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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 훈육이 왜 안될까요.. 꼭 봐주세요!!

육아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09-09-26 22:11:50
50개월 들어선 여아인데요..
훈육이 너무 안됩니다.

흔히 훈육방법이 있잖아요..
안되는 것을 따끔히 말해주고 반성의자에 앉힌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면 따뜻하게 안아주고 풀라는..

문제는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도무지 이야기를 안한다는거에요..

뭔가를 우물우물 이야기하는데 뚱딴지같은 소리나 하구 있구요.. 모르는것 같아 간단히 이야기해주고 다시 물으면
또 멍~ 하고 쳐다만 봐요.. 가슴이 답답해 미칠지경이에요..
뭔가 대화가 되고 반성하는 기미가 있어야 마무리를 할것인데.. 뭘 잘못했는지조차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이니
그것때문에 더 화가 나는 바람에 벌 세우다가도(심할때는 회초리도 들어봤어요..) 관두고 맙니다.

그러고는 좀전에 혼났던 그 행동을 금새 다시 보란듯이 하길 밥먹듯.... 정말 화병날 것 같아요.

아이가 좀 느린 편이긴 하지만 발달검사 결과 자기생각을 간단히 이야기할 줄 아는 수준은 된다고 하는데..
평소에도 왜?라는물음에 대답못하고 언어전달도 안했다고만 하고 안합니다.

제가 작년부터 이야기해왔던 문제가 여태껏 계속되고 있어서 감정섞인 목소리로 화내거나 하면 수그러드는척 하다가 금새 그 말을 상황에도 안맞게 말하구요..
또 따뜻한 말로 안아주고 이야기해줘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얼라를 잘못 키우고 있는건지.. 이젠 정말 자신이 없어요.
생각이라고는 없는 아이같고.. 뭘 물어도 대꾸도 않고 껌이나 준다 해야 귀 쫑긋해서 달려오곤 하구요..
매일매일 기분이 나쁜 아이구요.. 저와 함께 있는 시간동안 언제 이 아이가 또 무슨 일로 생트집을 잡아 떼를 쓸까 긴장되구요.. 이런 일이 계속되다보니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ㅈ[대로 된 훈육이 안되니 더더욱 엉망이 된것 같구요.

야단맞으면 그 자체로 기분나빠하고 자신의 잘못은 도대체 모르는 태도에요..,

이 아이를 어찌 키워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놀이터나 대중교통 이용할때마다 쨍알거리고 절 힘들게 해서 이제 당분간 놀이터를 안데리고 간다고 했습니다.
동생은 잘 노는데.. 큰애는 놀이터가서는 왜그렇게도 짱알거리고 짜증을 내서 이렇게 절 힘들게 하는지
동네창피해서 정말 못살겠어요..

안되는 행동 이야기하면 바로 듣거나 아님 최소한 몇번안엔 들어야 할텐데.. 아주 죽어라고 안들어요.
제 목소리가 커지만 그때서야 듣는척.. 하지만 잠시후 바로 돌변.. 너무 허무하고 답답한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이 아이와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데 왜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둘째랑 있으면 평온한데 큰애와 만나면 또 신경 곤두섭니다.

미운말(너 animal이니?너 도깨비랑 살래? 등등 아주 반항적인 어조) 할때 정말 안고쳐져서 때리면 고쳐질까해서 때리기도 해봤고 벌도 세워봤고..
이 까칠한 딸을 어찌 키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 제탓인것만 같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오늘은 하루종일 눈물만 납니다.
IP : 222.238.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어릴 때 같아요
    '09.9.26 10:22 PM (121.173.xxx.236)

    원글님 꼭 어릴때 저희 엄마 같으시네요.
    50개월이면 이제 5살인데...
    저도 5살(51개월)때 동생을 봤는데 그전에는 그렇게 저를 이뻐하던 엄마가
    별안간 왜 저를 그렇게 혼내고 때리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갔어요.

    엄마 보시기엔 제가 뭔가 잘 못한게 있었겠죠.
    하지만 그 당시엔 저는 제가 뭘 잘 못했는지 인식 못했어요.
    그래도 엄마가 혼내고 때리면서 잘못했다고 말하라면 전 더 혼나기 싫으니깐
    잘못했다고 말하면 엄마는 화내면서 뭘 잘못했냐고 말하라고 하는데
    그당시 저로썬 제가 뭘 잘못했는지 도통 몰라서
    대답도 못하고 우물거리면
    엄마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더 혼나고 저는 어린 나이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머리가 나빴을까요?
    저 아이큐검사 하면 130넘게 나와요.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그 상황이 아이는 뭔지도 잘 모르겠고
    항상 자기한테 화내는 엄마가 상황이 무서운거에요.

    원글님 둘째만 이뻐하지 마시고
    갑자기 동생이 생겨서 혼자 받던 사랑도 동생한테 뺏기고
    엄마의 태도도 변해서 당황하는 첫째아이의 상황을 먼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 이어서
    '09.9.26 10:28 PM (121.173.xxx.236)

    원글님의 첫째따님 성격이 저랑 비슷한가봐요.
    어릴때 부터 엄마 한테 아무리 혼나도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절대로 먼저 잘못했다는 소리 안하고 힘들어 죽겠어도
    꾹 참고 손들고 매맞았어요.
    그러다 너무 아프면 잘못했다고 마지 못해 말하는데
    무엇을 잘못했냐고 엄마가 물으시면
    우물거리고...


    반면 동생은 엄마한테 혼나면
    무조건 울면서 엄마 잘못했어요 하면서 싹싹빌고 애교 부리면
    아무리 잘 못했어도 안 맞았어요.

    엄마는 그러는 동생이 더 이쁘데요.
    그런데 어떻하겠어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안 되는걸요.

    보통 큰아이들이 자존심과 고집이 세서 그러질 못하는걸요...
    님 글을 읽으니 어린따님이 너무 안쓰럽네요.

    그리고 우리 엄마도 나를 키우며
    이런점이 속터졌겠구나 싶네요.

  • 3. 동동다리
    '09.9.26 10:35 PM (125.187.xxx.175)

    저도 우리 애가 머리가 나쁜 건 아닌데, 혼나고 나서 뭘 잘못해서 혼났다고 생각하냐고 하면 엉뚱한 소리를 해서 뚜껑 열리곤 하거든요. 근데 윗님 댓글 읽고 나니까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그랬거든요.
    초등학교 때도. "네가 뭐 잘못했나 말해봐랴."하면 대답을 잘 못했던 것 같아요.
    나름 내 입장을 설명하려 하면 "어른에게 말대꾸 한다"고 혼나서, 속으로 "그럼 어떡하라는 거지.."하고 당황하기도 했구요.
    혼나면서 내가 뭔가 잘못했구나 싶어 미안하고 당황스런 맘에 왈칵 눈물을 쏟으면
    "뭘 잘했다고 우냐"고 혼나고...
    그때는 참 이해도 안되고 억을하다고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똑같은 멘트를 반복하고 있는 걸 느낄 때마다 섬뜩하기도 하고 너무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네요.
    아직 어린 아이인데...다 큰 아이 취급을 했구나 싶어요.
    저도 좀 더 노력해야 겠어요.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잘 키울 수 있는 길이 분명 있을텐데 인격적으로 너무도 부족함이 많은 엄마여서 참 어렵네요.

  • 4. 저도..
    '09.9.27 12:45 AM (218.209.xxx.140)

    맏이인데요. 초등학교 고학년때까지도 사실은 왜 혼나야 하는지 이해가 안갈 때가 많았습니다. 가끔은 잘못했구나 생각이 들어 열심히 반성하고 있는데,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혼 더 나구요. 뭘 잘못했는지 잘 몰라서 제 입장 이야기하면서 물어보려 하면 저도 어른에게 말대꾸한다고 더 혼나고..1시간 동안 무릎 꿇고 있다가 일어나면서 비틀 거렸다고 다시 혼나고..엄마야 양반다리 하고 있어서 쥐 안났겠지만 전 정말 쥐났거든요. -_-;;; 남동생은 엄마가 혼낼 기미만 보여도 히히히 웃으며 애교 부려서 혼 못내시더라구요. 참고로 저도 아이큐 전교에서 제일 높고, 고등학교까지 전교 1등 졸업에, 대학도 우등 졸업했어요.
    그런데, 제 많은 사촌들 봐도 첫째는 성격들이 거의 비슷해요. 막내는 또 다 비슷하구요. 제 사촌동생 중의 하나는 온 가족이 자기 동생만 이뻐한다고 울었어요. 5학년때요. 그러면서 온 친척을 자기편과 동생편으로 나누었는데, 자기 편이라고 생각한 범주에 들어간 사람들이 전부 맏이인 사촌언니 오빠들이었어요. 그 처지 잘 아니까 더 신경 써서 돌봤거든요.
    첫째도 아직 어린 아이랍니다. 둘째가 없었다면 아직까지 어린 아기로 사랑 많이 받고 어리광 부렸을 아이에요. 첫째를 동생이 있단 이유로 어른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전 그래서 아이 하나만으로 만족하려구요.

  • 5. 저도
    '09.9.27 12:49 AM (222.107.xxx.57)

    저도 5세 남아 키우는 엄마인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외동이라는거... 우리 애도 요새 참 말안들어요. 떼쓰면서 고집피우고 달래고 타이르면 그래도 자기는 미운아이 할거라는 둥....혈압오르게 할 때가 많죠. 근데 5세 애들은 자기 상황 조리있게 얘기못해요...다른건 몰라도, 대화가 될거다라고 기대하는건 좀 접으셨으면 하네요. 알아듣는거 같고 대화가 되는거 같지만, 그건 평상시 상황일때지 갈등상황에서는 급 당황하고 대화 안되죠. 저는 가끔 EBS에서 하는 생방송 부모 보면서 많이 도움받는데요... 언젠가 전문가 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어린아이들한테 너무 장황하고 길게 설명하려 하지말고 안되는건 딱잘라서 안된다고 하고 끝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구요. 너무 대화로 길게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 왜냐고 물으면서 자꾸 말꼬리 잡으면 거기 너무 말려들지 마세요...엄마만 지치고 끝이 없더라구요.

  • 6.
    '09.9.27 1:25 AM (121.139.xxx.220)

    좀 이해가 안되는게요..

    왜 엄마들은 (정말 주변에서 본 모든 엄마들이 다 똑같더군요),
    둘째가 태어나면 갑자기 큰애에게 뭔가를 요구하고 기대하고 조금이라도 부족해 보이면
    난리를 치고 닥달을 하고 그래놓곤 못한다고 삐뚤어진다고 스트레스 받고 그럴까요?

    둘째가 생겼다고 해서 첫째가 갑자기 어른이 되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몇달 전에 우리 옆집에 새로 이사온 가족이 있습니다.
    부부가 우리 부부보다 어려보이고, 아이가 둘입니다.
    첫째가 서너살 되어 보이고 (말은 곧잘 하는데 발음이 부정확하고 뜻을 조리있게 전달 못하는),
    둘째가 이제 갓난쟁이 같아요. 아직 돌 전.

    근데 말이죠. 아 정말 이 부부 보면 가서 좀 붙잡고 타이르고 싶을 지경입니다.
    대체 그 서너살짜리가 뭘 안다고 애를 잡는지 원..
    둘째 동생이 생겼으니 첫째가 더 투정도 심해지고 엄마아빠 관심 받고 싶어 하고
    동생한테 샘도 내는건 당연한것 아닌가요?
    그런데 애가 좀 운다 싶으면 아빠는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그러다 보면 애는 더 빽빽 울어대고,
    그러니 부모 스트레스 지수는 급격히 올라가고
    (솔직히 저희집까지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울어대요)
    급기야는 이 서너살짜리를 현관 밖으로까지 쫓아내버리더군요.

    아침부터 이 난리이니 이 집에서 서너살짜리와 부모간의 트러블이 일어나면
    내 속이 벌렁거립니다.
    애는 숨 넘어가게 울어대지 부모는 부모대로 애가 계속 울고불고 난리니 스트레스 올라가서
    애한테 더 난리지.....

    휴..... 둘째가 태어나면 세살짜리가 갑자기 열세살이 되는것도 아닌것을..
    뭘 기대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좀 시간을 가지고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짜증 부릴때마다 꼭 안아 주세요.
    혼을 내거나 화를 내는 대신에 오히려 더 꼭 안아주고 다독거려 주고 사랑한다 말해주면
    놀랄 정도로 아이 태도가 수그러듭니다.

    아이가 반항적이 되거나 투정 부리거나 멍해지거나 주눅드는건
    부모의 사랑이 필요해서니까요.

    큰애도 애입니다.
    제발 아이 하나 이상이신 분들..
    이것 좀 잊지 마셨음 좋겠어요.

    옆집같은 경우가 꼭 원글님 경우와 같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옆집 아이 볼때마다 전 불쌍하더라고요.
    그렇게 자지러지게 울어대고 투정 부리는게 엄마에게 외치는것 같아서요.

    "엄마!!!!! 날 좀 사랑해 줘!!! 날 좀 안아 줘요!!!"

    근데 돌아오는 건 떼 부리지 말라는, 울지 말라는 무서운 훈육과 매질 뿐..
    원글님 큰 아이는 그렇게 키우지 마셨음 좋겠어요.
    아이가 너무 안됐잖아요. 이제 겨우 다섯살인데..

    님은 이렇듯 울고 게시판에 하소연 할 정도로 큰 애를 사랑하고 큰 애때문에 속상해 하시지만,
    그 아이가 과연 님의 이런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그 아이가 본 님은, 자신이 뭔가를 잘못했다고 나무라는 모습, 혼내는 모습,
    때리는 모습이었는데 말입니다.

  • 7. 칭찬많이
    '09.9.27 2:11 AM (81.129.xxx.149)

    큰아이 칭찬 많이 해주세요. 아주 작은거라고 해도 칭찬을 과분하다 싶을정도로 해주시구요, 동생이 혹여 잘못하면(아기니까 당연하긴 하지만), 큰아이 보라고 더 작은아이 살짝 나무래주세요. 동생보고나서 엄마 관심을 끌려고 더 떙깡을 피워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리고 혼내고 나서 뭘잘못했어?라고 묻지마시고, '이거이거 해서 엄마가 혼냈지? 잘했어, 잘못했어?' 그렇게 물어보고 '네, 잘못했어요'라고 대답을 듣고 만족하세요.
    또 반복하면 계속 훈육하시구요. 하지만 훈육할때 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잘할때 칭찬을 가득해주시는거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좀 심하다 싶으면 스티커표를 만들어서, 10분에 한번씩 말썽 안부리면 스티커를 하나씩 주세요. 그렇게 해서 한바닥 채우면, 껌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 하나씩 주는 상을 주는 방법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훈육할때 혼자 앉혀놓고 반성하게 하는 시간은 아이나이에 맞게, 만 4살이면 4분, 이런식으로 하세요. 무조건 길게 앉혀 놓는다고 훈육의 효과가 큰게 아니거든요.

    님이 지금처럼 고민하고 조언을 구하는것 자체로, 그 아이는 이미 축복받은 아이이고, 님도 훌륭한 엄마세요. 그럼, 화이팅!

  • 8. 초딩이
    '09.9.27 1:10 PM (220.76.xxx.161)

    사랑만이 최고 일듯 해요 믿음하고
    전 옆집 가게 하는 딸이 5살인데 우리가게에 주로 와서 놀아요
    암 생각 없음 자기 먹을거 찾아 먹고 컴퓨터 겜 틀어달라고 소리 지르고 ㅋ
    아무거나 문 열고 ... 그래서 이건 우리꺼니까 열렴 허락받고 해라 했는데
    그걸 자기집 가서 말하고 그 할머니가 무서워서 못가겟다고 나한테 말하는데
    기분 참나쁘데요
    그래서 하여간 조금 냉랭하다가 이럼 안되겟다 싶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예쁘다 하니까 금방 헤헤 거리는데 ㅋㅋ

    얘들은 그냥 이쁘다 이쁘다 해주고 믿음 주는게 젤 좋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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