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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액기스 냉장보관 안하면 상하나요?
이거 상한건가요? 전에 냉장고에 넣어 놓은거랑 냄새가 많이 다른데
만들어 준 사람이 달라서 다른건지 밖에 내놓은게 상해서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코가 워낙 둔해서 ;;
냉장 보관 안한거 버려야 할까요???
1. ,,
'09.6.4 1:10 PM (59.19.xxx.244)전,,몇년동안 밖에 둬요
2. **
'09.6.4 1:13 PM (222.234.xxx.146)냄새는 글로 알수가 없으니...술냄새는 잘 모르겠지만...
집에서 만든 매실액기스 거의 냉장 안하실걸요?
집에서 만들면 적은 양도 아니고 어떻게 다 냉장하시겠어요...
저도 그냥 밖에 놔두고 먹지만 변질된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혹시 설탕양이 적으면 변질된다는 소릴 들은적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냉장이 필요없어요3. ....
'09.6.4 1:16 PM (58.122.xxx.229)냉장을 안해서라기보다 다른용기에 옮길때 그릇이나 도구에 물기묻은것으로 했다든지가
변패의 원인됩니다
식초로도 먹는것이니 버리실것까진 없구요
지금이라도 냉장으로 보내세요4. 액기스
'09.6.4 1:17 PM (124.254.xxx.170)실온보관하면 됩니다. 설탕이 좀 적거나 하면 뭐..술쪽으로 갈 수는 있지만 작년에 담근거라면 이젠 그럴 가능성도 거의 없어 보이고요..액기스가 건더기 걸러낸 후에도 계속 발효가 진행이 된답니다. 그냥 공기가 살짝 빠질 수 있게해서 실온에다 두시면 됩니다.(뚜껑을 꽉 닫지 마시고 살짝 덜 잠궈서)
5. 맘
'09.6.4 1:20 PM (61.100.xxx.246)저는 바람통하는 항아리에 두고 작년부터 내내 실온에 있는데여.
6. 전
'09.6.4 1:29 PM (210.92.xxx.44)2년전에 담근 엑기스 거의 다먹어 다시 담글려고 주문해 놓고 있는데요 엑기스 걸러서 북쪽 베란다 창고에 두고 지금까지 먹고 있어요 밀폐해서 두고요 첨과 지금까지 똑같아요. 근대 거짓말 보태지 않고 2년된 시고모가 보내온 엑기스가 냉장고에 있는데 아직도 있어요.
이유는 보내온 처음부터 매실의 새콤한 맛이 아닌 시큼한 이상하게 맛이간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만들어놓은 훌륭한^^ 작품도 여러병 있었고요. 버리기엔 아깝고 냉장고 한쪽을 2년여동안 차지하고 있네요.
제 생각에도 페트병에 옮기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거 같기도 하네요.7. 그게
'09.6.4 1:34 PM (211.243.xxx.231)설탕함량이 높아서 웬만해선 상할수 있는 음식이 아니예요.
8. 그런데
'09.6.4 1:43 PM (211.176.xxx.169)제가 이번에 매실을 담궜는데
왜 위에 하얗게 골마지처럼 낄까요?
몇년을 담궜는데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에요.
거품도 몇개 가장자리에 보이고...
이것도 상한 걸까요?9. 괜찮유
'09.6.4 2:05 PM (210.98.xxx.135)저도 베란다 그늘에 두고 3년동안 먹었어요.
10. 골마지?
'09.6.4 2:49 PM (125.177.xxx.79)하얗게 끼는거,,혹시 벌레,,등을 상해서 그럴거 같음,
일다 숟갈같은걸로 건져내고나서,,
소주 좀 도수 높은걸로 윗부분에 살짝 끼얹어놓으면 소독이 된다고 울엄마는 그러던데...
근데
넘 많이 부으면 술이 되니까,,조심요^^11. 그런데님
'09.6.4 3:19 PM (61.103.xxx.100)작년에 제가 그래서 걱정을 좀 했어요...
해마다 담아도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어요.
설탕을 조금 더 넣으시고(설탕은 일정량을 넘어가면 더이상 안녹고 가라 앉아있어요.. 아무리 저어줘도 그러니 안심하고) 거품과 골마지 같은 건 걷어내고 그냥 뒀더니 숙성되니 말짱해지더군요.12. 아...
'09.6.4 3:25 PM (211.176.xxx.169)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