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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먹지못해요.. 얼마나 살 수 있나요?

암말기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09-09-22 16:23:00
수술하려다가 가망이 없어 그냥 덮었고

지금 두달 넘게 요양중인데 거의 먹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살 수 있나요?

IP : 222.68.xxx.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2 4:26 PM (112.72.xxx.122)

    저희 아버지는 식도암이셨는데 못드시면 돌아가시는겁니다
    본인이 안드시더라구요 곡기 끊어지면 돌아가시는거 아닌가요 사람이
    희망도 없구요

  • 2. ..
    '09.9.22 4:29 PM (59.16.xxx.84)

    미음이나 우유같은거라도 조금씩 드시면 살아계시는데
    곡기 딱 끊고 링거만 맞으니까 영양제 아무리 들이부어도
    7일만에 돌아가시던데요

  • 3. ...
    '09.9.22 4:30 PM (125.137.xxx.165)

    울 엄마, 곡기 끊으시고 일주일만에 돌아가셨어요....

  • 4. .....
    '09.9.22 4:32 PM (58.239.xxx.30)

    에궁.......... 힘내세요.....

  • 5. 곡기..
    '09.9.22 4:34 PM (122.128.xxx.201)

    끊으면.. 얼마 못사시더라구요..
    에구..
    얼마전 세상떠난 아는 분이 생각나네요..
    마흔한살 젊은나이에 위암말기로 고생 하다 갔는데..

  • 6. 힘내세요...
    '09.9.22 4:34 PM (58.149.xxx.30)

    어떤 분이 어떤 암으로 그리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곡기 끊으시니 열흘도 못 버티시더라구요..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 모두 곡기 끊고 일주일 내에 돌아가셨어요..

  • 7. 맞아요
    '09.9.22 4:37 PM (125.178.xxx.192)

    외할머니께서 몇년을 거의 막걸리로 연명하셔서 정말신기했는데
    그걸 딱 끊으시니 곧 돌아가신 기억이나요.

  • 8. ..
    '09.9.22 4:52 PM (114.207.xxx.153)

    맘 굳게 잡수세요.
    토닥토닥... 위로해드리고 싶은데

  • 9. f
    '09.9.22 5:24 PM (110.13.xxx.100)

    곡기 끊고 길게 두달까지 사는 것을 봤어요.
    대신 영양제 값만 백오십 가까이 들었음.

  • 10. 과일차
    '09.9.22 8:01 PM (116.46.xxx.22)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봤는데, 중년의 아저씨가 암말기였는데, 부인이 각종 과일을 넣고 끓인 차를 마시고 정상으로 돌아왔다네요. 일본의 야채스프도 같은 개념인거 같구요. 곡기 못 넘기시면, 과일차라도 끓여서 넘기시게 해 보세요. 에효..., 우째요... .

  • 11. .
    '09.9.22 8:10 PM (68.37.xxx.181)

    저희 할머니께서도 위암이셨는데 1차수술
    재발하셔서 2차수술시엔 그냥 덮으셨어요.
    그때부터 음식은 못드시고 링거 달고 계셨는데
    3개월후에 돌아가셨습니다.

  • 12. 아휴
    '09.9.23 12:08 AM (125.188.xxx.27)

    어떻해요..안타까워요..
    윗님들 말씀처럼..과일..차..나..뭐 뭐래도...
    넘기셔야죠...휴..

  • 13. 저도 생로병사
    '09.9.23 12:17 AM (121.173.xxx.92)

    에서 봤는데요.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분열을 빨리하기 때문에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해서
    암투병이 알고보면 체력전이다 그러더라구요.
    제가 본건 과일차는 아니었고 각종 견과류를 끊여서 드시고 과일도 열량이 높은
    포도를 끊여 드시고...
    몇년전에 했던건데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찾아보세요.
    어느분이 아프신건지 모르겠지만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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