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는 상당공원에 추모비 건립계획을 가지고 있죠.
바로 오늘 저녁 6시요.
시내에 잠깐 나갈 일이 있어 지나치다...
그 양반들이 내걸고 있는 현수막도 보고(추모비 건립 반대한다!!)
언소주에서 내건 삼성불매 포스터도 보고.. 바른언론 천막도 보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지금 막 달고 있는 현수막이 뭔가 싶어 들여다보곤 지금 속이 상합니다.
논리적이로 이성적으로 생각하실 수 없는 분들이겠죠??
그저 죽어야 끝나나보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 군복 입고 설치는 노인네들..
누가 됐든 얼른 좀 잡아가시라 기도하고 왔습니다.
그 분을 보내는 절차는 끝냈나보네요..ㅠㅠ
그 가시는 길에 돌덩이라도 하나 묻고 싶었는데..
제 가슴에 묻는 걸로 더 큰 의미를 두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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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입은 할배들 출현했네요..
청주 조회수 : 700
작성일 : 2009-07-10 13:32:54
IP : 211.57.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09.7.10 1:35 PM (118.36.xxx.190)아주 작은 비석에 덮여있던 광목천을 걷어내고 있어요...
아주 소박한 비석입니다..2. 충주
'09.7.10 1:42 PM (123.214.xxx.44)어떻게 청주에서까지 군복입은 노인들이 설쳐대나요?
충북 국회의원중 한날당은 단양 한곳뿐이라
나름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갑자기 힘빠지고 속상하네요.
바른 판단을 할 수 없는 노인네들 그만들 살았음 좋겠어요.3. 늙으면
'09.7.10 1:45 PM (59.18.xxx.33)어린애가 된다는 말도 있지요.
아니면
민주화고 뭐고간에 그게 나한테 무슨 소용있나, 나는 그저 돈준다니 시키는대로 했을 뿐.
이런 식이겠지요.4. 우리이래볼가요
'09.7.10 1:45 PM (119.70.xxx.25)서정갑일당에 대해 삭제말고 보관해두엇다
자식들이 투표로 선출되는것 이거 나올때 야무지게 써 먹자구요 그 애비에 그자식이라니
자식앞엔 무릎 꿇을수도 노짱영정사진이 무시기 전리품이라꼬5. 그런것들
'09.7.10 1:51 PM (114.204.xxx.154)자식들이 그애비의 잘못으로 천지신명의 노여움을 사 제명에 죽지도 못할 듯 합니다.
꼭 그리 되기를 화살기도 하렵니다.6. 안씁상수
'09.7.10 1:51 PM (122.37.xxx.51)쩡갑이 자녀들도 똑같지 싶어요 남의 자식 욕하는게 아니지만.. 아비가 저래 미쳐가시는데
가만히 보고있는게, 성향이 똑같다, 아니면 무관심 둘중 하나 아닐까요7. 제비꽃
'09.7.10 2:16 PM (125.177.xxx.131)하이에나과 신인류가 대한민국에서만 유독 극성입니다.
8. 음
'09.7.10 2:42 PM (61.32.xxx.55)작년 촛불이후로 군복시위 불법이지않나요? 신고하세요. 돈 몇푼에 노망난 늙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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