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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친정에 가요...

조회수 : 751
작성일 : 2009-12-02 08:56:48
ㅎㅎ
친구, 후배 결혼식때만 친정(대구)에 가는거 같네요...

결혼하고 서울로 올라온지 3달짼데 지난달 친구결혼식,
이번주 토요일 후배결혼식...

제 결혼식때 결혼한 애들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참석안한 애들
엄청 욕했거든요..거기다 부조까지 안한애들은 인연까지 끊었어요.
저도 참 못댔죠.^^

지난달에 친구 결혼식때 내려갔는데, 이번주 또 내려가려니
신랑한테 엄청 눈치 보이네요.
이제서야 친구들 결혼식때 못온 심정을 이해할것도 같고,,,

웬만하면 결혼식같은 큰 행사는 참석하자싶어서 가긴하는데,,,
차비도 안챙겨주고(저는 다 챙겨줬는데 넘 섭섭 ㅠㅠ)
부조 5만원에 차비까지 (ktx) 너무 출혈이 크네요..

신랑은 차비까지 같이 그냥 부조를 10만원 하는게 낫지
지난달 대구가고 또 가냐고,,,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직접가서 축하해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못가서 미안하다 전화하고 부조를 차비까지 해서 많이하는게 좋을까요?
아주 친한 후배라(제 결혼식때 반주 해줬음) 안가면 섭섭해하지 않을까요?
차표까지 끊어놓긴 했는데,,,
감기기에 몸도 좀 안좋고  지금까지 고민이에요..ㅠㅠ

IP : 218.50.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주까지 해줬는데
    '09.12.2 9:01 AM (121.88.xxx.26)

    저라면, 부조+차비 생각하는 편이 났겠는데요...
    돈 아무리 좋아해도 오만원과 십만원 차이 몇 년 지나면 물가상승으로 지나고보면 그게 그거고.. 하루 참석하는게 더 좋을 듯해요..
    신혼이신데, 매주 행사 생겨도 신날 판에 석달간 겨우 두번째인데.. 더구나 친정 지역 쪽이면 1석2조 아닌가요.. 한번의 차비로 행사도 들르고 친정도 들르고..

  • 2. 참석
    '09.12.2 9:04 AM (125.186.xxx.151)

    돈표시는 안나구요. 눈도장이 가장 확실합니다. 아이없고 그럴 때 부지런히 다니세요. 좀 있으면 저절로 못다니십니다요.

  • 3. 가셔야죠
    '09.12.2 9:12 AM (59.86.xxx.4)

    반주까지 해주셨다면서요..당연히 가셔야죠..다녀오세요.

  • 4.
    '09.12.2 9:19 AM (218.50.xxx.139)

    아,,그래야겠어요...감사합니다.^^

  • 5. 다녀오세요
    '09.12.2 2:18 PM (211.40.xxx.58)

    지금 신혼때 내 볼일 이리저리 빠지면
    나중에라도 내 볼일은 안가도 되는 사람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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