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주말부부에요. 저랑 아들래미가 친정에 살고있구요 남편이 다른지역에 있지요.
한 6개월쯤 뒤에 다시 합칠 생각이에요.
집 문제가 시기적으로 애매해서 잠시 주말부부하는 중이고 이렇게 된지는 6개월쯤 됬어요.
저희남편이 좀 잘삐지는데
요즘 한 2주정도 타이밍이 어긋나서 제가 전화를 못받았어요
직장에 있을땐 진동으로 해두는데 점심먹고 사무실 들어오는 동안 걷느라 진동을 못느껴서 사무실 들어와보면 부재중 전화와있고 그런식으로요.
집에와서도 핸드폰 책상에 놔두고 잠시 주방에 간다던지 샤워한다던지 하는동안 꼭 전화가 와있구요
남편이 저더러 왜 자꾸만 전화를 안받고 나중에 전화를 거냐고 엄청 삐졌네요
의처증은 아닌데 막내라 그런지 좀 어린애같은 구석이 있거든요
선은 이렇고 후는 이렇다해도 일단 소심한 마음에 삐지면 꽁한게 있어서 잔뜩 화가났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사실을 설명했는데도 어쨌든 자신은 기분이 나쁘다는데..
제잘못도 아니잖아요..휴대폰을 늘상 손에 쥐고 살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거의 쥐고 살긴하는데 잠시 놔둔사이 전화 거는 타이밍도 참 기가막히고..
그냥 화내거나 말거나 냅두고는 있는데
참나..어이가 없네요. 이런걸로 화가 나는게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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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꾸 삐지는데 어찌해야할지....
.. 조회수 : 388
작성일 : 2009-05-19 23:16:43
IP : 121.139.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0 12:09 AM (112.167.xxx.20)님 잘못도 아니고..어린애 같은 구석이 있는 줄도 아시고....욕구 불만이 왜 오는지만 확인하시고서는 털어 버리셔야죠 뭐. 꽁한 사람들은 적당히 무시하니까 저도 심심한지 적당해집디다. 이상 최강으로 꽁한 남자 좀 아는 아짐. ㅋㅋ
2. 펜
'09.5.20 2:17 AM (121.139.xxx.220)삐돌선생이라고 놀려줍니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영규의 별명이죠. ㅋㅋ)
밴댕이 소갈딱지라고 웃어 줍니다.
그럼 자신도 쪽팔리고 무안한지 피식 웃고 말더라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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