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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에르메스 글만 보면 이 생각이 떠나지 않을까...

ㅠ.ㅠ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10-03-07 12:35:29
'그 가방,
짝퉁 아니었을까'

이건
'선생님 월급에 에르메스백이 가능할까' 등등의 심각한 이유가 아니라
그냥 계속 머리 속을 맴도는것일 뿐입니다.


왜 자꾸 그 생각만...
ㅠ.ㅠ
IP : 221.138.xxx.1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0.3.7 12:47 PM (114.206.xxx.193)

    요새 일이백짜리 벌킨 짝퉁이 많아서인지..
    길거리에서 보이는 벌킨 보면 그냥 가짜로 보이네요.

  • 2. ㅎㅎㅎ
    '10.3.7 12:47 PM (122.36.xxx.102)

    너무 웃겨요 ㅋㅋ..얼마전 제가 루이비통 가방에 꽂혀서 1달을 고민했던 생각이 나네요..결국 일주일 고민하다 집에 포장 그대로 두었다가 환불 했지만요 ㅎㅎ..너무 갖고 싶은거였는데..생각을 살짝 바꾸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 ㅋㅋ

  • 3. 사실은 저도..
    '10.3.7 12:50 PM (203.234.xxx.122)

    그런 생각을 했어요..ㅋ

    나름 질 좋은 짝퉁이었는데
    엄마들의 생각이 너무 앞서간 것은 아닐까하는..

  • 4. 정치적인 뇌
    '10.3.7 12:50 PM (119.207.xxx.5)

    저는 청기와집의 그녀(?)ㄴ만 생각남.

  • 5. 음..
    '10.3.7 1:12 PM (119.64.xxx.152)

    저두 그 생각 했었는데..
    '짝퉁 아니었을까?..
    '아들혹은 딸, 아님.. 사위..아님 오랜제자라든지.. 그 누군가에게 받은 건 아니었을까"
    '딸이랑 같이 산 짝퉁은 아니었을까'

    무엇보다 그 백을 담박에 알아보시는 그 어머니의 눈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82덕에 명품브랜드 이름은 많이 알지만..
    당최어느게 명품백인지 도통 알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가방 그림자만 봐도 척 아는듯한.. 신통력 처럼 느껴지네요. ^^

  • 6. 저도~`
    '10.3.7 1:30 PM (124.49.xxx.6)

    짝퉁이란 생각...

  • 7.
    '10.3.7 2:08 PM (218.38.xxx.130)

    남자들은 차량 뒤꽁무니만 슬쩍 봐도 무슨 브랜드 무슨 모델 몇년형까지도 알지요.

    자기가 가방에 관심 없다고
    알아보는 다른 엄마들을 신통력 있다는 둥 비꼬진 말았으면 하네요..
    저도 명품 못 알아보는 막눈을 가진 사람이긴 하지만, 예뻐보이지 않아서요.

  • 8. 음..
    '10.3.7 2:15 PM (119.64.xxx.152)

    윗님.. 제가 신통력처럼 느껴졌다고 한건..비꼰게 아니라..
    진짜 제 느낀대로 쓴거에요.
    저야 그쪽 문외한이니 모르는게 당연할테고,,저는 또 다른분야의
    신통력(?) 같은게 있을지도 모르구요..

  • 9.
    '10.3.7 4:54 PM (119.194.xxx.105)

    그촌스런 가방 브랜드알아내는 사람자체가 대단해요
    사진 누가안띄워줬음 화장품사고 받는 사은품가방과비슷해서
    그런가방인줄 전알았을꺼예요
    차라리 브랜드 모르고 사는 내가 속편한건지....

  • 10. ..
    '10.3.7 5:22 PM (218.52.xxx.6)

    저도 짝퉁가방 하나에 이리 며칠씩 괜히 열내는거 아냐? 싶었어요.

  • 11. 저도
    '10.3.7 8:36 PM (114.204.xxx.94)

    솔직히 짝퉁이라고 생각해요..에르메스 모델을 안써주셔서 모르겠지만...보통 알아볼정도면 버킨인데 버킨은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웨이팅없이 살수 있는 가방도 아니고..현재 한국은 웨이팅도 안받고 있거든요..
    요즘 2-3백자리 구별하기 어려운 짝퉁도 나오는데다가..버킨 아주 이상하게 만든 호좁 작퉁 아니면 그녕 들고 계신거로는 짝퉁 진퉁 알아볼 사람이 아주 극소수입니다.버킨을 갖고 있는사람이라도 말이지요..

  • 12. 000
    '10.3.7 9:20 PM (221.185.xxx.5)

    엘메스,, 헝겊으로 된 가방을 몇 십만원에 팔고,,,바킨은 기본단위가 천만원에서 그 이상까정
    있고,,무지 무지 비싼 가방,,,돈이 있어 사고 싶어도 쉽게 살수 있는 가방은 아니죠,,가죽으로 된 동전지갑 쬐그만것도 몇 십만원이나 하고,,,

  • 13. 다른,
    '10.3.7 11:57 PM (113.10.xxx.26)

    에르메스관련 글에는 한번도 답글안달았는데요.
    사실...
    제주변에 아는 교사가 계시는데, 짝퉁구입해요.
    이런말해도되나. 여교사들 여럿이 모여서 단체로 짝퉁구입하구요. (이태원에 특A)
    짝퉁은 버킨도 엄청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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