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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당기는 수술?해보신분 혹시 계시나요?

늘어진 피부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0-01-28 18:52:44
나이가 50이 가까워오니 얼굴이 많이 늘어지네요.
턱도 이중턱이고 얼굴이 점점 길어지고 사각형으로 변해가요.
우연히 전체적으로 얼굴 당기는 수술을 한 사람을 보았는데
젊어지긴 했더라구요.
그사람을 보니 와~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긴 했는데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전신마취를 한대요.
지금도 깜빡깜빡 잘도 잊어 버리는데
전신마취를 하면 훨씬 더 심해지겠지요?
그러지 않아도 치매올까 걱정이 심한데
전신마취를 하며 아무래도 뇌에 영향이 있겠죠?

혹시 수술 해보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절대 하지마라,
아님 괜찮다 등등
IP : 180.70.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8 6:53 PM (118.32.xxx.173)

    혹시 수면마취랑 헛갈리신건 아닌가요??
    전신 마취랑은 좀 다르거든요..
    전 다른 수술했는데.. 그거 잠드는거라 전신마취같았는데 그건 전신마취랑다른거래요..

  • 2. 늘어진 피부
    '10.1.28 6:58 PM (180.70.xxx.84)

    아니요. 제가 몇번을 물어봤거든요.
    수면 아니고 전신마취 한대요.

  • 3. ...
    '10.1.28 7:09 PM (115.95.xxx.139)

    영구적이지 않은 것 알고 계시죠?
    다시 늘어져요. 이마 거상은 효과 짱입니다만, 다른 부위는 모르겠어요.

  • 4.
    '10.1.28 7:20 PM (220.75.xxx.180)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저도 요즈음 늘어지고 있어서

  • 5. 이마거상이
    '10.1.28 7:34 PM (116.41.xxx.185)

    뭔가요..이마 넒히는거...?

  • 6. ..
    '10.1.28 7:53 PM (59.86.xxx.107)

    살빼시고 보톡스 맞으시면 효과 좋을텐데요..
    수분크림, 탄력크림 꾸준히 바르시구요..
    수술없이도 효과있는 방법 같아요.

  • 7. .
    '10.1.28 9:04 PM (118.220.xxx.165)

    이마 거상은 이마 위를 절개해서 당겨 꿰매는거에요

    아니면 지방주입도 하는데 이건 얼마 못가죠

  • 8. ..
    '10.1.28 10:05 PM (114.207.xxx.15)

    안면거상술은 수면마취로 합니다.
    전신마취로 하지 않아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방금 직접 물어 답변을 들었습니다.

  • 9. ..
    '10.1.28 10:12 PM (114.207.xxx.15)

    안면거상술을 한 분을 본적이 있어요.
    수술 이틀까지는 월매나 붓는지 거짓말 안보태고
    호박에 눈, 코 입 구멍 뿅뿅 뚫어놓은것 마냥 붓더군요
    이주일 지나니 그 분 처녀때 같이 팽팽하고 복스러운 얼굴이었어요.
    한달 지나니 볼 만하고요 두달 되니 좋던데요.
    한 10년은 그 나이 다른분보다 확실히 많이 젊다 싶었어요.
    15년지난 지금 그 분 나이 70대인데 나이 보다는 젊습니다.

  • 10. ..
    '10.1.29 1:06 AM (115.143.xxx.156)

    제 친구엄마가 하셨어요. 윗분말씀대로 영구적이지않아서 이번이 두번째인데 비용은 600정도 들었다고했던거같아요.

  • 11. ...
    '10.1.29 8:30 AM (114.201.xxx.246)

    친정엄마가 했는데.. 50살 생일기념으로 ㅎㅎ
    첨엔 어색하더니 지금은 주름도 없고 좋아요.
    근데 초반엔 진짜 이상했어요...한 1년은 있어야 제대로 자연스럽게 자리잡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엄마는 귀뒤에 절개자국이 남았어요...흉한건 아닌데 그 왜 흰선이랄까..

  • 12. .
    '10.1.29 10:39 AM (114.30.xxx.2)

    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어요.
    저희 엄마 친구가 50대에 하셨는데 그때는 효과가 있는지는 몰라도
    10년이 지난 60대인 지금은 보톡스도 맞으신데요.
    영구적인게 아니니까 또 처지고 그러니까 또 주사 맞고...
    이제 그만 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엄마 친구들이 워낙 피부가 좋아서 그게 부러워서 계속 하신데요.
    물론 친구들은 그냥 아무것도 안한 맨 피부이구요.
    비결은 꾸준히 집에서 마사지하시고 운동하고 ... 이게 최고인가봐요.
    저희 엄마는 50대부터 매일 공원을 몇바퀴 도는 운동을 해서 인지 아직 탄탄하세요.
    몇년간 운동 해보시고 그래도 안된다면 그때 수술을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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