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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盧 전 대통령 죽음, BBK수사 업보" 발언 파장

주성영 조회수 : 832
작성일 : 2009-06-04 12:40:14
주성영 "盧 전 대통령 죽음, BBK수사 업보" 발언 파장 "盧 검찰수사 문제있었다…중수부 폐지는 동의못해"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검찰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은 노 전 대통령이 BBK 수사에서 지게 된 "검찰에 대한 업보"란 주장을 펴 논란이 일고 있다.

주성영 의원은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피의사실 공표 문제는 국민의 알권리하고 직결돼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 전 BBK 김경준씨 문제를 놓고 되짚어 보면 노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대해서 불평을 토로하고 왜 이런 수사를 강하게 하지 않느냐는 쪽으로 얘기한 것으로 국민들은 받아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어 "그때는 여당인 민주당 쪽에서 왜 수사를 지지부진하게 하느냐, 수사한 내용을 왜 국민 앞에 밝히지 않느냐고 했다"면서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BBK 수사에서 한 검찰에 대한 그러한 업보로 이번 일이 이뤄진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주성영 의원은, 임채진 검찰총장이 사표를 낸 데 대해 "자신을 임명해 준 대통령이 사망에 이르게 된 절망적인 상황에서 인간적인 고뇌가 컸던 것으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는 "진정성과 큰 틀에서 상당성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있겠지만 수사 사실 브리핑이라든지 최종적인 조사를 하고도 3주 동안 신병 문제에 대한 결정도 해 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수사라고 했더라도 문제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특히 "(검찰이)노무현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하고 20일이 넘도록 오늘 내일 모레 하면서 불구속이냐 구속이냐 결정도 못하고 있던 찰나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절벽에서 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수부 폐지 주장에 대해서는 "안대희 중수부장 시절의 대선자금 수사는 국민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 수사가 대검 중수부에서 이뤄졌다"며 "중수부를 폐지해야 한다는 논리에는 동의하기 어렵고 다만 보다 근본적인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지켜지는 가운데, 수사의 적절성, 정당성이 확보되는 방안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dlworl@cbs.co.kr
IP : 118.176.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성영
    '09.6.4 12:40 PM (118.176.xxx.135)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66758

  • 2. 대구 밤문화
    '09.6.4 12:43 PM (210.93.xxx.185)

    나 즐기시지...찌질아..

  • 3. 하!
    '09.6.4 12:47 PM (218.237.xxx.181)

    입이 근질근질했을텐데 오래 참았네요.
    전 진짜 궁금한 게,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그 말을 진실이라

  • 4. 현랑켄챠
    '09.6.4 12:56 PM (123.243.xxx.5)

    그게 세뇌가 되는 겁니다. 아전인수라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끌어들이려 하다보니
    사실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게 되고 주변에 다 저런 놈들만 있으니
    잘못을 잘못이라 느끼지 못하게 되는 거죠. 다 도둑놈인데 별 죄책감이 없는 거죠.

  • 5. 님들
    '09.6.4 1:10 PM (220.86.xxx.153)

    이 인간은 나경원, 전여옥과 더불어 원래 out대상입니다.

    대구 국회의원인데, 그네공주 좋아하고 나름 한나라당에 미련 못버리는 울 엄마도 싫어하는 인물이여요. 검사일때 부터 술마시고 음주운전 단속하는 경찰 때리고 1-2년에 한번은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술집에서 술 먹고 깽판 (여자들 나오는 술집에서 여종업원들 폭행..)쳐서 신문에 오르내리고..

    울 엄마가 넘 싫어하지요. 여성유권자 (할매도 여성유권자임)를 껌으로 아는 딴나라라고..

  • 6. 얼씨구
    '09.6.4 1:16 PM (58.229.xxx.153)

    그동안 입이 근질거려 어떻게 참았을꼬~
    그런데 이 찌질이가 BBK수사를 입에 올렸으니 그 파장은 일파만파 일텐데..
    그럼 BBK 다시 들쑤셔보자~~고고씽~!!
    대구 밤문화 황태자께서 BBK를 언급했으니 이게 적군인지 아군인지
    명바기는 지금 미치고 폴짝 뛸 일만 남았네~~풉~

  • 7. ▶◀ 웃음조각
    '09.6.4 1:22 PM (125.252.xxx.12)

    뇌리에 잊혀져 가나보다...하는 BBK가 자꾸 수면위로 떠오르네요~~ㅋㅋㅋ

  • 8. ..
    '09.6.4 1:25 PM (61.255.xxx.201)

    100%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9. 휴...
    '09.6.4 1:26 PM (222.237.xxx.251)

    대구분들 다음엔 선거 많이 하셔서 저런 사람 다시는 볼수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선거율은 낮고 하던사람은 정당만 보고 뽑고.........우리 모두가 반성해야할 과제입니다.
    제발......다음엔 저 사람 안보길.......한분더......여옥도 제발

  • 10. 어휴,
    '09.6.4 1:36 PM (96.49.xxx.112)

    업보로 말하면 당신은 벌써 몇 번은 죽었어야지.
    입만 살아서는...

  • 11. 피의사실
    '09.6.4 1:38 PM (125.177.xxx.83)

    공표가 국민의 알권리라면 삼성 이건희 땐 왜 알권리를 존중해주지 않았지? 대구밤문화 즐기다 좀 심심했나 낄 데 안낄 데 껴들어 라디오까지 나가서 깨방정은...

  • 12. bbk동영상이란게
    '09.6.4 2:26 PM (121.188.xxx.144)

    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그런게 있다면서 잡혀가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에 살고있다는게 정말 부끄럽군요

  • 13. ,
    '09.6.4 2:33 PM (220.88.xxx.143)

    bbk관련은 저도 아주 틀린 말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당시 노 전통이 bbk수사를 강하게 진행했으면 쥐박이가 대통령이 되진 않았을텐데...
    검찰을 정치세력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려는 노통의의지+검찰의 알아서기기=bbk무죄
    이렇게 됐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검찰과 임채진이 주구가 됐죠.
    임채진 변명은 정말 가증스럽디다.

  • 14. 오호
    '09.6.4 2:38 PM (61.252.xxx.94)

    주의원이 총대 매보겠다는거 아닌가요?
    전 국민이 다 잊어버릴까봐서리........아무래도 그런거 같어..........bb케.

  • 15. 문제 되면
    '09.6.4 3:09 PM (121.88.xxx.225)

    취 중 실언했다
    기억이 잘 안난다
    술 먹은건 미안하다 ㅋㅋ
    그럼 됩니다

    뭐 막가자는 대
    안될말 될말이 어딨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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