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통신호 체계 직진후좌회전 어떠세요??

초보운전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0-03-04 22:00:35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교통신호 체계가 직진후좌회전으로 모두 바뀌고 있어요..
아무생각 없이 4거리에서 파란불이 왔길래 좌회전 했더니 아무도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나한테 크락션을
울리기에 왜 그러나 싶었거든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좌회전 신호가 안 떨어졌는데 당연히 동시 신호 인줄 알고 좌회전을 한거죠..
근데 이게 은근히 불편하네요...
2차선인 도로에서는 1차선에는 좌회전 밖에 못하니..
전에 곧장 직진으로 달리던 차선을 몇번이나 변경해야 되는지...
직진하는 차들도 신호 때문에 차선 변경 했다가, 2차선에 주차 되어 있는 차들 때문에 다시 차선 변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아무런 대책없이 직진후좌회전 교통체계만 변경하면 그만인지...
정말 운전한지 얼마 되지않은 초보운전에는 집에서 역까지 차선변경 없이 쭉 가던 길을 여러번 변경을 해야되
너무나 힘듭니다..
혹시 다른 도시들도 그런가요?
교통체계를 직진후좌회전으로 하면 더 좋은가요..
베테랑인 운전사들도 다들 시간이 더 늦어진다고 하던데...
이건 누구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IP : 112.147.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마다
    '10.3.4 10:15 PM (118.176.xxx.13)

    틀리나요? 울동네는 한번에 쭈욱 가게 되던데요 그래서 전 더 좋다 그랬는데요

  • 2. 그런가요?
    '10.3.4 10:15 PM (180.70.xxx.83)

    저 태워주신 택시기사아저씨는 신호체계바뀌고 교통소통이 조금 나아졌다고 하던데..
    예전에는 좌회전할때, 우회전하면 신호등에 걸려 우회전 차선이 더러 막혔는데,
    지금은 비율적으로 그런 상황이 줄어들었다고 하시네요.
    뭐.. 꼬리무는 상황일때도 직진이 먼저면 상황파악이 되기때문에 좌회전 꼬리물기가 덜하다고도 하고.. 괜찮다고 하시던데요..

  • 3. ....
    '10.3.4 10:55 PM (220.119.xxx.170)

    차선을 지키는 입장에서는 더 좋던데요.
    좌회전 전용 차선에서 직진차들이 떡하니 버티고 서서 제자리에서 자회전 하려는 차들 다 막을 때마다 열마나 열이 받던지. 직전이 먼저 떨어지면 좌회전 차선에 들어서 있던 직진 차들이 빠져나갈 수밖에 없으니 좌회전하는 차들이 보호 받고 효율도 높아지지 않나요?

  • 4. 저도
    '10.3.4 11:17 PM (122.32.xxx.154)

    원글님 저랑 같은 도시 사시나봐요...
    아침마다 출근하는 길에 신호체계가 갑자기 변경되서 얼마나 황당하던지...
    현수막을 보니 교통신호는 경찰서에서 관리하는것 같던데 홍보가 미리 미리 안되어서
    오늘 아침에도 사고 난거 목격한 직원이 목격담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로서는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동시에 주는것보다
    직진후에 좌회전 신호를 주는 게 왜 더 효율적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던데요.
    제 출근길은 워낙 한가한 도로라 큰 정체는 없었는데,
    맞은편은 차량들이 평소보다 길게 늘어서 있더라구요.

    왜!왜!왜!!
    좌회전 신호와 직진신호를 동시에 주면서 교통량이 더 많은 신호를 더 오래 주는 것 보다
    직진후 좌회전 신호가 교통 흐름에 도움이 된다는 건가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요.

  • 5. 저희 동네는요
    '10.3.4 11:40 PM (211.203.xxx.186)

    항상 동시신호 주던 곳이거든요. 근데!!! 아예 좌회전 자체를 비보호 좌회전으로 바꿔버렸어요.
    신호받고 좌회전 하다가 눈치껏 좌회전을 해야하니 어찌나 신경이 쓰이는지...
    도대체 왜 갑자기 신호체계들을 바꾸는 겁니까!!

  • 6.
    '10.3.5 8:13 AM (59.11.xxx.134)

    분당은 그렇게된거 오래된것 같은데요.
    적응되다보니 별로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500 호박죽만들때 찹살.멥쌀가루 꼭 있어야하나요^^?? 4 pink 2008/12/06 655
424499 편입을 해야될까요? 3 ... 2008/12/06 541
424498 남편이 너무 살이 안쪄요.... 10 알려주세요... 2008/12/06 3,104
424497 생대추 9 궁금 2008/12/06 601
424496 네스프레소 자동머신을 수동처럼 쓰고있어요 1 기계치예요 2008/12/06 552
424495 콩비지찌개 어떻게끓이죠? 3 55세 2008/12/06 585
424494 대한민국 건강보험 좀 먹는 재외동포들 이라구요??? 37 은실비 2008/12/06 1,514
424493 폐암에 걸린 사촌오빠에게 갈때.. 10 .. 2008/12/06 1,114
424492 (급) 도움 절실! 사실혼 관계시 위자료를 받을 수 있나요? 3 황당한이 2008/12/06 955
424491 눈덮힌 설경의 눈썰매장 어디없을까요? 나리 2008/12/06 154
424490 사는이야기 섬!공주 2008/12/06 326
424489 수영개인레슨, 초등영어과외 선생님 알아보고 있어요... 1 선생님 2008/12/06 571
424488 (19금) 남편이 시원찮은데요... 23 .. 2008/12/06 7,129
424487 결혼식 비용에 드레스같은거는 어찌하나요? 9 결혼식비용?.. 2008/12/06 814
424486 비싼가요? 7 아짐 2008/12/06 831
424485 싱거운 김치 어떻게 간을 더해야 하는지요? 4 김치 2008/12/06 634
424484 호떡반죽 보관어케해요 5 호떡 2008/12/06 3,437
424483 부동산은 계속 하락세인가요? 7 앞으로 2008/12/06 1,721
424482 쌩얼 공개하기 힘들어요 4 우유피부 2008/12/06 1,114
424481 저.. 질문 좀 드려도 돼요? 11 아가씨 2008/12/06 1,370
424480 문자 메신저 1 메신저 2008/12/06 388
424479 홍삼 먹으면 몸이 이상해요ㅜㅜ 8 . 2008/12/06 1,341
424478 보험 가입시 임신성 당뇨 1 .. 2008/12/06 253
424477 중학교 갈 준비, 어찌해야할까요? 5 초등엄마 2008/12/06 846
424476 김원준씨는... 9 ... 2008/12/06 5,706
424475 어휴~ 진짜 후진국 살기 힘드네요 8 ... 2008/12/06 2,619
424474 따뜻하고 모양나는 후드 사파리 사신분들 안계신가요 1 앗추워 2008/12/06 635
424473 [펌]젊은 새댁들에게 드리고 싶은말 5 사랑받는 며.. 2008/12/06 1,111
424472 *마켓의 배즙 어떤가요.. 궁금해요 2008/12/06 116
424471 못 믿을 이마트 ... 8 재우아빠 2008/12/06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