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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명작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09-12-07 13:05:27
요즘 밤도 길고, 누구 만나는거 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영화를 많이 볼려고 합니다.

옛날 영화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요즘 영화는 화면만 화려할뿐 이야기가 없어  가슴에 남는게 별로

없어 시간만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82쿡 소개로 어제 컬러 퍼플 봤는데 이런게 영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감동적으로 본 영화는

공리의 붉은 수수밭,

공리의 인생,

공리의 홍등,

천국의 아이들,

책상 서랍속 동화 ( 중국영화인데 제목이 맞나 싶어요. 소녀가 임시 선생님된 이야기)



'인생'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IP : 59.14.xxx.19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7 1:08 PM (222.107.xxx.168)

    '인생은 아름다워'
    제목이 좀 유치해서 안보려다가
    우여히 봤는데....좋았어요.

  • 2. ..
    '09.12.7 1:10 PM (211.216.xxx.224)

    나의 왼발
    로렌조 오일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몬스터(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밖에 없네요.

  • 3. 나의
    '09.12.7 1:10 PM (59.10.xxx.120)

    맘마미아....딸을 키우고 있어서 그럴까요...마흔을 목전에 두고 젊은날이 그리워서일까요..나이 먹는게 두렵지도 않고, 지난날은 지난대로 아름답고 그런 영화였어요. 노래가 너무 좋았고요.

  • 4. 명작
    '09.12.7 1:10 PM (59.14.xxx.197)

    저도 인생은 아름다워는 봤어요. 감동해서 디브디로 샀는데 깜박 잊고 있었네요.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09.12.7 1:12 PM (58.227.xxx.121)

    지중해랑 바그다드 까페, 파니핑크 추천하고 싶어요.

  • 6. ..
    '09.12.7 1:15 PM (112.167.xxx.181)

    빌리엘리엇

  • 7. ...
    '09.12.7 1:17 PM (121.161.xxx.119)

    시네마천국

  • 8.
    '09.12.7 1:19 PM (125.178.xxx.192)

    마지막황제.

    고 3때 명보극장 3층서 혼자보구는
    혼자 훌쩍거리다 나온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금도

  • 9.
    '09.12.7 1:20 PM (125.178.xxx.192)

    공리 영화 좋아하는데 원글님도..반가워요^^
    패황별희도 보세요. 거기도 공리 나와요
    국두도 재밌구요

  • 10. .하나 님
    '09.12.7 1:26 PM (119.201.xxx.131)

    제 생취향이랑 똑같네요
    댓글 달려고 들어왔는데 . 하나 님께서 벌써^^

  • 11. 소주를 부르는 맛
    '09.12.7 1:30 PM (125.141.xxx.91)

    취향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와이키키브라더스 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정말로 소주를 부르는 맛이에요.

  • 12. 거두절미
    '09.12.7 1:32 PM (203.247.xxx.210)

    나무 없는 산

  • 13. 뮤비
    '09.12.7 1:35 PM (220.76.xxx.128)

    장예모와 공리.
    저도 공리 나온 영화 거의 다 본 것 같아요.
    어제 딸아이가 게이샤의 추억 물어보길래 공리이야길 했었는데....

    <비치스> 1988년 작품이고 베틀 미들러 주연 영화에요.
    오래전에 몇 번을 연달아 봤던 영화인데 추천합니다.
    영화도 영화지만 OST도 너무 좋은 영화에요.

  • 14. .
    '09.12.7 1:38 PM (24.85.xxx.214)

    중국 영화 좋아하시는 거 같아서....
    전 변검 이라는 영화 인상깊게 봤어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윗 분들이 추천하신 영화 외에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추억(러브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원글님 말씀대로'인생'이라는 말도 같이 나오는..^^)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등이요.

  • 15. 아이폰
    '09.12.7 1:43 PM (220.81.xxx.87)

    영미쪽 영화 순수의 시대... 추천드립니다. 잔잔해요.

  • 16. ...
    '09.12.7 1:44 PM (122.36.xxx.214)

    흐르는 강물처럼

  • 17. 김장하는날
    '09.12.7 1:45 PM (58.231.xxx.212)

    스모크
    웨인 왕 감독.
    1995년 작품이죠.

    파고
    조엘 코헨 감독
    1997

  • 18. ..
    '09.12.7 1:52 PM (211.117.xxx.177)

    여인의 향기, 길버트 그레이프, 벤자민버튼의 시간은거꾸로간다, 미스 드라이빙 데이지, 후라이드 그린토마토, 쇼생크 탈출, 패왕별희 ...

  • 19. 조이럭클럽
    '09.12.7 1:52 PM (116.38.xxx.66)

    ...이요. 보고 나니 가슴이 아리~한게 여운이 아주 오래갔었어요. 여자로써 주인공들의 인생에도 공감하구요..

  • 20. 영화보구싶다
    '09.12.7 2:30 PM (58.29.xxx.66)

    나없는내인생
    타인의삶

  • 21. .....
    '09.12.7 2:45 PM (211.187.xxx.71)

    외화, 흐르는 강물처럼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249

  • 22. ..
    '09.12.7 5:01 PM (220.88.xxx.227)

    마지막 황제 명보극장에서 보신님...
    대한 극장이었어요. 그리고 그 시절은 단관 개봉이었어요.^^
    제가 극장서 3번 봤어요. 정말 인생이란 뭔가를 생각하게 한 영화죠...

  • 23. 스모크
    '09.12.7 9:08 PM (220.117.xxx.153)

    좋~~지요 ...그리고 바베뜨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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