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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무현에게 어머니가 남긴 유언 - 퍼온글

.... 조회수 : 700
작성일 : 2009-06-01 21:56:02
마이클럽에서 퍼왔습니다.
누가 쓴 글인지, 사실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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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놈아, 모난 돌이 정맞는다. 둥글게둥글게 모나지 않게 살아라."

어머니들은 돌아가실 떄 자식의 인생에 가장 걱정되는 부분을

말씀으로 남기고 가십니다.



머리좋고 똑똑한 아들, 조금만 고개 숙이고 타협하면

한평생 끝내주게 잘 살 수 있을 잘난 아들,



그럼에도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똘똘뭉쳐

조금의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고 진정으로 분노하는 아들.

그런 아들에게 세상살이가 얼마나 팍팍할지

어머님은 차마 눈을 감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모나지 말고, 앞장서지 말고 살아라, 그러신거지요.



그렇다면 우리의 명박씨 어머님은?

우리 명박씨가 맨날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죠.

"정직하게 살아라"

그 말이 마치 자신의 정직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훈장처럼 내세우죠.

그런데 앞선 말한대로



<어머니들은 돌아가실 떄 자식의 인생에 가장 걱정되는 부분을

말씀으로 남기고 가십니다>



아마도 우리의 명박씨가 앞의 몇 마디는 다 잘라먹고 지편한 대로

한구절만 뚝 떼서 전하는 겁니다.



명박씨 어머님 유언의 전문은 이거였을 테지요.



"이놈아, 니가 머가 될라고 그라노.

입만 열면 거짓말에 돌아 다니며 계집질에,

인자 부터라도 맘 고쳐 묵고 사람 좀 되그라.

<제발 좀 정직하게 살아라.>"

IP : 218.39.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9.6.1 9:58 PM (121.140.xxx.163)

    ㅋㅋㅋㅋ웃겨요...이런 반전이

  • 2. ...
    '09.6.1 11:01 PM (218.52.xxx.94)

    저건 유언이 아니고요
    노전대통령이 젊은 시절 어디에선가 연설을 했는데

    내 어머님이 "이놈아, 모난 돌이 정맞는다. 둥글게둥글게 모나지 않게 살아라."라고
    하신 말씀이...
    하면서 이제는 우리의 어머니들이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라고 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요지의 말을 하는 것이었어요.
    본인 어머님 유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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