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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걸이를 뒤집어 보는 반 엄마..

이건뭐죠? 조회수 : 8,055
작성일 : 2009-12-09 10:56:26
얼마 전 반모임이 있어서 한 음식점에 나갔어요.
그날 제가 티파니 목걸이를 하고 나갔는데
그걸 옆자리에 앉은 엄마가 뒤집어서 확인을 하는데
기분이 참....

왜 남의 목걸이를 물어보지도 않고
휙 뒤집어 보는 거죠?
진짠가 가짠가 알아보려고?
그래봤자 은목걸이라 그리 비싼 것도 아니었어요.
IP : 121.161.xxx.1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9 10:58 AM (114.207.xxx.181)

    진짠가 가짠가 알아보려고?-빙고! ㅎㅎ

  • 2. ?
    '09.12.9 10:59 AM (59.10.xxx.80)

    티파니 목걸이 몇개 있는데 뒤 본다고 진짠지 가짠지 알수 있는게 없는데?

  • 3. ...
    '09.12.9 10:59 AM (180.70.xxx.187)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대학졸업하고나서 오랫만에 만난 고등학교때 내친구 ㅋ
    커피숍이나 레스또랑에만 가면 컵잔이랑 접시뒤집어서 상표 봅니다...그땐 진짜 황당하면서 의아스러웠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친구가 한창 그릇에 빠져있었나봐요 ㅎㅎ

    세상에는 자기 궁금증과 호기심을 못 참아서 이성을 잠시 접어두는 분들 제법 있더군요

  • 4. 이뻐서
    '09.12.9 11:00 AM (211.176.xxx.215)

    어디 브랜드인가 보려고 그런 게 아닐까요?

  • 5. //
    '09.12.9 11:01 AM (218.234.xxx.163)

    레스토랑에서 그릇 상표보는건 상대방한테 실례가 아니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목걸이나 옷 라벨같은거 볼려고 갑자기 뒤집어 보는 사람들은 예의가 없는거죠.
    그냥 물어보던가.

  • 6. 아니..
    '09.12.9 11:02 AM (150.150.xxx.114)

    그래도..너무 예의없네요.. 너무 싫을듯..

  • 7.
    '09.12.9 11:02 AM (112.222.xxx.61)

    음...나도 예쁜그릇은 어느 브랜드인지..보는편인데....

  • 8. ..
    '09.12.9 11:05 AM (180.70.xxx.187)

    어머 제가 댓글을 잘 못 적었나봐요.. 그 당시에 접시 상표 보는 친구가 첨이라서 놀랐다는 거고..그게 원글님의 목걸이 뒤집어 보거나 아이옷 상표 볼려고 했더거랑 같은 의미는 아니에요 ;;;; 혹시 제 댓글에 맘 상하시는 분 안계셨음 합니다 . 계셨으면 죄송하구요 ㅡ.ㅜ

  • 9. 不자유
    '09.12.9 11:05 AM (110.47.xxx.73)

    참 다양한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 하지만..
    게시판 보다 보면 참 놀랄 때가 많습니다.
    그런 무례한 부류의 사람이 있을 수도 있군요.ㅡㅡ::

  • 10. ..
    '09.12.9 11:08 AM (125.139.xxx.93)

    저도 레스토랑 가서 그릇이 유난히 예쁘다 싶으면 뒤집어 봐요. 빵접시나 커피잔 받침정도요

  • 11. ㅋㅋㅋ
    '09.12.9 11:09 AM (118.221.xxx.178)

    밍크코트 쓸어보는 사람은요?
    초대받은 집에 가서 그릇 뒤집어 보는 사람은요?
    하여간 재밌음~~~

  • 12. ..
    '09.12.9 11:10 AM (114.207.xxx.181)

    별별 무례한 부류 얘기가 나와서 핀트에 어긋나지만 한마디..
    어제 다른 사이트 게시판에 댓글을 하나 달았는데요.
    바로 제 밑에 댓글 쓰신분이
    "윗 분 말은 쌩까시고 이렇게 하세요" 하는데 어안이 벙벙..
    82쿡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매너지요.

  • 13. ;;
    '09.12.9 11:10 AM (218.238.xxx.27)

    부자유님, 저도 느낍니다, '음,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양반이군.....- -'

  • 14. ...
    '09.12.9 11:12 AM (220.126.xxx.161)

    있어요........^^

    아주 측근은 아니고 직장 동료인데ㅣ

    이 옷 이쁘다 하면서 옷 뒤에 목부분에 상표 이름 보려고 손 집어 넣는 사람

    많이는 아니지만 있습니다-.-

    나도 한명 봤네요.

  • 15. 음..
    '09.12.9 11:12 AM (211.207.xxx.56)

    제목만 보고도 티파니 인가보다 했는데.. 맞네요. ^^
    진짜 맞는지 보려고 그랬겠지만.. 디자인만 보고도 티파니라고 생각했을 거라는게 놀라운데요.
    전 접촉성 피부염 있는 사람이라.. 티파니인지 남대문인지 봐도 모르거든요.
    하여튼 그런 사람들 많아요.
    남의 넥타이 뒤집어 보는 사람.. 유아 대상 수업하면서 애 옷 브랜드 확인하는 사람..

  • 16. 브랜드가
    '09.12.9 11:14 AM (122.36.xxx.214)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면 되죠.
    진짜인지 가짜인지 아무리 궁금해도 대놓고 그렇게 하는건 완전 무개념..

  • 17. 허걱~!!
    '09.12.9 11:23 AM (110.11.xxx.44)

    저..어제, 아는 동생집에 가서 찻잔이 예뻐서..찻잔들고 아래상표명 봤는데....ㅠㅠ
    어찌할꼬....제가 커피잔을 너무 좋아해서...가끔 뒤집에서도 봅니다....
    "너무 ,예쁘다~!!" 말하면서.....실례가 될줄은 몰랐네요....

  • 18. ..
    '09.12.9 11:23 AM (99.7.xxx.39)

    고3때 갓부임한 선생님이 자기하고 같은 브렌드의
    옷을 입고 다니는 학생의 옷 뒤를 갑자기 수업하다가 말고 확 뒤집어 보더군요.
    표정은 아주 싸늘한 표정으로요.
    자기하고 같은 브렌드여서 저기깐에는 기분이 나빴나봐요.

    그릇얘기도 ㅎㅎㅎㅎ
    한국에서 온가족에게 저녁초대를 했는데
    그릇이 이쁘다면서 다~ 뒤지어보더군요.
    커피도 쏟는데도 아랑곧하지 않고, 남자분은 '어 어 조심해~ "하면서 커피 닦고.....

  • 19. 겨울싫어
    '09.12.9 11:28 AM (118.41.xxx.104)

    새집 장만하고 집뜰이 때 시댁 어른들이랑 사촌동네 부부가 왔었어요
    밥먹고 같이 설겆이 하다가
    갑자기 그릇을 뒤집어 메이커를 보는거에요
    그때 얼마나 무안하던지.. 하필이면 그 그릇이 모델하우스 구경갔다가 받아온 그릇이었다는..
    혼수때 장만해 온 예쁘고 좋은 그릇들이 있는데 아직 이삿짐을 다 정리하지 못해서
    꺼내기 귀찮기도 해서 평소에 막쓰는 그릇들로 음식 차려냈었는데...
    그럴 줄 알았음 귀찮더라도 좋은 그릇 꺼내놓을걸 후회했답니다
    암튼...7년이나 지난 일인데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황당하고 무안하네요

  • 20. ..
    '09.12.9 11:38 AM (203.226.xxx.21)

    남자들중에도 그런 사람들 있다고 하더라구요

    넥타이 휙 뒤집어서 어디껀지 보는 사람...

  • 21. 뭘봐
    '09.12.9 11:48 AM (180.67.xxx.110)

    어머 ..이런 몰상식한....하지 그러셨어요...난 가짜따윈 하지않아...하거나요..ㅎㅎㅎㅎ

  • 22. ..
    '09.12.9 11:57 AM (110.12.xxx.66)

    그릇 뒤집어보는 사람 여기 하나 더 있네요
    예쁜 그릇 보면서..자꾸 충동을 느낍니다..ㅠㅠ
    옷은 아는 분이 우연히 감촉이 넘 좋은 패딩을 입으셨는데
    며칠 고민하다 결국 물어봤네요..어디거예요?넘 좋아서 궁금해요..라고
    사람 몸에 걸치는 것은 뒤집진 않아요..ㅠ

  • 23. ;;;
    '09.12.9 12:13 PM (118.218.xxx.145)

    정말 당황스럽겠는데요.
    예전에 길가는데 어떤 여자분이 저더러 가방 어디꺼냐고 물을때도 좀 당황 스러웠는데 ㅋ
    그거야 그럴수 있다 치지만...넘 몰상식하네요 ㅋ

  • 24.
    '09.12.9 12:16 PM (98.110.xxx.240)

    그릇 뒤집어 브랜드 보는 사람 아주 몰상식해 보이던데요.

  • 25. 친구라 불렀었던 이
    '09.12.9 12:27 PM (115.140.xxx.62)

    몇 년전에 겨울이라 코드 입고 만났는데 제 코트자락을 만져보더군요. 진짜 가죽인가 확인하고 싶었나봐요.
    지금은 그 친구 연락끊었습니다. 그 것 말구도 일이 많았거든요.

  • 26. 그냥 먼저..
    '09.12.9 12:28 PM (218.55.xxx.185)

    이야기하면 이상하지 않잖아요.

    "어머, 이 그릇 이쁘다, 어디 꺼지?"

    "아이옷이 참 이뻐요, 어디 꺼에요?"

    하고 (좀 시차를 뒀다가 ) 그릇 뒤집거나 라벨 뒤집으면 좀 당황스럽긴 해도 이해는 되잖아요. 그 거를 생략하시나들..

    전 그릇 뒤집어 브랜드 보는 건 이해해요. 그릇 이쁜 거, 나도 사고 싶으니까, 어디 가면 살 수 잇는지 궁금하잖아요.

  • 27. ```
    '09.12.9 12:58 PM (203.234.xxx.203)

    레스토랑에서 그릇 이쁘지 않아도 심심해서 뒤집어 본적 있는데......

    전 살 얼마나 빠졌는지 갑자기 뒤에서 껴안아보는 사람도 봤어요.
    허리가 그렇게 궁금하더냐~~~?

  • 28. .
    '09.12.9 1:25 PM (58.29.xxx.66)

    제 가방을 유심히 살펴보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가죽인가 아닌가 살펴봤다네요-_-
    제가 옷에는 좀 투자하는 편인데 가방은 동네 화장품 코너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걸 좋아라 들고다녔거든요.

  • 29. +++
    '09.12.9 1:34 PM (210.91.xxx.186)

    저는 누가 짐승털 코트만 입고오면 만지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모피가 감초기 좋잖아요...ㅎㅎㅎ

  • 30. 그릇은 저도..
    '09.12.9 1:52 PM (220.85.xxx.238)

    저도 레스토랑에서 그릇 뒤집어 보는거 자주 하는데..;;;
    대신 남의 집에 가서는 절대로 그러지 않아요.
    레스토랑에서는 내 돈 주고 누리는 것에 음식값 뿐만 아니라
    자리값 같은 것도 포함되어 있는 거잖아요.
    좋은 그릇에다 서비스 받는 것도, 내가 지불한 댓가로 누릴 수 있는 부분인거 같아서요,

  • 31. 그릇..
    '09.12.9 3:44 PM (180.65.xxx.37)

    저도 식당가서 너무 예쁘다 싶은 그릇은 한번씩 뒤집어 봐요.
    그냥 어디서 살수 있을까 궁금해서요.
    이거 안되는건가요?

    다른집에 초대받아서는 그렇지 않구요.

  • 32. 티파니가 뭔지
    '09.12.9 3:49 PM (210.182.xxx.108)

    모르는 1人...

    저도 그런 불쾌하고 황당한 경험한적 잇는데 오랜만에 동창모임나갔더니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제 상의 뒤에 라벨을 확 제쳐서 보더라구요.
    너무 불쾌하더라구요..

  • 33. ㅠ.ㅠ
    '09.12.9 4:35 PM (220.64.xxx.97)

    저 위에 어느님...그릇 뒤집어보면 몰상식 한거라 하셔서 상처받고 갑니다.
    살짝...뒤집곤 했는데,

  • 34. 허니
    '09.12.9 6:10 PM (118.220.xxx.165)

    차라리 대놓고 물어보지 ..

  • 35. ..
    '09.12.9 6:22 PM (219.250.xxx.124)

    그릇 궁금하면 뒤집어 볼수도 있지 않나요. 남의집 말고 레스토랑같은데선...
    그릇에 실례인가요?
    다 마신 커피잔이 너무 예뻐서 뒤집어본적 있는데...
    전 커피숍 주인에게 그게 그렇게 실례인지 몰랐어요.

    당연 사람몸에 걸친걸 다가가 라벨 뒤집는 일은 해본일 없는데..
    그것과 그것이 동격인가요?

  • 36. 그러게
    '09.12.9 6:24 PM (218.49.xxx.42)

    직장동료들끼리 식사하다가 화장실 갔다 오는데
    제가 자리로 오는 줄도 모르고 의자에 걸린 겉옷의 상표 들여다보던 그녀.
    잊혀지지 않아요.

  • 37. 남일같지않아
    '09.12.9 6:28 PM (122.252.xxx.76)

    굉장히 황당했겠네요.
    저도 화이트골드 좀 화려한 반지를 하고다니는데 워낙에 포인트반지라 그런지 다 악세서리로 보더군요. 어떤 아줌마가 그 반지 진짜냐... 네.. 그랬더니 빼 보래요. 빼서 줬더니
    반지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18k로고를 확인하고 있던데.... 우습더군요.
    내가 가짜반지 차고다니면서 진짜로 거짓말을 했을까요

  • 38. 이 무슨..
    '09.12.9 6:42 PM (221.146.xxx.74)

    그릇 뒤집어 보는 것과는 매우 다르고
    벗어놓은 겉옷 뒤집어 보는 것과도 또 다릅니다.

    남자들 타이 잡아 다니면
    폭력에 해당된다고 들었습니다.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를 말도 안하고 잡아다녀 뒤집어보면
    주인은 어떻게 될까요?
    다치고 안 다치고의 결과를 떠나서
    실례 이상의 황당한 짓이네요

  • 39. 주접
    '09.12.9 6:50 PM (203.218.xxx.11)

    어흑...왜 이렇게 허접하고 무례하고 주접스러운 사람들이 많아요...
    무섭네요.
    전 그런 사람하고는 조용히 끊습니다.

  • 40. 독특하다
    '09.12.9 6:54 PM (121.161.xxx.226)

    그냥 성격상 좀 다른걸겁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너무 궁금했거나 자기 관심사여서 였을거예요.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는 사람에게 질문을 하세요. 선수치듯이..
    아~ 이거 맘에드세요? 라던가 악세사리 좋아하시나부다..뭐 그러면서 살짝 눈치줘서 조시;ㅁ하게끔 유도하시고 뭔가 대답을 듣게된다면 그 사람 왜그런지도 이해될수있겠네요.

  • 41. ㅎㅎ
    '09.12.9 7:08 PM (118.219.xxx.249)

    그래도 그 목걸이 뒤집어본 엄마는 브렌드를 좀 아는사람이네요
    티파니 6발 다이아끼고 버버리 머플러하고 루이빽 들고 나갔는데
    딱 봐도 다 알텐데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좋은옷을 입었는지
    명품백을 들었는지 전혀 관심없고 모르는 친구들도 많더이다

  • 42. ~~~
    '09.12.9 7:22 PM (61.79.xxx.112)

    경우는 다르지만 저두...

    며칠전에 아울렛에 갔는데 행사로 매대에서 삔을 싸게 팔았어요 그래서 몇개고르고 있는데
    옆에서서 같이고르던 모르는 여자가 계속 자기가 고른 삔을 내머리에 대보면서 고르는거에요
    하나씩 짚을때 마다 계속 내머리에 대보고 아니면 내려놓고 또 대보고 괜찮으면 바구니에담고
    제가 눈치를 주는데도 계속그래서 정말 황당했던 기억.... 다시쓰니 또 기분나쁠라하네..
    참 예의없는 사람 많아요..

  • 43. ..
    '09.12.9 8:07 PM (110.8.xxx.231)

    티파니가 뭔지 알지 못하는 1인

    근데 티파니고 아니고 남의 목거리를 뒤집는답니까?
    왜 뒤집나요? 하고 표현하시지 그러셨어요?

  • 44. 기분나빠
    '09.12.9 8:14 PM (116.125.xxx.3)

    저도 여름에 아이 수영복을 새로 사줬어요.
    유치원에서 안에 수영복 입히고 겉에 편한 원피스 입혀 보내라고 해서 그리 입혔는데
    같이 차태우는 엄마가 수영복 새로 사줬냐면서 갑자기 애 가슴쪽 옷을 확 뒤집어서
    보는거에요.
    순간 너무 당황해서 뭐라고 말하려는데 유치원 버스가 와서 흐지부지 되어버렸는데
    넘 기분 나빴어요.

  • 45. ㅋㅋ
    '09.12.9 8:35 PM (115.143.xxx.210)

    살짝 또라이 기질 있던 클라이언트(대기업 과장, 남)
    제가 가죽 코트를 입고 갔는데 "이거 레자인가요? " 묻더군요.
    머리 어디서 했냐고 따라와서 묻는 사람도 있고...

  • 46. ...
    '09.12.9 9:36 PM (118.47.xxx.224)

    아니~
    상대가 착용한 것들이 이쁘면 이쁘다고 말하고
    어디것이냐고 물어보면 되는거지
    뒤집어 보는건 뭔가요?

    전 아직 제 주위에서 그런 사람들을 보진 못했네요.
    82에 들어와보면 이상한 사람들 틈에 사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라벨을 확인하다니요... 참내..

  • 47. 울형님
    '09.12.9 10:41 PM (218.233.xxx.185)

    도 그래요.

    라벨 들추는건 예사로........

    몇년전에 제사때 음식다해놓고 쉬고있는데 제가 낀반지 그것도 비싸지도않은 몇년된 반지를 갑자기 들쳐보더니 제 손을 탁 놓으면 비싼것도아닌데 잘난척을한다고....정말 갑자기 어이가 상실 황당 이었습니다....이런형님도 있네요

  • 48. ..
    '09.12.9 10:51 PM (112.144.xxx.239)

    하여간 82에서 놀다보면 이상한 분들 참 많아요 ~_~ㅎㅎ

  • 49. ...
    '09.12.10 1:09 AM (59.20.xxx.63)

    우리동네 뚱아줌마는 저보고 눈감아보라고 하더니 수술흔적이 없으니 다음날에는 눈아래부분을 까벌려 내려보라네요 쯩말 미쳐요 이런 아줌마 ~~~

  • 50. ㅎㅎ 님
    '09.12.10 1:58 AM (99.7.xxx.39)

    위에 "ㅎㅎ님 이 얘기하신걸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

    누가 풀어서 얘기해좀 해주세요.

  • 51. 윗님
    '09.12.10 2:24 AM (222.98.xxx.176)

    남들도 다 알만큼 유명한걸로 걸치고 나갔는데 아무도 못알아줘서 좀 섭섭했다 그 말씀이신것 같은데요.ㅎㅎㅎ

  • 52. 네~
    '09.12.10 2:45 AM (99.7.xxx.39)

    아~ 그런 얘기였군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몇번을 읽어도 모르겠더라구요.
    감사^^

  • 53. ..
    '09.12.10 4:36 AM (116.127.xxx.189)

    그분 참 기본예의가 없는 사람이군요...차라리 그런거 모르는 사람이 대하기 편하지 그런식의 반응은 무례하네요...제 주변에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자기가 아는 디자인이나 브랜드 네임을 봤다하면 일일이 어디서 샀으며 얼마에 샀으며 언제샀으며 막 이리저리 살피고 뒤집어서 살피고 꼬치 묻는 사람 있어요...피곤해요--;;; 그뒤로 그사람 만나러 나갈땐 추레하게 입고 나가요~

  • 54. @@
    '09.12.10 9:20 AM (210.181.xxx.6)

    목걸이 뒤집은건
    ...님(59.20) 동네 눈아래부분을 까벌려 내려보라고 한 아줌마에 비하면 애교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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