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여주로 이사 왔습니다 남편 직장때문에
근데 제가 남편 보고 아파트 주위에 학교하고 시장 마트 걸어서 움직일수 있는 곳으로 하라고 했는데
아파트 아무 것도 없어요 걸어서 한시가 은행있고요 마트 있고요 택시비는비싸요 시골이라 그런지 왕복8천원하고요 공원도 없고 아이들이 갈 곳이 없어요 한군데도 ... 아파트 사람도 없고 그리고 남편은 출근해서 회사에서 저녁 먹고 8시에서10시에 집에 오고 그런 우리는 아들둘하고 저는 하루종일 집에서 있고 장을 보고 해도 먹을게 없는데 ... 장을 볼 곳이 없네요
저는 창원에서 아이들 유모차 타고 걸어서 시장,병원, 거이 다 걸어서 생활해요
그래서 다시 창원으로 이사를 생각 중입니다
남편은 기숙사 3만원주고 그럼 밥다주고 하니..
아이가 학교까지한40분 걸어서 ... 옆으로는 국도고요
아이들이 볼 것도 없는 이 곳이 너무나 싫어요
남편 보고 잘 알아보라고 했는데 요즘 매일 싸우고 합니다 하루 종일 우울하고요 답답하고
우리 형편에 차 두대는 무리고 물가가 너무나 비싸요
우리가 이사해서 좋은 건 남편뿐
이사를 다시 할까 너무나 고민 입니다 신랑하고 이야기 했는데 말이 통하지 않고 저보고 시택옆에 살아라 하고 너무 답답해요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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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문제때문에 우울합니다
우울이 조회수 : 543
작성일 : 2009-11-07 12:57:14
IP : 222.98.xxx.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7 1:49 PM (118.220.xxx.165)차라리 여주시내로 옮기세요
그래도 부부가 같이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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