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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흑... 노화현상?

민망하네요 조회수 : 5,697
작성일 : 2009-06-29 23:04:10
저 30대 초반이거든요. 정확히 32살.

애 하나 있구요.. 27살에 출산해선가 아직도 밖에 나감 처녀로 많이들 봐요.

근데... 근데요..ㅠㅠ

저 거기에 새치가.. 아고 민망해라.

어젠가 섹스 앤더 시티 보는데, 사만다가 망할 45살이라고 하면서 거기에 흰털 하나 났다고 아주 염색을 하고 난리가 났더만요.

근데 전 하나가 아니라 한 15개 20개는 되는거 같아요.

머리카락도 새치 없거든요..

근데 왜 하필 그곳에 새치가 날까요.

늙어서 그런건가요...

아 샹..ㅠㅠ 사만다는 망할 45살이기나 하지만 전 아직 30대 초반인데...

이거 왜 이런지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IP : 58.145.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노화현상 맞구요
    '09.6.29 11:26 PM (121.134.xxx.231)

    저도 애 둘 낳고 나니 어느덧 보이더군요..
    걍 보일때마다 뽑아버리세요.
    이젠 앞으로 게속 생길걸요,뽑아도 이젠 그 부군 흰거만 나요.
    아마 자궁이 힘들어 노화도니거 아닌가도 싶고...

  • 2. 전요
    '09.6.29 11:36 PM (118.222.xxx.137)

    어느날 보니 흰색두 보이구 아주 옅은 갈색으로 변색되어 있드라구요.

    전이제 40입니다.아마도 30대중반인지 후반인지는 모르겠으나 그정도부터 났던거같아요.

    근데 님은 30대초반이신데 그런다니 신기하네요.

  • 3.
    '09.6.29 11:45 PM (121.134.xxx.231)

    사람마다 머리 새치나는것도 다 다른데 거기도 마찬가지죠.
    언젠가 다 누군가나 나는것...전혀 신경 쓸 일 아닙니다.

  • 4. 빨간머리광대
    '09.6.30 1:27 AM (211.212.xxx.229)

    사만다가 염색으로 인한 사태의 심각성이 설명만으론 부족하다 싶어 직접 보여줬을 때 캐리의 표정 생각나네요.ㅋ
    의학적으로 어떤 징조인지 궁금하네요..

  • 5. win0416
    '09.6.30 6:28 AM (125.103.xxx.175)

    일본텔레비에서 이야기하는데 체모는 각각나름수명이 있읍니다 짧게는 30년 부터 길게는 120년 이랍니다 그러니 노화현상이 아니고 각체질의문제이고 각각세포가 생성되고 죽은것하고같은원리 입니다 그려니 그리걱정할문제가 아닙니다 신경을 다른곳에 쓰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답니다 일본 전문의가 비교분석을하면서 이야기 한것이니 신뢰감이 있읍니다

  • 6. 저는
    '09.6.30 9:54 AM (122.35.xxx.14)

    거의 백발입니다 -,-
    마흔다섯입니다....

  • 7. ㅎㅎㅎ
    '09.6.30 11:27 AM (222.98.xxx.175)

    아무도 안보는데 신경 안써요.ㅎㅎㅎㅎ

  • 8. ㅎㅎㅎㅎㅎ
    '09.6.30 12:19 PM (122.42.xxx.4)

    원글님은 심각하신데
    왜 웃음이 나는지요?

  • 9. 난 바보네
    '09.6.30 6:14 PM (211.63.xxx.218)

    전 여즉 머리카락만 하얘지지 거시기 털까지 하야진다는건 몰랐네요.
    그럼 겨드랑이 털도 하얘지나요??
    제가 넘 무식했나요??

  • 10. 저도,,
    '09.6.30 6:19 PM (222.103.xxx.67)

    두번째 댓글님처럼 색갈이 그래요.
    흰머리 나는 시기도 사람마다 다르듯이 거기도 그렇지 않을까 십네요.
    저도 처음 발견했을 때에는 노화현상인 줄 알고 가슴이 철렁지만 지금은 뭐 그러려니;;
    며칠전에는 눈섭에 하얀 먼지?같은게 계속 붙어있고 손으로 쓸어도 계속있길래 자세히 잡아서 당겨보니 글세,,
    흰 눈썹이지 뭐에요.. 헐;;
    놀라서 잡아 당겨 뽑아버렸네요. (근데 흰눈썹은 주위에 까만눈썹보다 훨씬 길게 자라더라는,,)

  • 11. 음..
    '09.6.30 6:35 PM (61.85.xxx.188)

    제 머리에 흰머리 나는거 보다
    더 슬프게 느껴지는 글과 댓글들이군요
    저도 마음의 준비를...

  • 12.
    '09.6.30 6:41 PM (219.241.xxx.34)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하면 속도 상하겠지만
    어차피 누구 보여줄 것도 아닌데,, 넘 신경쓰지 마세욤 ^^;

  • 13. 저희도..
    '09.6.30 6:59 PM (59.7.xxx.164)

    저희 딸 지금 고3인데 그래요.
    병원에 가봐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뭔 병이 있는거나 아닌지...

  • 14. ..
    '09.6.30 7:33 PM (211.187.xxx.244)

    저는 30대 중반인데.. 예전부터 색이 금색이었어요..
    결혼도 안했는데.. ㅠㅠ

  • 15. ㅡ,.ㅡ
    '09.6.30 7:41 PM (211.110.xxx.237)

    목욕탕가도 흰색이신분 못봤는데...무조건 검정이나 갈색인줄알았어요...^^::

  • 16. ㅎㅎ
    '09.6.30 8:56 PM (222.239.xxx.89)

    아공 웃겨라..나두 한개 딱 고자리에 있더고만
    신경써서 고이고이 간직해야지

  • 17. 속눈썹
    '09.6.30 9:17 PM (222.238.xxx.254)

    도 하얗게 나네요......저는ㅠ.ㅠ
    다들 눈에 뭐가 끼었나하고 들여다 봐주네요^^;;

    그리고 저도 40중반때 하나 나있는데....더 생기지는않네요.

  • 18.
    '09.6.30 10:40 PM (220.125.xxx.66)

    엉엉....와 신기하다 하고 저도 확인해보니 3개나 찾아냈어요ㅠ.ㅠ
    게다가 눈썹엔 없나 하다 보니 흰 콧털 2가닥을 발견해 버렸....ㅠ.ㅠ
    저는 시집도 안간 처녀인데요
    엉엉...이제 샬롯이 지 모공 찾는 것처럼 계속 들여다보게 생겼습니다
    흰머리 하나 없는데 이런걸 보면 신기하면서도 왠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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