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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랑땜에 잠을 못자요..코고는소리>.<
제가 잠잘땐 캄캄하고 아무소리도 안들려야 잘 정도로 예민한데요ㅠㅠ
새신랑이 코골이가 넘 심하네요..지금도 귀가 쩌렁쩌렁..울릴정도로..
제 새신랑 다 좋은데 코고는게 문제가 될줄이야..
이것도 스트레스예요..조용히 자고 싶은데..지금 세상모르고 드르렁..고러렁..
난리 났어요~다른방에 가서 잘수도 없고..
얼굴을 다른방향으로 밀어주면 괜찮아 진다고 해서 여러번 해봤는데..
1초도 안되서 드르렁..고러렁..
어떻하죠..이게 잠버릇이면요..ㅠㅠ
1. 결혼 11년차
'10.3.8 1:33 AM (125.131.xxx.199)아직도 각방 씁니다.
도저히 남편 옆에서 못 잡니다. 회사에서 워크샵 가면 같은 콘도 쓰는 사람들 죄다 잠 못 잡니다. 옆방 사람들까지요.
오죽하면 울 남편만 밤 꼴딱 새면 다른 사람들 다 잘수 있다고 잠 자지 말고 밤새라고 한답니다.2. 드르렁..고러렁..
'10.3.8 1:38 AM (121.55.xxx.178)코골이 수술도 있다고 하던데..한번 검색해 봐야 겠어요..너무 심해서..
저 이러다 평생 잠 못잘거 같아요..지금 잠이 다 깨서 눈이 초롱초롱..3. ,,,,,
'10.3.8 1:40 AM (221.150.xxx.121)마트 같은데 가면 소음 차단해 주는 귀막이가 있더라고요. 27데시벨 차단이라서 좋을 것 같은데 사용은 안해봤습니다만,,,^^;;
4. 추억만이
'10.3.8 2:06 AM (118.36.xxx.185)코고는 원인의 98%는 살 입니다
살빼야 합니다.
근데 코 수술하면 너무 아파서 먹지도 자기도 힘들어 자동으로 빠집니다.....-_-;;
어쨓든 생활패턴을 바꾸는게 최고입니다.5. 추억만이
'10.3.8 2:07 AM (118.36.xxx.185)임시로 배게를 밀어서 목 밑으러 넣고 머리보다 코가 더 높게만드세요
그러면 조금 나을거에요...;;;6. 제부가
'10.3.8 2:49 AM (114.204.xxx.189)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동생이 스트레스 만땅이예요
병원에 상담하러 보냈더니..
우선 살좀 빼고 오라고 합디다..7. ...
'10.3.8 4:33 AM (116.121.xxx.202)울 남편같은 사람 또 있네요
저도 각방 쓴지 수십년...
그렇게 살다보니 남매같이 산답니다8. 남편은
'10.3.8 7:28 AM (115.136.xxx.172)178, 64kg 인데도 코 심하게 골아요. 코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ㅠ
9. ..
'10.3.8 7:43 AM (114.207.xxx.209)당장 오늘저녁 임시방편으로는 얼굴을 돌려 재우지말고 몸 자체를 돌려재우세요.
옆으로 누워 자는 겁니다. 옆으로 누워자면 좀 덜 곱니다.10. ㅋㅋㅋ
'10.3.8 8:14 AM (211.207.xxx.110)남편과 거꾸로 잡니다..
ㅋㅋㅋ
울 남편...175에 60kg....
병원갔는데 코안에 뼈가 약간 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네요..
친정오빠 K대학병원에서 코골이수술했는데
시간이 지나니..다시 코 심하게 곱니다..11. 코골이
'10.3.8 9:50 AM (119.70.xxx.171)살하고는 상관없는 듯요.
남편, 평균키에 58kg 나가는디요..-.-;12. 드르렁..고러렁..
'10.3.8 10:12 AM (121.55.xxx.178)원글인데요 신랑은 피곤해서 그런거라 하던데..남편도 옆으로 자면 덜곤다 하는걸 보니
아주 습관인가 봐요..
자고 일어난 지금도 귓전을 맴돌아요..드르렁~~소리가요ㅠㅠ
살빼도 안되고 심하면 수술한후 나중에 되돌아온다면 그냥 평생을 이렇게 살아여 되나봐요.
저도 거꾸로 자는걸 생각해 봐야 겠어요ㅋㅋ13. .
'10.3.8 11:28 AM (121.138.xxx.111)그게 한 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그 싯점부터 더더욱 예민해지고
또 원래 예민하신 분이면 거꾸로 자도 마찬가지일 듯..
거꾸로 자도, 침대밑으로 내려와 자도 같은 방에서 잠들기 고역이더라구요ㅠ
저희는 그래서 따로 자요... 본인은 잘 몰라요, 코골이 때문에 잠못자는 옆사람의 고통...14. 저도
'10.3.8 1:03 PM (58.141.xxx.75)결혼하고 신랑 코고는 거때문에 정말 고생많이 했어요
저희 신랑도 제가 하도 못자고 고생하니 병원 가봤는데 우선 몸무게의 10%를 감량하고 다시오라고 하더라구요
잠을 못자니 사람이 정말 피폐해져요 성격도 까칠해지고..
지금은 귀마개 하고 잡니다;;;
귀안으로 스펀지 넣는거 있잖아요 그거 꽤 차음 효과가 좋아요;;
처음에는 귀마개하고도 서로 반대방향으로 잤는데 지금은 적응되서 귀마개만 하고도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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