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맘 편히 수다떨 친구..
? 조회수 : 702
작성일 : 2009-12-02 15:17:16
맘 편히 수다떨 친구.. 사귀어보고 싶어요
할일은 태산이라 정신없이 바쁜와중에도
그런 친구.. 사람이 그립네요..
맘 편히 수다 떠는 친구 잘 사귀시는 분들.. 저한테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ㅠㅠ
IP : 121.138.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ood
'09.12.2 3:21 PM (124.53.xxx.104)13년차 주부에요.
옛친구보다 같은아파트사는 아이들 친구엄마...동갑...
너무 편하고 좋아요. 결혼한시기도...첫애 낳아 키우던 시기도...아이들 학년도 같고...
어제도 아이들 기말고사 끝난날이라 다들 한집에 모여 수다 떨며 가볍게 맥주 한잔...
지금...저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친구들인것 같네요...2. 그게..
'09.12.2 3:24 PM (211.104.xxx.37)저는 그런 사람이 갈수록 적어 지네요.
솔직히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도 부담될 거 같고요
괜히 사람이야기 했다가 뒷담이나 하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그것도 못하겠더라구요.
남편, 형제, 친구...모두에게 결국 속엣 이야기를 전부 말하지 못해요.
혼자 삭이고 잊고 몰래 울죠.3. 7살
'09.12.2 3:54 PM (202.30.xxx.226)차이나는 친언니가,,
저한테는 가장 맘 편히 수다 떨 수 있는 친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