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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님이 오셨는데.. 사까마까신님이 옆에 계시네용..ㅡㅡ;
평소에도 후추갈이 사고 싶었는뎅..
막상 맘에드는거 발견하니깐.. 괜시리 망설여지네요..
가격도 쫌 있공..(한개에 만원)
과연..사서 많이 쓰까? 후추도 잘 안뿌리는데??? 그런생각들이..ㅠ.ㅠ
써보신분들..어떠세요?
1. ...
'09.7.10 2:02 PM (222.109.xxx.224)저는 일반 서민이라 보통 후추 쓰는데 만원이면 아이들 간식을 더 사줄것 같네요..
2. ㅋㅋㅋ
'09.7.10 2:03 PM (123.212.xxx.141)후추 안 드심 필요없죠.
성질 급한 분들은 후추밀 돌리는것도 일입니다.
그냥 후추통 턱 집어 휙휙 뿌리는게 편해요.3. ㅋㅋㅋ
'09.7.10 2:05 PM (118.36.xxx.190)지름신 옆에 사까마까신님...ㅋㅋㅋ
넘 웃겨요...ㅋㅋㅋ
저두 두 신이 매번 옆에서 정신 사납게 하죠...ㅋㅋ4. 팔아파요
'09.7.10 2:08 PM (76.64.xxx.92)후추밀 돌리는데 정말 짜증날때 있어요. [사까마까신] 영접하시면 나중에 [괜히샀다신]도 영접해야 해요. 그냥 도망가세요 ㅋㅋ
5. 일단
'09.7.10 2:08 PM (125.131.xxx.206)두 신이 서로 싸우도록 방치한 상태에서
님께서는 다른 일을 잠깐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현실을 바탕으로 두 신의 싸움에
관여를 하시는 겁니다.
그럼 되지 않을까요?
저의 경험으로 미뤄보아도 후추갈이 사 놓고 안쓰게 됩니다만
또, 가지고 싶은 걸 가졌을 때의 그 희열이란...^^;;;6. 좋아요^^
'09.7.10 2:08 PM (112.149.xxx.12)지름신 영접하게 해 드리지요. 쓰던 사람으로서 저는 좋았어요. 후추향이 진하게 나요. 후추알이 갈리는것도 재미 있구요. 음식의 향이 더 진해집니다.
인스턴트는 뿌리자마자 냄새는 나지만 좀 있으면 사라지잖아요. 맛도 안나고, 그런데 그건 좀 오래 가고,,,,음식에서 향과 맛이 베어나와요.
ㅋㅋㅋㅋㅋ.....7. 지름보살
'09.7.10 2:10 PM (125.184.xxx.192)사까마까신은 일본신인가요?
지름보살은 들어봤는데 ㅎㅎㅎ8. 그 후추밀
'09.7.10 2:26 PM (118.45.xxx.18)깨도 잘 갈아지는지요?
써보신분들 답좀 주세요9. 흠..
'09.7.10 2:33 PM (202.20.xxx.254)지름신 영접하시지요. 저도 집에서 후추밀 사용하는데, 갈아져 있는 것과 비교가 안 됩니다. 하나 사 놓고 쓰심 정말 훌륭해요.
10. 하나있으면
'09.7.10 2:37 PM (119.67.xxx.141)두고두고 쓰는건데여 머...
지르세여 지르세여 지르세여~~~~~~~~~~~~~~~~~!!^^11. .
'09.7.10 2:39 PM (125.128.xxx.239)원글님 신이 제게도..
통후추는 어디서 사야하나..ㅋㅋ12. 하나
'09.7.10 3:03 PM (114.202.xxx.223)후추를 좋아하시면 하나 구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식탁 위에 두시면 종종 쓰시게 될 거예요. 맛이나 향이 파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죠^^
깨는 안 갈아 봐서 모르겠어요13. 전
'09.7.10 3:33 PM (210.221.xxx.171)통후추 들어있고 통에 그라인더 붙어있는 거 사서 쓰는데 가격도 얼마 안하고 후추향도 좋고 쓸만해요..
14. 영접중?
'09.7.10 3:42 PM (218.157.xxx.104)어흑- 더욱 고민이 깊어져가는 댓글들..감사합니다...................ㅡ.ㅠ
15. ..
'09.7.10 5:05 PM (122.38.xxx.46)갈아쓰는 후추 맛과 향기 아주 좋아요
16. 후추갈이
'09.7.10 5:34 PM (125.180.xxx.134)저도 사용하는데 (살돋에 있는거랑은 다른거지만)
후추향이 좋긴한데...네모난깡통에 들어있는 후추가루처럼 입자가 곱지는 않아요
오히려 깨갈이가 너무 곱게 갈려서 음식이 좀 지저분해질수 있어요
음식 조리후에 접시에 담고 그 위에 깨갈이로 살살 뿌려주면 모양은 보기 좋네요
제가 깨갈이사까마까신까지 불러들이는건 아닌지...^^17. 저두
'09.7.10 5:54 PM (121.169.xxx.221)헬렌 모자가 맘에 들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금액이 크잖아요.. 그거 매일 쓰는것도 아니고, 1년에 2-3번이 다일텐데..
모자 박스에 고이 넣었다 매년 쓸까요..??
고민 고민 중입니다.. 살까말까신이 옆에 계시네요18. 외국서
'09.7.10 7:07 PM (114.202.xxx.53)덜갈아낸 후추 덩어리가 스테이크에서 나올 때 마다.. 인상쓰느라고...
분쇄기 질렀는데 거기다 통후추 갈아서 먹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