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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한명숙님, 유시민님 소액이나마 후원했어요...

소심엄마.. 조회수 : 408
작성일 : 2010-06-01 15:29:51
5월달이 쪼들리는 달이기는 쪼들리는 달이었나 봐요.

한참을 망설였네요.   전액 돌려받는 펀드하고는 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야... 너 정말 치사한 사람이다... 하기도 했고,

거금을 쾌척하신 분들을 보면 부끄럽기도 하고 창피스럽기도 했어요.

주저주저 한참을 망설이다가 조금 아까 한명숙님, 유시민님 계좌로

드디어 후원금을 보냈네요.    많이는 못 보냈어요...

서울에는 겨우 땅 한평, 마침 제 두아이 생일날짜를 조합한 번지가 비어있길래

얼렁 분양받았구요, 유시민님께도 겨우 세액공제 받는다는 금액밖에 못 보냈어요.

마지막으로 클릭하는 순간까지도 주저주저 했는데, 막상 보내고 나니 기분 좋네요.

아주 작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제가 모른 척 하면 안될 거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제가 후원 안하면 두 분이 낙선하실 거 같았어요.

그냥 제 기분이 그랬어요.    이제 제가 보냈으니 두 분 꼭 당선 되실 거 같아요.

늦어서 죄송하고, 많이 못 보내드려서 죄송하지만, 응원하는 마음만은

수억, 수십억의 금액이 부럽지 않게 보내드립니다.

모두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ㅠ.ㅠ

IP : 122.32.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0.6.1 3:36 PM (221.146.xxx.1)

    잘했어요 잘했어요~

  • 2. 투표좋아
    '10.6.1 3:38 PM (61.102.xxx.2)

    저는 동생들에게 문자 돌렸어요~
    후원 해달라고 하니 꼭 한다네요.^^

  • 3. 저두요~
    '10.6.1 4:10 PM (125.177.xxx.193)

    전업주부라 연말정산 공제도 못받을 것 같고, 남편은 후원 싫다하고..
    그래서 그동안 좀 망설이다 지금 직접 나가서 비자금 20만원으로 두 분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저도 막상 보내고 나니 기분 엄청 좋네요.ㅎㅎ

  • 4. 고맙습니다
    '10.6.1 5:05 PM (110.9.xxx.43)

    너 나 없이 어려운 이때 정말 고맙습니다.

  • 5. phua
    '10.6.1 8:26 PM (110.15.xxx.33)

    박수 격하게 보내 드립니다^^
    내일 편하게 웃자구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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