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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아침밥 어떻게 주세요??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0-03-07 21:41:34
학교가는 아이들 아침 어떻게 먹이세요.입맛없는 아이들 아침밥 먹이기가 쉽지 않네요. 특별히 신경써 해주는 날은 먹고 가고,대충 준비하면 그냥 가려하구...머리 아프네요ㅠㅠ
IP : 222.237.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7 9:43 PM (116.40.xxx.205)

    저는 아직 아이는 없는데 신랑 아침에 주먹밥이나 김밥 해서 줘요...유부초밥도 가끔 해주고요...아침밥은 간단하면서도 한입에 쏙 들어가는게 좋은것 같아서요...

  • 2. 내일아침
    '10.3.7 9:47 PM (61.101.xxx.34)

    토스트 식빵에 스팸과 달걀로 하기로 했습니다....아이는 안먹으려고 하고...엄마는 먹이려고 하고...매일 전쟁..

  • 3. 직장다니지만
    '10.3.7 9:49 PM (121.136.xxx.133)

    아이들 아침은 꼭 챙겨요.
    신혼일때는 오히려 대충 먹거나 아예 먹지않고 나갔는데
    역시 아이엄마가 되니 아이들 아침 도저히 굶기질 못하겠더라구요.
    한창 커야할 아이들이니~~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어서 편하게 준비합니다.
    누룽지,우동,멸치,김,계란,죽(닭죽,흑임자죽 등등),단호박 스프, 잼바른 모닝빵, 식빵, 시간 여유있으면 가끔씩 떡국 등등으로 해먹여요.

    제가 생각해도 기특^^

  • 4. 不자유
    '10.3.7 10:08 PM (122.128.xxx.135)

    밥+ 국 + 생선이나 계란 + 김치 등등 밑반찬
    우리는 그냥 일반 가정식 백반으로 먹어요
    다섯 식구 모두가 먹는 끼니는 아침밖에 없어서
    아침은 꼭 챙겨먹구요.

    반찬은 전날 저녁에 미리 준비해 두지만
    밥은 꼭 가스렌지 압력 밥솥에 한 새밥이어야 하고
    국은 꼭 전날 저녁과는 다른 메뉴여야 하고,
    계란은 후라이는 안 되고 스크램블이어야 하고
    시리얼이나 토스트 등은 입에 안 대고 입맛 까탈스러우신(?),
    둘째와 셋째 덕분에 , 아침마다 아빠(아침 식사 당번)가 수고를 한다지요.
    저는 딸네미들 머리 묶어준다는 핑계로 차려진 밥을 먹는데
    아이들 덕분에 저도 늘 남편이 차려준 웰빙 식단으로 잘 먹습니다.
    우리 부부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고,
    따지고 보면 다함께 밥 먹는 시간 인생에서 길지도 않은데
    좀 귀찮아도 신경 써서 챙겨 먹이고 먹고 하자는 주의라서요 ^^

  • 5. ..
    '10.3.7 10:19 PM (124.60.xxx.62)

    국이나 찌게 한가지 야채 한가지 생선이나 고기류 한가지 김치
    이게 다예요.. 놀토 아침엔 빵먹구요^^

  • 6. 보통
    '10.3.7 10:22 PM (125.178.xxx.192)

    국에 밥.
    때때로 식빵구워 우유. 스프. 빵과 우유.
    김에 밥싸서 몇개.
    과일은 꼭 주구요.

  • 7. ...
    '10.3.7 10:23 PM (203.229.xxx.234)

    돈까스랑 삼겹살, 비엔나문어케챱볶음, 계란찜, 베이컨구이, 김치찌게, 계란말이...
    우리집 아이들은 전형적인 육식인간들이라서요.

  • 8. 밥돌이
    '10.3.7 11:11 PM (222.239.xxx.107)

    초등 3학년인 제 아들은 밥돌이 입니다.
    빵이나 과일 같은거 주면 안먹어요..
    저도 애 아빠도 전혀 안그런데 제 아이는 밥돌이 네요.ㅠㅠ
    유치원 다니는 5살때부터 10살인 지금까지 아침 거르고 간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아침인지라 아이가 좋아 하는 반찬해줘야 맛있게 먹을것 같아서
    계란말이, 계란찜,가끔 햄도 구어주거나 야채와 볶아주고
    베이컨과 치즈넣고 간단한 김밥도 말아주고 생선 요리도 좋아 해서 가끔 해주고
    반찬 2~3가지 로 아침 먹고 갑니다..저희 애는 국은또 안먹더라구요..

  • 9. 첨엔
    '10.3.7 11:27 PM (122.35.xxx.227)

    저희 작은애가 밥 안먹고 어린이집 가려고 해서 저는 첨에 누룽지로 시작했어요
    때마침 남편이 아침에 부담없이 먹고 싶다고 해서..그래서 전날 후라이팬에 눌렸다가 아침에 냄비에 물붓고 부글부글 끓여서 식혀서 줬어요
    애들 깨우기전에 얼른 냄비에 물+ 누룽지 넣고 가스불에 올려놓구요 세수하고 옷 입히면서 중간에 불조절하다가 다 끓으면 얼른 그릇에 퍼서 식혀두었다가 먹게 했어요
    누룽지도 하루이틀이지 이게 한달쯤 먹으면 질려요
    그러구 나서 밥 줬더니 이젠 아침에 밥 안주면 절 잡아먹으려 들어서 도~저히 밥 안차려주고는 못 배길정도입니다
    저번에 한번 제가 깜빡 알람 못 듣고 늦게 일어났더니 온 가족 아침 굶긴 죄인이 되었습니다

  • 10. 그게
    '10.3.7 11:29 PM (112.164.xxx.123)

    아침에 잘 안넘어갑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계란을 후라이팬에 4개를 깨넣습니다, 노란자 터트리지말고
    밥을 한주걱퍼서 후라이팬에 담고 계란범벅을하면서 소금을 가볍게 뿌려줍니다.
    그리고 남편은 그냥 주고, 아이는 케찹 살짝 뿌려서 담아줍니다.
    가볍게 잘 넘어갑니다
    몇 숟갈만 먹어도 영양가있고
    이게 우리 3식구 아침입니다. 학교가면 남편은 요구르트, 아들은 우유, 저도 우유 또 마실거라 이렇게 가볍게 먹습니다.

  • 11. 화이바뻥튀기
    '10.3.8 1:41 AM (211.214.xxx.141)

    저녁에 국끓여놓고 아침에 후루룩 말아 먹어요
    미역국, 된장국, 콩나무국 요런걸로요

  • 12. ...
    '10.3.8 2:54 PM (222.120.xxx.87)

    큰애는 주로 누룽지 끓여주고
    둘째는 국을 좋아하는지라 국이랑 반찬
    신랑은 너무 맵지도 않으면서 개운하고 깔끔한 국을 좋아해서
    된장국이나 곰국정도...
    저는 전날 저녁에 모든걸 준비해놓고 잡니다
    그럼 신랑이 아침일찍 일어나 애들 깨워서 씻기고
    계란후라이 정도 추가해서 애들 밥먹이고 있으면
    전 일어나서 애들 머리 묶어주고 옷차림 체크해주고
    다시 잡니다 막둥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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