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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는데 왜이렇게 정크푸드만 땡길까요;;;
둘째라 약간 해이해져서 그냥 먹고있는데 이래도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친정엄마가 해주신 삼계탕은 눈에 안들어오고 왜 저런몸쓸것들만 땡길까요 흑흑..
1. 그게요
'10.3.8 7:15 PM (220.117.xxx.153)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애들 식성이 그래요,임신중에 잘 먹었던거는 애들도 잘 먹더라구요,
태어날 아기가 정크푸드 잘 먹을지도 몰라요,뱃속에서부터 그거 달라고 하나보네요 ^^2. 둘리맘
'10.3.8 7:43 PM (112.161.xxx.236)당기는대로 드세요.
저도 둘째 임신했을 때 햄버거가 어찌나 먹고 싶던지....3. 전
'10.3.8 9:20 PM (112.152.xxx.72)첫 아기 가졌는데....임신 기간 내내....(지금 막달인데-_-) 피자, 라면, 과자, 콜라, 커피, 햄버거, 조미료 잔뜩 든 외식 음식들, 밀가루 음식, 매운음식..하여튼 안좋은 것만 달고 살았네요...
아토피 생길까봐 걱정될 정도에요...ㅡㅜ4. 그냥..
'10.3.8 10:32 PM (219.241.xxx.145)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햄버거 집에서 만들기 디따 쉬워요.
생협 사이트 들어가거나 매장 가셔서 햄버거 재료 손쉽게 사실 수 있고, 탕수육,떡볶이는 집에서 해드시면 .... 안되나용..?
참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안좋아요.5. ..
'10.3.9 12:08 AM (122.35.xxx.156)스트레스 받을까봐 전 이것저것 다 먹었거든요
라면,햄버거,탄산,커피..
그런데 태어난 아기가 아토피입니다.
임신중 음식으로 인한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가 태어나니 모조리 제 책임같아서 얼마나 미안한지몰라요..
만약 이아이가 아토피가 아니였다면 둘째가질때도 똑같이 음식 안가리고 먹겠지만
이제 전 둘째를 갖는다면 음식 조절해서 먹을려고요~
대부분 먹고싶은거 다 먹더라고요.. 너무 자주만 드시지 마시고요
저같은 경우도있으니 그런것도 생각하고(?)드시길~6. 아웅~
'10.3.9 12:09 AM (113.10.xxx.26)오늘 하루종일 답글달기 놀이하구있어요.
이번에도 지나칠수없는!! 글이네요.
저 큰애때는 커피도 안먹고, 라면도, 햄버거도, 심지어 떡볶이도 안먹고,, 낳았어요.ㅎㅎ
둘째땐 커피,콜라,햄버거,떡볶이,피자, 어~~~~찌나 떙기던지.
근데 첫애는 돌때도 9키로겨우넘기고 애가 탔구요. 둘째는 크게낳아서 어찌나 쑥쑥잘크는지,
돌때 13키로 넘었어요. 키도 엄청크고 피부는 큰애는 까무잡잡,둘째는 뽀얀피부.
결정적으로 큰애는 입이 엄청 까다로와서 이유식부터 애먹이고, 둘째는 다잘먹고,
(첫번째 답글다신분께 완전 빙고~) 정크푸드까지도 잘먹을태세네요^^;;7. 저도
'10.3.9 2:58 AM (114.204.xxx.189)둘째 가질때 그랬어요^^
그냥 저는 다 먹었어요..^^
심지어는 애기 낳은 날도 피자 먹고 싶다고 피자 시켜먹었다니까요..ㅋㅋㅋ
그런데 아주 피부가 깨끗하답니다 걱정마시구요
근데 둘째라 그런지..식성이 큰애가 먹으니 따라 먹으니까 비슷해지더라고요^^
그런거 먹었어도
피자 맛살 햄 그런거 싫어해요.^^8. 먹어야합니다.
'10.3.9 10:20 AM (58.229.xxx.40)저두 정크푸드의 늪에서 살았습니다.
안 벅고 스트레스보단 열심히 먹었습니다..
오히려 애들 밥먹고 난 후부터는 조심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