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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정 노래 신곡제목 아무래도 맞춤법이 틀린것 같아요.
`원하던 안 원하던'
딱 보기에도 글자가 이상해보이는데 ..제가 틀린건지 좀 봐주세요.
제 생각엔 `원하든 안 원하든' 이렇게 바뀌어야 할것 같거든요.
괜히 제가 찝찝해서요...
1. 별사랑
'09.3.19 1:14 AM (222.107.xxx.150)원하든 안 원하든이 맞는 거죠.
2. 조심스럽지만
'09.3.19 1:16 AM (58.208.xxx.36)네..그렇죠?
자막이 잘못된건지 원래 제목을 그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네요.3. 소박한 밥상
'09.3.19 1:21 AM (58.225.xxx.94)던.......과거
든........선택
저도 "든"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틀리게 써지는 경우는 많이 봤네요4. 맞춤법과
'09.3.19 1:22 AM (221.162.xxx.86)상관없이 제목을 그렇게 지은 거 같아요.
노래가사들이 그런 게 많죠.
어쩐지... 원하든... 보다는 원하던... 이 더 입에 착 감기는 느낌이랄까...
가요 중에 유독 '니'라는 말도 많이 쓰죠.
예전엔 아주 거슬렸는데... 외국 노래중에도 저런 식으로 일부러 틀리게 쓰는 것도
많더군요...5. 오늘
'09.3.19 1:24 AM (211.44.xxx.82)틀리게 쓰인 것 맞네요.
가끔 가요에서 그런 경우를 봅니다.
지금 딱 떠오르는 건, 예전에 변진섭노래 <희망사항> 에서요.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 이런 부분이 있었죠. 들을때마다 어찌나 찝찝한지요^^; 작사한 노영심씨를 괜히 원망했습니다.6. 임청정
'09.3.19 1:30 AM (211.49.xxx.178)->임창정 말이세요?
7. 어우~~
'09.3.19 2:29 AM (218.38.xxx.183)음님 시적 허용은 너무 잘봐주신거네요,
차리리 원하등 안 원하등 뭐 이렇게 썼다면 시적허용이라고 봐줄까나..,
저 국민핵교 (ㅋㅋ) 댕길 때 2학년 때 배웠어요.
이런 건 또 한번 머리에 콕 박히면 평생 써먹네요.
던 - 과거
든 - 선택8. ..
'09.3.19 5:18 AM (219.248.xxx.254)임창정씨 노래 중에..제목이 <날 닮은 너>인가 하는 거요.
"두려워 겁시(겂이) 나..." 라고 발음하는 거 생각나시나요?
값은 값이지만 겁은 겁이지 겂이 아니죠. 그러니 [거비 나]라고 해야 하는데 대체 왜 번번이 겁시 난다고 하는지 너무나 거슬렸었어요.9. 윗님~
'09.3.19 7:21 AM (125.186.xxx.205)저도 그 노래 들을때마다 그 생각했었어요..^^
10. ..
'09.3.19 8:12 AM (58.142.xxx.141)그러게요. 겁시 나 저도 정말 거슬렸어요. 주변에서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나...
11. 나도나도
'09.3.19 8:47 AM (122.100.xxx.69)정말 저사람 주변 사람들은 하나도 안가르쳐주나봐...했어요.
<겁시>..12. 저 사람한테
'09.3.19 8:57 AM (211.176.xxx.169)가르쳐 줄 사람 없을 거에요.
무서워서...13. 야옹
'09.3.19 9:15 AM (222.104.xxx.222)불후의 명곡에 나왔을때 일부러 저리 불렀다고 하던데..
마음아푼걸 강조할려고 그랫다나 어쨋되나...암튼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14. ..
'09.3.19 9:47 AM (219.248.xxx.254)변명이 더 옹색하네요.
시골영감 처음 탄 기차놀이도 아니고...원
그 노래에서 우하하하 하하하하 우섭다. 그러잖아요, 왜...
그거야 옛날 고릿적 노래니 그렇다치고
겁시 나,.,한다고 더 겁이 많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나요? 어불성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