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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인 여자분이 긴 생머리에 흰 머리띠 미니스커트 차림이라면 어떤 생각 드세요?

.. 조회수 : 10,724
작성일 : 2009-09-28 10:26:47
어제 SBS 스페셜에 부모력이란 어떤것인가라는 방송에서 본 학부모에요.
나이는 50세라고 나왔고 아들이 20대 초반이었어요.
그런데 차림이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에 흰색 굵은 머리띠하고..
마린풍 흰색 미니스커트에 티셔츠..
뒷태는 영락없는 20대더라구요.
아담하고 몸매도 진짜 관리 잘하셨구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 너무 어색해 보였어요.
나이보다 젊아보이긴 했지만.. 40대 초반정도로밖엔 안보였거든요.
20~30대보다 좋은 몸매이긴 했지만
좀 더 우아한 차림이라면 훨씬 더 돋보일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돈도 많아보이고 자식도 다 공부잘 하고 능력도 있어보이긴 했지만요..^^;

IP : 114.207.xxx.15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색지존
    '09.9.28 10:28 AM (59.9.xxx.77)

    제목만 봐도 어색한 느낌이 온몸을 휘감고 토네이도터럼 몰아쳐 옵니다~

  • 2. 안그래도
    '09.9.28 10:30 AM (58.226.xxx.31)

    안그래도 아침에 유치원 보내는데 다른 엄마들도
    이 얘기 꺼내더군요.
    50대 아줌마가 아무리 몸매가 된다고 해도
    미니 스커트는 아닌 거 같다고...

    좋은 몸매는 미니스커트 안입어도 다 드러나던데...

  • 3. ..
    '09.9.28 10:31 AM (112.144.xxx.5)

    나이에 맞는 외모.
    제일 아름다운거 같은데......

  • 4. 저도
    '09.9.28 10:33 AM (125.178.xxx.192)

    어제 봤어요.
    자신감은 좋은데 보기에 좀..

    강의할때는 그래도 정장풍으로 입더군요.

  • 5. .
    '09.9.28 10:35 AM (58.237.xxx.112)

    이런 글에 보면
    옷입는것도 남 눈치 보며 입냐.
    외국에서는 안그런데...라고 하지만,

    사실 저도 긴머리 할수있고, 미니스커트 입을수 있어요. 몸매 됩니다(돌 굴러온다 ㅋㅋ)
    요즘 왠만하면 몸매 되는 아짐들 정말 많아요. 물론 뚱뚱한 아짐들도 많지만,
    다들 와...몸매 되니 미니도 입는구나 하지만, 속마음은 어떨지..
    저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왜냐하면...분위기가 안맞아요...오히려 강점이 단점이 돼보이는 경우이고,

    사실 그런분들 요새 꽤 보이는데..안쓰럽다 는 생각이 먼저 들지요.

  • 6. manim
    '09.9.28 10:36 AM (222.100.xxx.253)

    나이에 맞게 꾸미는 것이 가장 아름다워요^-^

  • 7. ..
    '09.9.28 10:40 AM (125.135.xxx.188)

    울 시모는 70인데 청바지에 뒷주머니 핸드폰 꽂고 다닙니다.며늘, 아들 ,손자앞에서 바지 훌라당 갈아입고..나이에 맞게 살아야지....천해보입니다..

  • 8. 저도 남들이
    '09.9.28 10:44 AM (59.28.xxx.25)

    동안이라고 하는 50이지만...아무리 동안이라도 제 나이 다 보입니다,,안그래요?그리고 저도 몸매 관리도 무지 열심히 하지만, 무릎정도길이의 스커트는 입어본적있어도 언감생심 미니라니요?
    주책이라고 밖엔 할말이 없어요.그리고 그런분 보면 안쓰럽다,불쌍하다는 생각 드네요..

    황신혜씨보면 손발이 다 오그라드는거 같아요.. 젊은 아가씨들한테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고요.

  • 9. 글쎄요
    '09.9.28 10:45 AM (122.46.xxx.33)

    생머리에 머리띠는 잘 어울리는 사람도 의외로 있더라구요
    그런데 미니스커트는 좀...

  • 10. 저도..
    '09.9.28 10:47 AM (218.209.xxx.24)

    나이에 비해 젊게 사시는 것은 좋지만 너무 과도한 것은 아직 한국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기 힘든 것도 사실이죠. 허나 나이 드신 분이 청바지 입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자식들 앞에서 훌러덩 갈아입는 것은 좀 그렇지만..(허나 70 넘으신 특히 할머니들은 잘 그러시더라구요. -_-;;) 제 시부모님 70 넘으셨지만 어디 놀러가실 때는 두 분이서 가끔 청바지 입으세요. 저희 친정 부모님도 60 넘으셨지만 주말에는 가끔 청바지 입으십니다. 제가 친정 아버지에게 젊은 할아버지 되시라고 청바지도 입고 그러시라고 그랬는 걸요. 그렇게 이상한가요?

  • 11. 그여자분
    '09.9.28 10:48 AM (221.155.xxx.32)

    좀 무섭더라구요. 뭐 테니스치다 온것도 아니고 복장이 왜 그런지...
    50대에 긴생머리에 머리띠는 정말 아닌것 같구요. 치마도 무릎위 10cm도 더 위던데요.

  • 12. 나이에
    '09.9.28 10:49 AM (115.88.xxx.217)

    맞는 차림이 젤 좋은거 같아요.. 아무리 몸매가 20~30대일지라도 얼굴은 안그렇더라구여..
    제나이에 맞는 옷을 깔끔하게 입는게 좋아 보이는거 같아요~

  • 13. 미니스커트??
    '09.9.28 10:50 AM (123.204.xxx.133)

    무릎과 다리살의 탄력은 나이를 고대로 나타내 줄텐데...-_-

    청바지는 저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똥배 안나온 분들이 입으시면 나이가 아무리 있어도 좋아보이더라고요.

  • 14. 저도 좀..
    '09.9.28 10:53 AM (180.64.xxx.127)

    보기가 그렇던데...특히 화장이 넘 거슬리더군요.젊게 살려고 하고 그나이에도 관리를 잘하시긴 한것 같은데 눈화장이 넘 요란하더라구요.그리고 아무리 날씬해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화장을 진하게 해도 얼굴의 주름땜에 오히려 반감이 들던대요.

  • 15. 옷도 옷이지만
    '09.9.28 10:53 AM (124.3.xxx.3)

    화장한 거 보고 놀랐어요.
    그 분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었다면 자식 키우는 가정주부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모습이죠...
    화장이라도 연하게 했더라면...

  • 16. 제생각도
    '09.9.28 10:54 AM (125.180.xxx.5)

    50에 미니스커트입었다는 그 티비녀는 용감무쌍한분이라지만
    70에 청바지는 뭐가 이상하다는건지...ㅜㅜ

  • 17. ㅋㅋㅋ
    '09.9.28 10:55 AM (61.255.xxx.4)

    그런 차림은 20대후반도 좀 쑥스러울것 같은데요
    그래도 죽어도 입고 싶으면 한살이라도어릴때 입는게 낫겟지요
    하지만 남들이 자기 쳐다보는게 예뻐서 쳐다보는줄 알면 좀 재밋을것 같아요 ㅎㅎㅎ

  • 18. 저도
    '09.9.28 10:56 AM (61.83.xxx.225)

    50넘었는데 요가도 하고 해서 뒷태는 20대 인데요.(돌 날라올라;;;)
    55사이즈에 다리가 정말 예뻐요.
    그래도 미니는 생각하지않고 무릎 바로 아래 오는 치마나 바지만 입어지던데...
    우리딸이 제 다리 아깝다고 바꾸자고 하지만 그냥 세월에 순응하고 살게 되던데요.

  • 19. ...
    '09.9.28 10:58 AM (122.35.xxx.14)

    내 나이 오십이 낼모레입니다
    솔직히 말하라면 그 열정 그몸매 그자신감
    부.럽.습.니.다.

    그 나이가 돼보세요
    남들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타인이 느끼기에 욕지기 나올만큼 흉한몰골도 아닌데 왜 남의 이목까지 눈치봐야합니까?
    나이에 맞게?

    그 나이가 돼보지않고선 말을 마시죠

  • 20. 청바지 입는
    '09.9.28 10:58 AM (112.149.xxx.12)

    시어머니....참 세련되 보이시는데, 할머니라고 맨날 할머니스런 옷만 입는거도 보기 불편하지 않나요?

    몸이 옷을입지않고, 나이가 옷을 입는다고 젊을때 이쁜옷 많이 입으라고 했던....

  • 21. 미니
    '09.9.28 11:00 AM (211.210.xxx.30)

    미니스커트는 괜챦을듯 싶은데
    긴머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좀...
    40 넘으면 아무리 동안이라도 긴생머리는 좀 부담이죠.

  • 22. 그리고
    '09.9.28 11:00 AM (112.149.xxx.12)

    다리가 나이를 얘기해 줘요.
    아무리 늘씬한 다리 어쩌구 본인은 생각해도, 창창한 십대후반 이십대 초반 다리를 어떻게 쫒아오나요. 그나이대가 다리를 훌러덩 보이면 주위에서 와앗!하고 좋아하는거지...누가 오십넘은 아짐 쭈글렁다리 보고 싶을까요. 그런다리 제가(마흔 넘은) 봐도 화나던데요.
    남의 눈에 본의 아니게 띄게 해서 기분 나쁘게 만든 괴씸죄...

  • 23. 그분
    '09.9.28 11:07 AM (164.124.xxx.104)

    나이에 비해서는 굉장히 젊어보였고 열정도 있어 보여서 그건 장점이라고 보지만.
    일단 화장이 너무너무 진하고 화려해서 거부감이 들었구요.
    아들들하고 있을때 그 복장이었는데 방송보다가 제가 신랑한테 한 한마디 '저분 집에서 완전 공주인갑다' 라고 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화장의 정도를 자제하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머리에 웨이브 넣고 정장입고 강의할때는 그래도 멋있던데 말이죠. (화장빼고)

  • 24. 초딩이
    '09.9.28 11:19 AM (116.46.xxx.152)

    전 압구정 갔다가 누가 앞에 가고 있더라고요

    근데 긴머리 완전 흰머리를 묶고 청바지 입고 셔츠 입고 앞을 가고 있는거에요

    남자인데 얼굴이 어떻게 생겻을까 너무 궁금해서 일부로 앞으로 빨리 걸어가서 얼굴을

    봤어요

    할아버지였어요 첨엔 충격 남자가 긴 흰머리에 머리묶고 청바지에 셔츠입고

    근데 다시 보니 멋있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그냥 우리가 하지 못하는 그런걸

    자연스레 한다는 것이 , 그때 느낀 것이 나이먹음 꼭 이래야 한다는 편견이 많이 깨졋어요

  • 25. 확 깬다
    '09.9.28 11:22 AM (122.153.xxx.162)

    솔직히 그양반 때문에 어제 그 프로는 한 30%는 말아먹은것 같아요.
    머리며 옷은 그렇다 치고(미니야 가족들끼리 있을때 입었으니 누가 뭐랄바 아니구요) 그 천박하기 그지없는 화장하며, 일류대아니면 다 죽어야할것같은 그 강의는 또 뭐랍니까.
    솔직히 부럽단 생각보단 저렇게 자식한테 간섭해서 일류대 보낸담엔 과연 아이들을 내버려둘까 그런생각먼저 들더군요.
    그걸 들으러 다니는 엄마들은 뭐구............정말 어이없었어요.

  • 26. 헉...
    '09.9.28 11:22 AM (124.54.xxx.179)

    댓글보고 생각나는 분이 있어 sbs게시판봤더니 울 선생님 맞네요~~ㅋㅋ 원래 30대초반부터 그렇게 하고 다니셨어요~~여전하시구나.....ㅋㅋ

  • 27. 뭔상관...
    '09.9.28 11:25 AM (24.215.xxx.246)

    할머니가 미니스커트를 입던 머리를 길러서 머리띠를 하던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 아닐까요? 물론 특이하고 신기하니까.. 한번씩 더 쳐다보게되는건 사실이지만 그런 모습도 그냥 그 사람의 개성으로 인정해줬으면 좋겠네요.자기 자신을 위해서 관리도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 할머니라고 할머니처럼 하고 다니는 것보다 남들 시선속에서도 당당할수 있는 그 분이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해요

  • 28.
    '09.9.28 11:33 AM (59.14.xxx.44)

    복장이며 헤어스타일은 그냥.. 자연스럽지 않다.. 정도로만 느꼈었는데요..

    남들이 애들 교육에 너무 유난떤다고 뭐라해도 자기 식구들만 행복하면 그만이다 해놓고
    왜 많은 사람들 불러다 놓고 자기 생각을 전파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sbs 스페셜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타 방송사보다 정말 질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거..
    저런 스페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고민하고 열심히 준비한 흔적이 전혀 안보이더라구요...

  • 29. ...
    '09.9.28 11:46 AM (121.139.xxx.24)

    남이사...
    누가 글쓴분 스타일 맘에 안든다고 뭐라하면 좋으세요?
    나이에 맞게 수준에 맞게 다 좋은데 그러지 않는다고 뒷담화는 하지않았으면 ...
    지극히 사적인 문제인데 별걸 가지고 다 트집이구려

  • 30. !
    '09.9.28 11:47 AM (61.74.xxx.13)

    저는 청바지 정말 좋아해서
    70,80 세이상 돼도 입고 다닐건데요..
    나중에 주책이라고 욕 들을려나....
    핸드폰도 뒷주머니에 잘 꽂는 데;;

  • 31. ㅎㅎ
    '09.9.28 11:56 AM (121.167.xxx.63)

    역시 82입니다. 안그래두 어제 그 프로 보면서 도대체 방송의 의도는 뭘까? 한참 생각했었는데..
    저는 그분의 외모도 놀랍지만 가치관이 훨씬 더 놀랍 더라구요.
    다행히 아이들 그분 스타일로 잘 이끌어 나가신것 같은데 글쎄요...
    과연 그분이 말씀 하신것처럼 일류 선생님에 아이들 스케줄 일일히 간섭해야 하는게 맞는 건지..참 씁씁 했네요

  • 32. 아무리
    '09.9.28 12:25 PM (122.34.xxx.147)

    동안이래도 40넘어가면 얼굴탄력때문에 젊은 옷 입으면 영 따로놀아보이던데..어찌 그리 용감무쌍하실수가;; 몸매 되고 동안이래도..자기 연령대 옷 이하로 입으면 언바란스해보이더군요.

  • 33. ..
    '09.9.28 12:31 PM (112.144.xxx.72)

    누가 뭘입던 어떻게 하고다니던 뭔상관...정말 이런거 가지고 어쩌내 저쩌내 하는건 오지랍이죠

  • 34. 한국에선
    '09.9.28 12:33 PM (115.128.xxx.3)

    나이들면 정말 옷입기힘들것같아요
    그래서 50대(가끔은 40대)여자분들이 유니폼처럼 다~똑같이
    입고 다니시나봐요
    그냥 너무 과하지안으면 애교스럽게 봐주는 여유도
    필요할듯싶네요
    여기서 과함은 제기준에~ 심한 상반신노출 과도하게 붙는 스키니진
    킬힐등이였습니다^.^
    아~샬라라공주치마도요... 진짜웃겨요

  • 35. --
    '09.9.28 12:34 PM (118.103.xxx.80)

    과한 자신감이라고 생각.
    사람들이 뜨악해서 쳐다보는걸 자기가 이뻐서라고 착각하며 살듯.
    나이에 맞는 옷차림이 제일 이쁜것 같아요 흰머리에 짧은 치마는 20대까지 이쁘죠
    전 주책이라고 생각해요.

  • 36. ..
    '09.9.28 12:44 PM (211.232.xxx.129)

    옷 입는건 취향문제지 그거가지고 쑥덕거릴게 있나요

    나이에 맞는 옷차림과 화장이란게 어떤건지도 모르겠구요

    50세에 맞는 옷차림이 몬지 상상도 안되네요..

  • 37. 나이가
    '09.9.28 1:05 PM (61.253.xxx.141)

    옷매무새는 그사람의 심리상태도 작용하는 것 같아요.

  • 38. 정말
    '09.9.28 1:18 PM (125.177.xxx.139)

    저도 어제 보면서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 들었어요. 어이구 저게 뭔가..
    아들들이랑 노래방에서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를때 정말 깬다.. 딱 그렇게 생각됐네요.
    엄마들이 칼자루를 쥐고 고비를 넘겨야 한다..는 그 강의도 참 짜증났구요.

    그리고 정말 그 프로가 뭐를 말하려고 하는지 끝까지 보고나서도 의문이 들었어요.
    출연자 개개인에게 부모력(力)이 뭔가 물어보고는 정리를 못하더군요.
    프로가 끝났을때 제 입에서 나온 말이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야"였네요.
    뭔가 있을 것 같아서 봤다가 실망했습니다.

  • 39. 매니아
    '09.9.28 3:25 PM (211.215.xxx.231)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정말 같은 머리색, 같은 헤어스타일, 비슷한 옷차림, 비슷한 가방...
    예전부터 모난놈이 정맞는다 라는 말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그래서 머리가 반백이 되어도
    항상 까맣게 염색을 하고 뽀글파마를 하고, 비슷한 겉옷, 비슷한 효도신발을 신어야 하는것인지
    정말 반문하고 싶어요.
    극단적으로 얼굴이 까만색이면, 키메라처럼 요란스레 화장을 하면, 체형이 심하게 뚱뚱하면,
    머리색이 빨간머리앤처럼 빨간색이면, 너무 심한 높은 굽을 신었다면, 분명 20대는 아닌데
    생머리휘날리면, 굵은 다리에 미니스커트 입으면.... 안되는건가요?
    아기때야 잘 모르니까 엄마가 입혀주는 옷을 입고 살았다고 해도, 나이들면서 생각도 많아지고
    보는눈도 달라질텐데 자기를 표현하는 방식을 꼭 획일화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회적 규범을 어겨서 대낮에 길거리를 다 벗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가볍게 그사람의
    개성으로, 다양성으로 인정해 주면 언젠가 모두 좀 더 멋진 모습을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 40. ..
    '09.9.28 4:04 PM (211.104.xxx.132)

    싼티나요
    나이에 맞는 차림이 제일 보기 좋은것같아요

  • 41. 룰루랄라~~
    '09.9.28 4:18 PM (120.142.xxx.199)

    오늘 큰애 도덕책에 이런 글귀가 있네요...

    "잘못된 인격은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개성은 비난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꼴볼견이긴 하지만...

    저두 40대 이지만 옷 젊게 입고 댕겨요...

    자기만족이지요...

    ^^

  • 42. 같은 생각이라
    '09.9.28 4:28 PM (123.215.xxx.130)

    로긴해요. 도대체 그분 섭외하신 의도가 뭔지 알수가 없는 프로그램이더군요.
    부모와 아이관계를 놓고 칼자루-칼날 운운하는 강의도 한심했구요.
    나이와 직업에 맞지 않는 진한 화장과 옷차림도 정말 눈에 거슬려서 채널
    돌려버렸어요.

  • 43. 행복추구권
    '09.9.28 4:28 PM (125.128.xxx.158)

    국가는 국민이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인정해 줘야 한다고 헌법에 있습니다.
    개인이 미니 스커트를 입고, 화장을 진하게 함으로써 행복을 느낀다면 .. 그걸로 된거죠.
    그것을 타인이 자신의 잣대로 궁시렁거리는 게 더 천박해 보이지 않나요??

    하긴, 중고등학교 때부터 획일화된 교육을 받아왔으니 .. 옷도 제 맘대로 못고르고 머리도
    그렇고 ... 남과 좀 다르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게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 44. 저도 깜놀
    '09.9.28 4:37 PM (218.39.xxx.35)

    저도 보고 놀랬지요...
    본인은 행복하니까 그러고 다니시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보이더군요. 미쳤구나 저런 시어머니한테 딸 시집보내지 말아야지...
    어염집 아줌마 복장이나 화장이 아니고 나가요 분위기 더라구요.
    본인은 예쁘다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늙은 나가요 지나가는구나 할 사람 많을겁니다. 외모란 본인 만족도 있지만 타인에게 자기를 표현하는거죠.
    난 우아해보이고 싶어요. 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보이고 싶어요. 전 섹시해보이고 싶어요... 등등등...
    자기만족만 가지고 살다보면 싸이코 되기 십상입니다.

  • 45. gma
    '09.9.28 5:00 PM (61.33.xxx.17)

    다른거보다...젊어보이기위해, 예뻐보이기위해 입는거라면...정말 아니라고봅니다. 뒷모습과 극명히 대비되는 앞모습보고 놀랜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충격이 엄청커요. 그게, 그나이또래랑 비교되는게아니라, 젊은층이랑 비교되는거라...차림은 같은데 외모가 싱싱함이 없으니..
    자기 기분을 위해 입는다면 상관없어요. 남한테 보여주려고 입는다면 참으세요-- 몇년전 만난 그아줌마가 아직도 기억이....

  • 46. ㅎㅎ
    '09.9.28 5:01 PM (222.110.xxx.21)

    참견하는 거 오지랖이라 생각하긴 하는데...
    어제 방송 장면 캡쳐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놀라실 걸요^^
    저도 보면서 20대 후반인 저도 '흰색 두꺼운 머리띠'는 못하는데!!라며 깜짝 놀랐네요.
    저희 남편도 솔직히 엄마가 저러고 다니면, 창피할 것 같다고 하던 걸요.

    그리고 sbs스페셜의 현격히 낮은 질... 정말 동감합니다. mbc나 ebs 다큐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방송을 통해 뭘 말하고자 하는지... pd도 갈피를 못잡은 듯.

  • 47.
    '09.9.28 5:10 PM (121.138.xxx.81)

    "잘못된 인격은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개성은 비난의 대상에서 제외된다..."222

  • 48. ...
    '09.9.28 5:10 PM (115.95.xxx.139)

    이런게 왜 화제가 되어야 하나요?
    이런 오지랖이 한국에서 살면서 치러야 하는 가장 비싼 값이라 생각합니다.
    '관용'-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하구요.
    관심끄세요, 원글님.

  • 49. 남이사
    '09.9.28 5:20 PM (125.135.xxx.225)

    뭘입던 뭔상관이죠..
    대한민국 아줌마라면 취향이 똑 같아야하나요?
    저는 또같은 명품백 들고 다니는 여자들이 더 어색해요...

  • 50. 냅둡시다
    '09.9.28 5:36 PM (203.249.xxx.21)

    이런 사람있고 저런 사람있고
    그런 옷차림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개성으로 봐주면 좋겠어요.
    저는 몸매도 안될뿐더러 튀는 걸 두려워해서 죽었다 깨어나도 그런 옷차림은 못할 40대 아짐입니다.^^ 다 똑같이 입고 다니면..넘 심심하쟎아요?
    프로그램은 안봐서 다른 건 모르겠구요^^

  • 51. ...
    '09.9.28 6:40 PM (61.78.xxx.156)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 갖고 살고요
    뒷모습과 극명히 대비되는 앞모습보고 놀랜적 저도 참 많고
    대체로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그런 모습들이었어요..
    그치만...
    참.. 부럽더군요..
    50에 그런 차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요...

  • 52. ....
    '09.9.28 6:58 PM (222.109.xxx.86)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면 어떤가요?
    남이 내 인생에서 그리 중요한가요?
    자기가 원하면 80살에도 미니스커트를 입는 거죠.
    인생은 한번 뿐인데...남 눈치 보느라고 하고 싶은 거 꾹 참고 사는 거 보다는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게 더 좋아보입니다.

    누가 강요해서 입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좋아서 입는데 그걸 뭐랄 필요 있나요?
    우리는 살면서......남들이 이해 못할 행동 단 한번도 안 하고 사는 거 아닙니다.
    서로 그냥 봐주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저는...50살 되서 그렇게 자기 하고픈 대로 할 수 있는
    더구나..이렇게 남의 인생에 왈가불가하는 한국에서 그럴 수 있는
    그분의 용기가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53. 저두 부러워요
    '09.9.28 7:03 PM (211.178.xxx.183)

    자식들 훌륭하게 키우고
    그 경험으로 나이 오십에 강연도 하러 다니고
    아들들도 엄마가 자기 인생의 멘토, 네이게이터라고 하고
    엄마랑 같이 노래방도 가고....

    전 아직 애들이 어리지만 너무 부러웠어요.
    애들 잘 키우고 자기 일 찾고 진짜 부러워요~

    참.
    띵띵한 아줌마 몸매인 전 미니스커트에 생머리도 부러워요....ㅜ ㅜ

  • 54. 남이사2
    '09.9.28 7:04 PM (125.152.xxx.96)

    아무리 자신의 기준에(그리고 사회적 기준에) 보기 흉해도 다른 사람 옷차림이 어떻다 하는 것은 과한 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

  • 55. 그러니
    '09.9.28 7:12 PM (118.47.xxx.124)

    배워야줘
    인습으로 부터 관습으로부터 자유를 위해

  • 56. .
    '09.9.28 7:59 PM (124.53.xxx.28)

    딱 봐도 60 넘으신 분이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셨는데, 어떤 분은 젊어 보이고 보기 좋지만
    어떤 분은 진짜... 아니다... 싶은 분들이 있더라구요.(왜 그런진 저도 모릅니다...-_-)

    아마도 그 미묘한 차이때문에 거부감 드는듯.. -_-

  • 57. 아~~
    '09.9.28 8:26 PM (211.207.xxx.49)

    근데요. 남이 뭐라든 자기 개성대로 옷 입고 젊게 사는 것도 좋은데요.
    정말 시각적 폭력에 가까운 차림새는 피해주세요. 제발~~

  • 58. 아무리
    '09.9.28 8:32 PM (211.196.xxx.141)

    젊어 보이고 날씬 하다고 해도.. 좀..
    그냥 미니 스커트가 아니라 테니스 선수복..
    하얀 캡소매 슬림핏 카라셔츠에 하얀 주름 미니스커트 24살 청년의 엄마 차림새 치고는...
    그러고 아들들이랑 께 걸어 가던데..
    젊게 차려 입은거 라면
    나이들어 청바지 멋지게 차려 입으신 할머니랑
    스키니진 차림의 할머니를 봤을때의 느낌이라면 비교가 될까요?

  • 59. .
    '09.9.28 8:42 PM (123.214.xxx.103)

    특정한 한분에 대해 이런글 써도 되는건가요?것도 일반인인데...
    자기일이 이렇게 회자되고 있는줄알면 기분이 어떨지 살짝 걱정되데요.

  • 60. 남이사!
    '09.9.28 10:28 PM (221.142.xxx.183)

    다른 걸 인정 못하는 떼거리 문화.
    지겹습니다.

    돌연 금자씨의 명언이 생각나는 밤.

  • 61. +_+
    '09.9.29 12:05 AM (125.131.xxx.179)

    방송 보면서 예뻐 보이진 않았지만 .. 뭐 입고 싶다는데 어쩌겠어요.
    그저 드는 생각은.
    딸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엄마 저리 입고 있는거 그냥 보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ㅎㅎ

  • 62. ㄹㄹ
    '09.9.29 12:17 AM (61.101.xxx.30)

    나이들면서 점점 위축되는 나를 느끼며 그분이 가진 자신감과 용기가 부러워요.
    외국에서 본 노인분들은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나이를 초월한 패션을 입으신 것을 간혹 보았어요.
    흰색 시스루 옷을 걸쳐서 안에 입은 색깔 브라가 다보이는 할머니 강사,
    새빨간 매니큐어, 립스틱으로 단장하신 할머니..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 노인분들은 뽀글머리에 비슷한 패션으로 보기에 지루해요.
    종종 튀는 분이 있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 63. 저는
    '09.9.29 12:44 AM (116.120.xxx.5)

    50대에 어떤 모습일지..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좋지 않나?
    보통 그나이 갱년기로 고생들 하시는데..
    집에서 우울증으로 가족들 힘들게하는것보단 낫다고 봐요.

    전에 앞집에 50대중반 아주머니가 사셨는데
    시스템 옷만 입으셨어요.
    머리는 거의 허리까징..
    거기다 무릎 아래길이의 부츠는 필수
    뒷모습은 아가씨..
    앞모습은 호러물에 나오실것 같은...^^

    그 다큐 안 봤는데요
    전 55살부터 갱년기증상때문에
    매일 울어서 집안을 뒤집어 놓고
    자기관리 전혀 못하시는 시어머님보단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62살인데 자긴 일찍 죽을거라는 말을 달고 사세요. 힘든일은 절대 못한다고 하시고..

  • 64. 본인이 좋으면
    '09.9.29 1:18 AM (211.211.xxx.223)

    되는거죠. 다리가 예뻐 . 짧은치마가 어울리면 나이 들어도 짧은 치마 입으면 좀 어떨런지. 40대 황신혜는 .. 20대 패션인데 .. 30대로 보이고, 50대 아주머니는 . 40대로 보이나보죠.
    우리나라는 제발 좀. 누가 멀 어떻게 입던, 본인에게 피해주는것 아니면 참견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쑥덕거리고.. 이런거 제발.

  • 65. ,
    '09.9.29 2:49 AM (59.138.xxx.230)

    젊게 사는거 같은데요~~

    보기 좋다에 한표~~

  • 66. 한심한
    '09.9.29 5:42 AM (88.65.xxx.10)

    여자로 보였어요... 집안엔 아들 상장으로 도배를 해놓고..
    보여주기 넘 좋아하는 아짐 같았어요,
    얼굴은 성형티가 좌르르~~~
    더 걱정 되는건, 엄마들 모아 놓고 강의까지..
    미쳐 돌아가는 한국 사회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표본.
    서울대, 일류대가 인생의 목표인..
    불쌍하더군요...

  • 67. 그런분들..
    '09.9.29 8:05 AM (168.154.xxx.165)

    보면 저도 가끔 어색하긴 하던데...그렇다가도 제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저 나이에 어울리는 차림이란 과연 그럼 어떤 것일까?

    파마머리에, 몸배바지?

    너무 극단적이긴 하지만..우리 스스로 만들어온 아줌마의 자화상인거죠..
    전 꼭 나이가 들었다고 남들과 똑같이 꾸며야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씻고 꾸미고 가꾸는 것들..일부는 남에게 보이기 위함이지만 상당부분은 자기 만족이잖아요.
    사실 남들은 나에게 크게 신경안쓰는데도 내 눈가에 주름이, 매일 아침 거울 들여다 보는
    내 자신이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고 하듯이요.

  • 68. 잘못하면
    '09.9.29 8:14 AM (119.70.xxx.133)

    무당으로 알아봐요.주름,말씨는 가릴 수 가 없어요.
    특색은 있어서 개성있다고도 봐야될까요.....만은
    성숙하고 원숙한 차림도 역시 내재된 성숙함에서
    나오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69.
    '09.9.29 8:23 AM (124.49.xxx.130)

    글만 봐도 우아한 차림은 아니었겠어요
    옷입는 취향이 그런 사람이 있지요
    저도 제눈엔 영..아니지만

    손가락질 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게 더 흉하게 느껴져요

  • 70. 에효..
    '09.9.29 8:38 AM (125.128.xxx.1)

    외국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청바지 입고 다니시는 분들 많던데.. 저는 젊어보이고 좋던데요. 본인의 자신감과 개성인걸 그걸 왜 뭐라고 하시는지... 제발 편견이랑 선입견에서 좀 벗어
    나면 안될까요? 82에서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좀 안타깝네요..

  • 71. ㅎㅎ
    '09.9.29 9:50 AM (125.252.xxx.28)

    그 분 차림이든, 특히 가치관이나 교육관 부분에서 저와는 정반대인 스타일이시지만...
    주변에 계시다면, 친하게 지내고픈 어머니들 많이 계시겠는데요. ㅋ

    엄마들이 뒤에서 흉은 엄청 보지만...속으로는 또 은근히 저런 스타일의 엄마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더군요.
    특히, 교육 부분에서 추종자들이 많을 듯 싶어요. 일하시는 것만 봐도 증명되지만...

  • 72. ㅎㅎ
    '09.9.29 9:56 AM (125.252.xxx.28)

    딴소리하자면...우리 동네에도 차림이나 교육열 저 분보다 넘쳤으면 넘쳤지 못하지 않은 엄마들 몇 있는데요.
    하나같이 짙은 시커먼 아이라인이 특징입니다. 스모키를 넘어선 수준이지요.ㅎㅎ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이...다들 뒤에서는 서로의 차림을 흉 봅니다.
    제가 볼 땐 화장이나 옷차림이 쌍둥이들 수준인데, 뭐 그리 다르다고 서로를 헐뜯는지 참 의문입니다.

  • 73. 밤에 운동할때...
    '09.9.29 10:24 AM (116.126.xxx.83)

    긴 생머리 뒤로 묶고 짧은 치마 입고 개 한마리 들고 나오신 아줌마...
    첨엔 아가씨인줄 알았죠.
    50은 넘어 보이는데...
    1. 저 나이에 저런 몸매.....스스로 반성 엄청하구...
    2. 제가 운동다니던 곳이 아파트 사이 나무사이 길인데 가끔 무서워요. 그래서 요즘엔 잘 안가는데...혹 나쁜 사람들한테 일치지 않을 까 싶더군요. 긴 바지라도 입으시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3. 근데 의외로 이런 분 많더군요.

  • 74. 면상
    '09.9.29 10:31 AM (61.72.xxx.112)

    50대에 미니를 입든, 생머리를 하든...
    결국은 그걸 얼마나 센스있게 잘 매치하냐가 중요한게 아닐까요
    앞의 경우들은 패션센스가 꽝이라 그걸 조화롭게 하지 못하니
    멋 안낸것만 못하게 되는거고
    센스 있는 사람은 50에 긴 생머리도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는거죠
    조양희씨 봐요 나이 40대에 긴생머리 했었는데 그분은
    자연스럽게 잘 연출했더라구요.
    50대엔 뭘 하면 안된다..이렇게 정의하는건 안되지만
    그 사람이 센스가 없다면 그건 뭐 사람들 뒷담화의 대상이 되는거죠

  • 75. 런던
    '09.9.29 10:32 AM (125.187.xxx.208)

    연수갔을때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사람들 처럼 옷입고 다니는거에
    큰 감동을 받고, 저도 늘 젊게 살겠다고 다짐 다짐을 했어요
    제눈엔 좀 주책맞게 보여도 젊게 입고 개성있는게 멋져보여요~
    지하철 타면 몰개성 패션이면 똑같은 무늬의 명품가방 보면
    다들 유니폼 같아고 센스없어 보여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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