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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궁금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9-03-13 16:08:22
대장내시경을 꼭 안하고 위처럼 하얀 약을 먹고
대신하는 것처럼 대장도 그런것이 있나요

저도 건강검진하라고 공단에서 날라 왔던데

기간이 금년안에 하라네요

그런데 제가 겁이 무척 많고
병원 공포증이 있어요

무서워요
검사할 생각하니까

도살장가는 소처럼 심란하고 무섭네요
IP : 211.215.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3 4:17 PM (125.184.xxx.108)

    대장도 위장처럼 조영술이 있긴 해요. 말씀하신 약 먹고 하는거요.
    근데 대장조영술도 어차피 장을 다 비워야 하기 때문에
    고생은 대장내시경과 같을거 같구요
    (전 날 장 비우는 약과 물 2리터 이상 먹는 과정이 있어요)

    무엇보다 혹시라도 조영술을 해서 대장에 용종이 있다면
    내시경을 해서 그 용종을 제거해야 하잖아요.

    물론 용종이 없을 가능성이 더 크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중으로 고생하는건데
    마음 굳건히 먹고 그냥 내시경을 하심이 어떨지.

    그 전 날 약 먹고 물 많이 먹으면서 장 비우는게 고생이지
    수면으로 하면 내시경 과정은 그리 고통스럽진 않으실텐데요.

  • 2. 맞아요
    '09.3.13 4:26 PM (58.226.xxx.221)

    그 설사약 먹는 괴로움과(짜요) 화장실 들락날락 하면서 싸야되는게 고역이죠..
    어차피 수면이면 잠자고 나면 끝이죠.. 저도 한달전에 했어요.. 난생처음..
    위내시경은 기억도 안나요 자서..
    대장이야 시간이 좀 걸리는데, 전 수면마취가 잘 안되는 케이스라서 중간에 깼다는..ㅋㅋ

  • 3. 무서우면
    '09.3.13 4:27 PM (58.226.xxx.221)

    친구분 데려가세요..
    그리고 병원 간호사붙과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무섭고 공포증이 있다구요..
    그럼 좀더 친절하게 해주지 않으실까요..^^;

  • 4. 전혀
    '09.3.13 4:52 PM (125.131.xxx.154)

    안 무서웠어요^^
    저두 한참을 망설이다가 지난달에 했는데
    수면으로 하니깐 전혀 모르겠던데요!

  • 5. m..m
    '09.3.13 5:21 PM (121.147.xxx.164)

    대장 내시경은 가수면 상태에서 한다고 합니다.
    푹자는게 아니구요,의사샘이 뭐라 주문하면 따라줘야 해서 그런다네요.
    위내시경처럼 고통이 있는게 아니라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대장 내시경 했었는데 간호사가 무슨 잠꼬대를 그리 심하게 하느냐고,ㅡ,.ㅡ;;
    암을 의심하고 시행했던 내시경이라
    괜찮나요?괜찮나요? 소리를 내시경 하는 내내 해서 피곤했다는,,

  • 6. 합시다!!
    '09.3.13 9:23 PM (59.5.xxx.47)

    저도 장상태가 걱정되어서 담주말에 수면내시경 신청해서 합니다.
    그동안 엄청 걱정많이 했는데 그냥 꾹 참고 한번 해보려고요.
    깨끗하면 4-5년마다 한번 하면 되니까 괜찮다고 알고 있어요.
    대장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데 알고나면 시원하고 걱정없잖아요.
    어제 생로병사를 봤더니 위내시경에 대해서도 나오던데 정말
    지나치지 말고 한번 해봐야겠더라구요.
    이제 애들이 10살 5살인데 아이들과 같이 정말 오래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그생각으로 꾹 참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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