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8개월된 아기가 고추가 아프다는데요...(도와주세요)

아들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09-08-10 13:30:24
24개월쯤 배변훈련 하루이틀만에 잘 되서 지금까지 소변 대변 무리없이 잘 가려왔구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그저께 밤부터 고추가 아프다고 하네요,
원래 소변을 자주 보지 않아서 조금 걱정스럽긴 했는데(하루 4회 안팎) 너무 참아서 그런건지 정말 고추에 무슨 통증이 있는건지 아프다고 울기까지 하다가 또 금방 괜찮은지 잘 놀아요, 열도 없구요.

소변보는 그 순간에 아픈것 같지는 않고 변의가 느껴지면 그때 아픈것 같은데...(고추 아프다고 한후 20-30분 후쯤 소변 보는것 같네요)

소변을 너무 참아서 그런 걸까요?
요로감염이나 방광염등이 소변보는 순간에는 안아픈건지요?

병원을 가보면 좋겠는데 5개월된 작은애도 감기가 아주 심해서....큰애는 며칠 지켜보려구요,
경험있으신 분들이나 의사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03.170.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만순이
    '09.8.10 1:32 PM (218.48.xxx.166)

    혹시 고추 끝이 빨갛게 되지않았는지.....살펴보세요
    요로감염이믄 고추끝이 빨갛거덩요
    요로감염일경우 빨리 비뇨기과 가셔서 약 지어 먹이셔야합니다

  • 2. 빨리
    '09.8.10 1:34 PM (218.209.xxx.186)

    병원 가야 하지 않을까요?
    요로감염인 것 같은데 아파서 울 정도면 당연 병원 가서 약 먹여야 하는 거 아닌지...
    아이가 얼마나 괴롭겠어요.

  • 3. ...
    '09.8.10 1:35 PM (222.98.xxx.175)

    아프다는데....참...왠만하면 병원가세요. 작은애만 아프고 큰애는 안아픕니까? 서럽습니다.

  • 4. 엄마가
    '09.8.10 1:36 PM (202.30.xxx.226)

    원인을 짐작할만한, 초기 감기라던지..뭐 그런거 아닌 이상..

    병원에 데려가보심이 좋을 듯 해요.

    5개월된 작은애때문에 챙겨나가는게 힘이 드시겠지만,
    겸사 겸사 다녀오심이 어떨런지요.

    그래야 안심이 되잖아요.

  • 5. 비뇨기과
    '09.8.10 1:40 PM (114.201.xxx.126)

    데려가세요.

    저도 염증 생기나보다고 끝부분 빨개졌을때 약만 발라줬는데
    비뇨기과 가서 고추끝을 잡아당겨서 뒤집어주니....
    안보이던 그부분에 노랗게 이물질이 엄청나게 끼여있더라구요.

    그거 때문에 끝부분도 염증 생기고 아프다고 한거였어요.

    남자애들은 자주 뒤집어서 씻어줘야 한다는데 저도 남편도 전혀 몰랐거든요.
    아마 집에서 직접 해주시긴 힘들구요.
    비뇨기과 가면 처치비로 만오천원인가 받고 해줄거에요.

  • 6. ..
    '09.8.10 1:47 PM (118.40.xxx.231)

    우리 아이도 그맘때 그런적 있어요
    소변이 나오려는 순간 너무 아파서 통곡을 했지요
    한 타임 참았다가 도저히 못 참게 급하면 땀까지 삐질거리며 자지러지게 울면서
    엄청 많은 양의 소변을 한번에 눴어요..많이 참은 듯..
    얼른 병원 데려가세요
    저흰 마침 토요일이라 아빠가 집에 있어서 바로 움직일 수가 있었네요
    주사 맞고 약 먹으니 바로 나았구요

  • 7. 빨리
    '09.8.10 1:50 PM (121.166.xxx.129)

    빨리 비뇨기과 가세요.
    요로감염 또는 귀두포피염 일수도 있어요
    우리 애가 귀두포피염이었는데,
    오전에 아프다 했는데 왜 아픈지 모르겠기에 어린이집 3시간 갔다 왔더니갔더니
    세상에...순식간에 고름이 가득 차서 퉁퉁 부어 응급실에 뛰어가 찢고 짰어요. ㅠㅠ
    우리 애 그렇게 우는거 처음봤고, 저 역시 응급실에서 울었네요. ㅠㅠ
    당연히 항생제 처방 받아야 하는거고 이틀은 오줌 눌때마다 계속 울었어요.

    포경수술 요즘 안하는 추세지만 우리 애 같이 포피가 긴 애들은
    염증이 자꾸 생길 수 있어 해야 할지도 모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360 혹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갑자기 목이 부어서 침 삼키기가 힘드네요 1 갑상선 2009/08/10 334
480359 여러분 psp.와 3 잘 모르는 .. 2009/08/10 225
480358 매실액기스 어떻게 먹어요?비율문의 4 질문 2009/08/10 446
480357 이정현 "박근혜, 미디어법 초지일관했다" 반박 7 세우실 2009/08/10 390
480356 얼마나 더 더울까요? 8 얼마나.. 2009/08/10 844
480355 기술유출하는 인간들 너무 짜증나요... 18 아 열바다 2009/08/10 767
480354 체험정보 저학년 2009/08/10 128
480353 교통사고 돕다가 죽은 분들 ㅠ.ㅠ 8 아이구 2009/08/10 1,525
480352 나무로 된 화분박스 살려고 하는데,,,,남대문, 고속터미널 어디가 나을까요? 4 인테리어?`.. 2009/08/10 458
480351 비트 얼려도 되나요?? 4 퀘스4.. 2009/08/10 936
480350 아기사진을 cd로 저장하려는데 용량이 너무커요 잘 아시는분.. 7 사진용량 2009/08/10 555
480349 믹서기에 쥬스가 넘쳤어요~~~~**;; 으휴 2009/08/10 124
480348 우리집 에어컨 이상한걸까요? 3 이상한걸까?.. 2009/08/10 407
480347 미용실에 갔다가 속상해서... 10 우울 2009/08/10 1,759
480346 혜택 좋은 카드 좀 알려주세요~ 14 혜택좋은카드.. 2009/08/10 1,643
480345 전세계약 연장..----> 알려주세요. 4 앙쥬 2009/08/10 449
480344 수내동 타워형아파트와 일반구조 어느쪽 ? 1 덥네요 오늘.. 2009/08/10 566
480343 동부제철에서 우리사주를 준답니다. 받아야 하나요? 2 우리사주 2009/08/10 473
480342 컴이랑 tv무선 연결.. 혹시 아시는 분?? 2 컴맹 2009/08/10 634
480341 4살 여자아이 머리스타일 어떤게 예쁜가요? 16 딸기맘 2009/08/10 3,283
480340 아이가 태어나면 생활비가 얼마나 더 들어요? 10 임신중 2009/08/10 896
480339 '이찬 악플러' 알고 보니 이민영 친언니 44 ㅡㅡ 2009/08/10 7,733
480338 집에서 만들어 보려구요^^; 5 피자 2009/08/10 346
480337 28개월된 아기가 고추가 아프다는데요...(도와주세요) 7 아들 2009/08/10 1,256
480336 전자제품도 여름되면 가격이 오르는거예요? 1 이상 2009/08/10 183
480335 [조선] MB,휴가때 읽은 두 권의 책…'도덕적 인간과…' '넛지' 읽은 이유 7 세우실 2009/08/10 385
480334 오션 월드 싸게 다녀오는법 있을까요 4 허니 2009/08/10 660
480333 서민 서민 하는데 5 이그.. 2009/08/10 454
480332 요즘 tv 뭐 보세요. 14 와~여름이다.. 2009/08/10 776
480331 썩은이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이가아파요... 2009/08/10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