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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갑작스런 결혼이란 글을 보고

... 조회수 : 3,063
작성일 : 2010-02-18 13:02:33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아버지 사업 접으신 뒤로 빚은 언감생심 갚을 생각도 못하고 그저 매달매달 생활비만
겨우 버시는데요. 저희 엄마 밖에서 생활비 버시고 심지어 살림까지 하시는 것도 모자라 연간 두 번의 차례와 한 두 개의 제사까지 지내세요. 당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 노후도 어떻게 해야 할지 사실 아직 감이 잘 안 잡힙니다;;

경우는 다르지만 아래 글의 경우에도 평생을 키워주시고 살림 일구신 부모님께 일단은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식들에게 간섭할 권리도 조금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희 세대는 부모님에게 많이 받았으니까요.
대학까지 마칠 수 있는 학비며 결혼 할때 도움 받는 것 하며 솔직히 결혼해도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 잘 못하니까요. 어떻게 보면 독립을 하고 싶지만 잘 안되는 것 일 지도 모릅니다.
또 평생 집에서 살림만 하셨다 하더라도 비록 월급처럼 돈으로 교환할 수가 없어서 그렇지 경제활동이니까요.

그런데....

저희 세대도 살기가 너무 힘들고 무기력감에 많이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벌어도 제 힘으로 집 한 칸 마련하기가 그렇게 힘이 드니까요
회사에선 살아남기 어렵고 자영업은(전문직까지도) 경쟁이 너무 치열하니까요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도 뒤로 가진 것이 있는 사람이 살아남으니까요
왜 부모님이 자식 가게까디 열어 주어야만 버틸 수 있는 건지;;;;

요즘 같아선 정말 결혼은 하더라도 아이만큼은 낳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등골 휘게 뒷바라지 하시는 부모님도 불쌍하지만
저희 힘으로만은 역부족인 이 사회를 살아야하는 저희도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IP : 220.72.xxx.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낳고
    '10.2.18 1:04 PM (180.67.xxx.69)

    애지중지 키울생각도 말아야지 저런꼴안당할라면 ㅡ,ㅡ

  • 2. 자식이라느 게
    '10.2.18 1:09 PM (219.250.xxx.163)

    댓가를 바라고 키우는 건 아니죠.
    어릴 때 예쁜 짓하고, 가끔 위안을 주는 걸로 만족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아이가 나중에 잘 못할지 모르니 대충 키운다는 발상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거나 같은거죠. 반듯하게 자립해서 잘 살아가면 그걸로 자식 도리는 다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에게 보답을 하고 말고는 옵션이구요...

  • 3. ..
    '10.2.18 1:09 PM (220.70.xxx.98)

    과도기라서 그럴겁니다.
    이젠 자식들에게 올인 안하고 내 노후 설계하고
    자식들도 일찍 독립해서 자기 먹고살 궁리해야죠.
    서로에게 손 안벌리게꼬롬...

  • 4. 자식도 힘든데
    '10.2.18 1:10 PM (59.11.xxx.180)

    누가 이렇게 인구많은 사회에서 낳아달라고 했습니까.
    자기들이 애 이뿌다고 낳아놓고서 물고 빨고 할땐 언제고 자식이 낳아달래서 낳아주었나요?

    자기들이 피임 제대로 안하고 즐기다 낳아놓고서 웬 원망?

  • 5. 나중에
    '10.2.18 1:12 PM (180.67.xxx.69)

    아이낳아서 덕볼생각 하는 마인드부터 없어져아죠 자식이 알아서 하면 되는거니깐요부모한테하는 도리는

  • 6. 새치미
    '10.2.18 1:12 PM (116.40.xxx.205)

    댓글 어처구니 없네요...낳아주신거에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낳아놓고 웬 원망이냐고요?나중에 본인 자식한테 똑같은 소리 듣고 취급 당해보세요...참 세상 무섭네요...

  • 7. 윗분
    '10.2.18 1:13 PM (222.117.xxx.11)

    윗분은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즐기다 낳았다구요? 누가 인구많은 사회에서 낳아달라고 했냐구요?
    정말 인간미 없으시네요....

  • 8. 새치미
    '10.2.18 1:15 PM (116.40.xxx.205)

    진짜 우리 부모님 세대 불쌍하네요...그분들은 거의 본인들이 벌어서 다 이만큼 일구시고 그때는 시대가 그런 시대로 그 위에 부모님 봉양도 열심히 하면서 자식들 키웠지...키우기만 하고 끝이던가요?자식들 결혼한다고 돈 많이 들어가지...거기다 손자 나오면 그 애들까지 봐주고...전 제가 아무리 부모 되도 저희 부모님같이 해줄수 있을지 걱정인데요...아무리 요즘 세상이 살기 힘들다지만 부모님이라고 나름 안 힘들었겠습니까?자기 자식 귀한것만 알았지 부모 알기를 정말 우습게 아네요...

  • 9. 그런데
    '10.2.18 1:17 PM (180.67.xxx.69)

    아들 관련글에서 며느리 입장에에쓴 댓글이 많았더군요 자기 자식한테 저런꼴 당하면 저런말 쉽게 할런지

  • 10. 자식도 저살기
    '10.2.18 1:18 PM (59.11.xxx.180)

    힘들어서 그렇잔항요.
    집값 비싸서 대출받고 대출이자까지 내며 원리금 갚고 이것만 해도 벅찬데,
    애 교육이며 자기 노후준비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누가 돈이 있는데도 안주겠습니까.

    자신들도 그사회에서 삶의 질 이란것도 있구요,
    이러니 자기 사는것도 버거운데 부모부양까지 하려니 힘들어서 그런거지요.

  • 11. 깍뚜기
    '10.2.18 1:22 PM (122.46.xxx.130)

    에효 자식은 희생과 고생해서 키운 자식에게 경제력이 없어지고 맘이 약해지면서 기대게 되고
    역시 부모의 사랑과 지원을 받아 큰 자식도 막상 사회에 나가니 엄혹한 현실에 절망하게 되고.
    결국 사랑과 효도, 의무라는 이름아래 모두 상처받는 건 사실 사회구조의 탓이 젤 크지 싶어요.
    육아와 출산, 노후 생계 유지 등 모두 개인의 몫으로 돌리고 그 와중에 잔인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자만이 이 모든 것에 여유를 누리는...
    복지 제도가 일천한 거지 같은 나라에서 살다보니, 이런 식의 과도기적 갈등과 서로간의 소모전이 반복되는 거겠지요.
    결론은 나라게 제대로 되야 = 복지 제도 확충 = 육아, 교육, 노후 복지의 사회화 = 개념 정부 = 개념 국민 = 개념 투표 인데....

    지금 꼴은 이에 더 역행,
    대통령은 애 낳는 사람이 애국자라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며 개인에게 모든 걸 떠받기고
    부모세대는 자기 자식 키운 것도 모자라 그 자식의 자식을 돌보며 몸이 휘고
    나름 먹고 살기 힘든 자식은 부모 세대의 기대에 허리가 휘고.

    에효

  • 12. 신혼초에는
    '10.2.18 1:23 PM (220.75.xxx.180)

    부모님께 용돈 꼬박드리고
    아버님이 저한테나 남편한테 "내 노후는 너희들 책임져라"할때 두말 않고 "예"하고 대답했습니다
    신혼초 그럴 여유도 되었고 부모님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제 나이 40이 훌쩍 넘고 보니
    아이들은 한창 크고 있고 아직 돈 쓰일일이 한참 남았지요
    고등학생, 대학생
    이 사회가 15년만에 어떻게 이렇게 변해버린지 모르겠지만 사교육에 아이들 교육비,물가며
    너무 많이 올라버려
    예전처럼 시부모님 생활비드리고 내아이 키우고 나의 노후준비가 어렵더군요
    와중에 남편이랑 많이 싸웠습니다.
    남편은 아이들 학원 보내지말고 어른들 생활비는 꼭 보내드리자고 (초,중1까지 그렇게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도 인제는 안되겠다 하며 어른께 가는 생활비 거의 70%줄이고 아이들 학원보내고
    우리 생활비 쓰고 .........
    우린들 어른들 생활비 안드리고 싶어 안드리는게 아니고 정말 형편상
    울아이들 낳았으니 의무감으로는 키워야 하고 생활해야하니 그 돈이 만만치 않아 생활비 못드리는 겁니다.
    나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생활비 안드리는 거 아니거든요

  • 13. 아무리 투표잘해도
    '10.2.18 1:26 PM (59.11.xxx.180)

    인구많으면 어쩔수없죠.
    어차피 실업자는 한 20%는 나옵니다. 밑에 실업자가 득실대는데 편하게 압박감안받고 일할수 있을까요?
    그 실업자는 또 어찌 구제해줄까요? 취업자들한테 세금거둬 구해줘야죠.
    그러니 아무리 좋은 정권이라도 산아제한을 강력히 안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중국같이 1가정1자녀 정책으로 둘이상 낳으면 세금을 무겁게 물린다든지해서
    앞으로는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야합니다.

  • 14. ..
    '10.2.18 1:36 PM (121.161.xxx.248)

    "신혼초에는"님 말씀이 제 맘이예요.

    세월이 참 무섭습니다. ㅜ,ㅜ

  • 15. 흠..
    '10.2.18 1:37 PM (202.20.xxx.254)

    사회가 바꼈습니다. 사회가 바꼈는데, 예전 대가족 사회에서나 유지되는 방법을 여전히 들먹이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예전에야 평균 수명도 길지 않았고 대가족 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도 노인을 봉양하는 것도 그 시스템에서 다 해결이 되었지만, 이제 그렇지 않은 상황인거죠.

    시스템이 이렇게 바꼈는데도, 나는 내 부모 부양했으니, 내 자식들이 나를 부양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음 안 되는 거죠. 여기에 무슨 도덕적인 논리와 애들이 제대로 됐으면 늙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느니 어쩌느니 그런 얘기를 하십니까.

    이미 우리 사회가 바뀐 겁니다. 그 사회에 적응해야 하는 거죠.

  • 16. ..
    '10.2.18 1:40 PM (121.161.xxx.248)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달 시댁에 남들이 들으면 헉.. 소리나는 생활비 보내요.
    친정부모님께는 겨우 일있을때만 ㅜ.ㅜ
    그나마도 받는게 더 많아요...ㅜ.ㅜ
    그생활 15년이 넘어가니 이젠 저도 지칩니다.
    나한테도 애들한테도 쓸돈 아껴가면서 사는데 시댁 가보면 우리보다 여유가 넘쳐보이거든요..ㅜ.ㅜ
    아들이 고생하는지 손주들이 당신들한테 들어가는 돈때문에 하고 싶은거 제대로 못하는지 하나 생각 않하세요.
    모진 말인지 모르겠지만 맘이 되었든 물질이 되었든 부모자식간에도 주고 받는게 있어야 관계가 잘 유지 된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우리 애들한테는 짐되는 부모가 되지 말아야지 다짐 또 다짐합니다...ㅜ.ㅜ

  • 17. 반성
    '10.2.18 1:45 PM (122.35.xxx.14)

    자기만 아는 내남편 시댁에서 잘못키웠다고 시댁원망말고
    내자식부터 너무 오냐오냐 귀하게 키우지 맙시다
    나중에 나같은 며느리 얻어서 무시당하고 욕들을까 무섭습니다

  • 18. 깍뚜기
    '10.2.18 1:46 PM (122.46.xxx.130)

    59.11.220.xxx 님
    문제를 인구 증가로 몰고 가셨는데
    실업률과 인구 증가의 상관관계를 단순하게 보시네요.
    그렇다면 최근 우리 나라의 인구 상승률이 주는데도 왜 실업률은 높아질까요?
    우리나라처럼 복지가 이 모양이라면 (물론 복지국가를 위해서는 세금을 많이 거두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경제가 일정 정도 성장해야겠죠, 즉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을 이루는 건강한 경제 구조가 되어야하구요) 인구가 아무리 줄어도 나라꼴은 별로 안 바뀔거 같은데요.

  • 19. 흠님
    '10.2.18 1:52 PM (61.248.xxx.2)

    사회가 변했으니 사회제도 따라가야요.
    요새 대학 보내면 대출 해주던데
    그때 대학 보냈을 때 대출 했다고 하고 이자까지 쳐서 돌려드리면 어떨까요.
    무슨 사회에 적응운운
    거지같이...

  • 20. 자식이
    '10.2.18 1:57 PM (59.11.xxx.180)

    사회 첫출발도 하기전에 빚을 수천 지워놓겠다는 이 사회가 끔찍하죠.
    빚이란게요 사람을 정신적으로 옭아매는 겁니다.
    직장이 맘에 안들어도 빚이 있으면 노예처럼 살아야죠.
    자식을 그렇게 만드는게 당연하게 여겨지세요?
    물론 등록금을 올린건 부모들이 아닙니다.
    원흉은 대학소유자들이지만, 글타고 그런 분위기를 당연시해선 안돼죠. 자식을 빚의 노예로 만드는거 이거 부모들이 데모를 해서라도 등록금을 대폭 낮춰줘야 하는 겁니다.

  • 21. 실업률요?
    '10.2.18 2:02 PM (59.11.xxx.180)

    생산력이 발전해서 적은 인원만 생산해도 다 먹고 살수 있는 사회일수는 있죠.
    문제는 한국은 사회주의 사회가 아니잖아요.
    아무리 생산력이 발전해서 한 50%만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나머진 예술이나 오락분야에 종사해도 상관없지만, 문제는 나머지 실업자들에게 먹고살만큼의 소득은 안준다는것.
    오너가 지배하는 세상인데 뭘 어쩌라고요?
    나머지 실업자들이야 오너입장에선 굶어죽어도 상관없는 겁니다.

  • 22. 깍두기님
    '10.2.18 2:03 PM (220.72.xxx.1)

    말씀에 공감합니다.
    천박한 자본주의 사회구조가 너무 삶의 질이 떨어지게 한다고 생각해요

  • 23. 실업률과
    '10.2.18 2:07 PM (59.11.xxx.180)

    인구증가율을 비교하면 안돼지요.
    인구 2천만일때 인구증가율 0.1하고 인구 5천만일때 인구증가율 0.1은 불어나는 인구 절대수가 다릅니다.
    인구많은게 뭐가 좋다고 이 난립니까.

    강상류의 공단과 바닷가 공장들로 인해 강과 바다의 오면, 식수의 오염, 공기오염,
    이런게 좋습니까?

    예전에 인구 3천만인지 4천만일때도 인구 억수로 많았습니다. 지금 5천만,
    억수를 넘어선 너무나 끔찍하게 많아서 도무지 그많은 사람들 뭘 해먹고 살지 막막합니다.
    그 인간들이 배출해내는 오염원과 쓰는 물과 공기, 세제양, 끔찍해서 바다 물고기한테 미안할 지경입니다.
    모두에게 안좋은 이많은 인구가 뭐 좋다고 자꾸 애를 더 낳아라 타령입니까.

  • 24. 지금
    '10.2.18 2:14 PM (59.11.xxx.180)

    인구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하더라도 절대 인구수는 여전히 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진 늘겠죠.
    글타고 집값 올라간다고 좋아하진 마세요. ㅎㅎㅎ
    아무리 인구 늘어나도 돈없는 사람이 늘어나봤자 그집 비싸게 못사줍니다.
    혼자 안고 있다가 콘크리트 낡으면 자기돈 들여 재건축해야하지요.
    높이 올리는것도 정도껏이지 누가 그렇게 높은 층을 선호하겠습니까.
    하여간

    인구증가율이 마이너스라도 인구가 증가하는 속도가 줄어들었단 얘기지 인구수 자체는 여전히 증가중이란 사실.

  • 25. 부모세대는 희생자
    '10.2.18 2:38 PM (59.11.xxx.180)

    1. 집값 올려 대출받게 한 덕분에 과거 부모 부양한 돈을 이젠 대출받은 원리금 갚는데 써야 합니다.
    원흉은 미국재벌들과 이들의 이익을 위해 작동하는 금융권과 한국정부
    건설회사, 투기꾼들...

    2. 많은 인구로 인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실업자가 많아져 부모세대가 자식을 늙어서도 도와줘야할 판

    3. 치열한 경쟁으로 사교육비 증가,
    역시 부모부양할 돈이 줄어듬.

    그러니 자식탓하지 말고 현실을 이렇게 만드는 주도세력을 탓하세요.
    그리고 민주당이나 한나라당, 선진당 같은 보수당을 득세하게 한 자신의 머리를 탓하세요.

  • 26. 아이고...
    '10.2.18 3:02 PM (76.126.xxx.176)

    아이는 글로벌하게 키워야 하죠...
    집은 사야 하는데...집값은 엄청 비싸죠...
    시부모님 나몰라라 못하죠...
    하지만...
    우리 노후는 우리가 알아서 해야하는...

  • 27. ..
    '10.2.18 5:27 PM (220.70.xxx.98)

    왜 또 말려들고 그러시나..
    아이피좀 보시지..

  • 28. .
    '10.2.19 8:13 AM (222.238.xxx.158)

    59.11님 말씀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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