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예약잡혔는데 6살인 아들 천식,아토피도 있고 그럴수록 더 맞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백신 부작용사례가 발빠르게 보고되고 있는 실정을 보니 또 고민이 되네요.
신종플루로 죽은 사람은 있지만 백신맞고 죽은사람은 없다는데 그래서 마추려고 결정을 봤는데요,
현재 보도되고있는 백신접종후 뇌출혈 기사도 그렇구요,한학생이 접종하고 며칠있다 잠자다
사망했다는 보도도 그렇구요,아무리 백신이랑 연관관계 없다고 기사가 나고는 있지만
왠지 찝집한마음이 드네요.행여 우리아이가 그럴수도 있는건 아닌가하고 걱정도 되구요,
정말 재수없으면 걸려드는격인거 같아서요.
신종플루때문에 바깥외출 정말 최대한 자제하고 있어요.어린이집끊은진 3달이 지났고요.매일 집에만있고
어디 사람많은곳은 완전 한번도 안가보고 가을들자 이러고 살고 있네요.정말 감옥이 따로없어요.
신종백신맞고 얼릉좀 해방되고 싶은데 다시 갈등이 되네요.
2번이나 맞아야하는데 정말 어째야하나요?
2학년 큰애는 아직 1차만 맞았는데 2주지난 지금도 부작용 전혀없이 말짱하네요.2차도 잘 지나가야할텐데
너무 걱정되서 글올려요.
다들 어떻게 하실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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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백신 미취학아동
마춰야하나 갈등... 조회수 : 691
작성일 : 2009-12-01 13:12:57
IP : 221.157.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 1:16 PM (115.143.xxx.53)그래도 맞춰야지 하고 마음 굳히면 뉴스 터지고....
6살 저희 아들도 11월부터 집에 계속 있는데.....안 맞춰도 될 것 같은데....또 아닌것 같고....
날짜 천천히 갔으면 좋겠네요...
좀 더 생각하게....2. 겨울방학~
'09.12.1 6:23 PM (211.243.xxx.12)큰애 백신 안맞췄고 둘째(6)도 안맞출 계획이예요.
큰애가 지난주 열이 나서 서울삼성병원에 검사하러 갔다 들은 얘기예요. 애아빠랑 애랑 가서 검사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있던 아저씨가(아들이랑 온) 의사에게 묻더래요. 백신 맞았는데 신플에 거릴 수 있냐고. 의사말이 항체 생기는데 한달 걸려요, 그러더랍니다. 그 한달이 2차까지 맞고 한달인지 1차 맞고 한달인지 알 수 없지만요. 그리고 검사하고 결과문자오는데 7시간 밖에 안걸렸어요. 결과 늦게 나오면 타미 먼저 먹여야 하나 어쩌나 했는데 타미 처방도 안해주던걸요. 결과 보고 먹어도 늦지 않다고. 그냥 아프면 쌩~ 거점병원으로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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