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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늘어 놓고 사는걸 좋아하세요
인테리어의 기본이 깔끔, 정돈 이정도는 저도 압니다.
근데 소품 하나라도 사면 여기 놓고 그러다 보면 저쪽이 허전해서
선물 받은거 뭐 하나 놓고 그러다 여기저기...
날잡아 한바탕 치워서 버릴거 버리고 정리해도
또 철바뀌면 그대로...
마치 냉장고 같네요..^^
더구나 울시어머니는 살림은 늘어 놔야 하는거라네요.
그나마 화분쪼가리 이쁘지도 않은거 버리기도 아깝고...쩝~
날도 따스해지고 나른하고 졸린 오후에 별생각 없이 주절주절 하고 있습니다요~~
1. 늘어놓는거
'09.3.12 4:38 PM (221.142.xxx.86)제일 싫어해요. 깔끔하고 살림 안늘이는게 인생 목표?일 정도인데요.
현실은.....수납공간이 있어도 이상하게 죽~~ 늘어놓고..못살겠어요.
정리를 못하겠어요ㅠ.ㅠ2. 저도
'09.3.12 4:38 PM (211.228.xxx.120)정리잘하고싶은데 5살, 8개월된 두 아들하고 사느라 정리못하고.또..아이둘낳고 기억력이 가물가물... 정리해놓고 잘 못찾아서 그냥 자주쓰는건 늘어놓고 살아요ㅠㅠ
3. 자유
'09.3.12 4:39 PM (211.203.xxx.121)저는 인테리어의 기본은 수납이다 하면서
모든 것을 싸사삭~ 숨겨놓고 사는 스타일입니다.
화분도 걔네들 건강(?)을 책임 지기 어려워서, 안 두고...
그냥 휑~하니 깔끔한 상태가 가장 좋아요.
그런데 딸네미들 셋이서 죄다 꺼내놓고 늘어놓으니
제 스타일대로 있는 시간이 24시간 중 얼마 안 되네요.ㅠㅠ4. 저희는
'09.3.12 4:41 PM (125.252.xxx.28)밖에 나온 게 하나도 없습니다.
많이 삭막하죠. ㅎㅎ
그래도 밖에 뭐 나와 있는 거 못 봅니다.
제가 게을러서 조그만 소품들 청소해 주는 거 정말 싫거든요.5. 처치곤란
'09.3.12 4:49 PM (58.230.xxx.188)무슨생각으로 저렇게 마니 사다 날라놓고 그랬을까
제가 그떈 마니 아팠나봐요^^ 갖다버리기엔 아깝고 내버려둔자니...
남들은 겉으로 이쁘다고 하면서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할까 ???!!!!
그냥 한때라고 자책해보려구요 반대로 그때의 살림 열정이 그리워요ㅠ6. 후회스러워요
'09.3.12 4:54 PM (118.223.xxx.14)돈을 널어놓고 사네요
보면 사고.. 정리하기는 싫고
사다 놓고 싫증나면 이웃 주고..
모하는 짓거리인지???
이웃들이 얻어가면서도 속으로는 흉볼것 같아요 ㅠㅠ
돈으로 주면 더 좋아하 할텐데...7. 흠...
'09.3.12 4:57 PM (61.74.xxx.96)저희 집이 얼마나 휑한지 관리실 아저씨가 수리때문에 오셨다가 한마디 하실 정도~
"엄청 깔끔하네요." 하시더군요.
청소상태를 말씀하신 게 아니라 워낙 자질구레한 소품이 없이 덩치큰 가구들만 있기 때문이었습니다.8. ^^
'09.3.12 4:59 PM (119.141.xxx.239)저도 깨끗하게 해놓고 산다는 소리 듣는편인데...
우리 언니는 애 둘키우면서도 '모델하우스'같다는 소리 듣고 사네요.
난 언제쯤 이런경지에 오르려나....9. 집
'09.3.12 5:09 PM (115.88.xxx.217)가꾸기는 못해도 늘어놓고 살지는 못하는 성격이예요.. 그릇들도 다 말리면 그릇장으로 쏙..
좁은집인데도 불구하고 놀러오는 사람들은 넓다고 얘기하네요~10. 깔끔좋아
'09.3.12 5:17 PM (59.18.xxx.171)애초에 깔끔한게 좋아서 자잘한 소품이나 장식품은 안키워요.
근데 그런거 하나 없는데도, 뭔 잡지니, 책이니, 우편물이니, 너저분하게 굴러다녀요.
아무래도 집이 좁아서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그렇겠죠??11. 뭘
'09.3.12 5:46 PM (211.192.xxx.23)넣어놓으면 기억을 못해서 눈에 보이는곳에 좍 널어놓습니다,
그래야 찾아요ㅡㅡㅡ잘 넣어놓고 못 찾은 물건이 워낙 많아서리 ㅠㅠ12. 저는요..
'09.3.12 5:58 PM (122.37.xxx.23)거실이고 부엌이고 뭐가 늘여놓아 있으면 짜증나고 일이 손에 안잡혀요..
뭐 짜증까지 하시겠지만..성질머리가 못되서리..^^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애들도 더 잘챙겨주게되고
요리하는 것도 더 즐겁고 뭐든 의욕이 생기네요.^^13. 평상시는
'09.3.12 10:27 PM (222.238.xxx.45)늘어놓고 살다가 손님만 온다하면 꼭꼭 숨기느라고 바빠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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