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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친정엄마 허리 다치셔서 꿈쩍도 못하시는데 어떻게 하시라고 할까요?

작성일 : 2009-08-05 10:08:04
친정 엄마가 이불 빨래 드시다가 허리를 삐끗하셔서 꼼짝도 못하시고 하다 침 맞고 찜질하고 며칠간 안정하시고 아주 조금 나으셨지만 허리를 못 구부리시고 일어설때도 많이 힘들어 하셔서 MRA를 찍었는데 안좋지만 처치할 정도는 아니라고해서 왔어요.

그런데 상태가 좀 나아지나 했더니 엉덩이뼈가 무너지는것 같고 더 아파하셔서 물리치료를 며칠간 받으셨는데 전화해보니 더 심해지셔셔 꿈쩍도 못하시고 누워계시네요.

집이 멀고 제가 직장을 다녀서 가볼 수도 없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병원에서는 별 처치가 없고 약(진통제겠죠?)주고 물리치료만 해주는데 상태는 더 않좋아지고...

당장은 찜질하고 누워계시는데 어떻게 하시라고 해야 할까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앉아계시는것보다 서있거나 누워있는게 나을까요?

무조건 온찜질이 좋을까요?

병원가도 안 나으니 어떻하나 걱정만 태산입니다.
IP : 59.12.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가를 내서
    '09.8.5 10:12 AM (115.178.xxx.253)

    몇일이라도 다녀오시고 그사이 간병인을 구해보세요..

    아니면 주위 아주머니께 돈을 드리고 부탁하셔도 될거같구요..
    우선 가보면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빨리 쾌차하시길..

  • 2. 디스크
    '09.8.5 10:14 AM (110.9.xxx.223)

    제가 그렇게 디스크가 와서 결국 수술을 했는데요...
    처음에 허리 삐끗했을때 꾸준히 물리치료도 받으셔야하고 집에서 안정 취하시고,
    관리 해 주셔야 해요.
    전 그때 16개월 아기가 있어 물리치료도 받다가 중간에 좀 나아졌다고 그만두고,
    암튼, 관리를 못 해서 결국 수술 한 case 입니다.
    물리치료가 처음엔 별 효과 없어 보여도 안 받는 것 보단 훨 나아요.
    길게 보고 치료해야 합니다.

  • 3. ...
    '09.8.5 11:33 AM (211.49.xxx.110)

    잘아는건지 모르겠지만 허리 다치신 상태에서 앉아계시는건
    상태를 더 악화시킬거예요 똑바로 누워계시는게
    제일 좋을겁니다. 병원에서 그리 얘기했다면 큰 일은 아닐텐데
    그래도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저도 꼬리뼈를 부딪혀서 아파봤는데 만 2주넘게 굉장히 아팠어요
    어느날 씻은듯이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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