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똘비약님의글을보고 바나나에 대해 한마디만할게여^^;

[고민규]

똘비약님의 글과 리플들을 잘보았습니다.^^
저희집도 그 바나나 두번째 사먹는데 저희집껀 안그러더라구여.
음...무슨차이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농약문제.
옛날에는 파란바나나(아예 익지않은거) 농약속에 담궈서 우리나라에 온다구 하더라구여..
바다건널동안 조금식 노래지는거라구 들었엇는데
요즘은↓

바나나는 4도 온도를 유지하면 동면상태가 된다는군여
썩지도 익어가지도 않는다는거죠
요즘엔 그렇게 해서 바나나가 들어온다더군요
농약걱정은 안하셔두 될듯합니다..^^;

[흠]

동면상태로 운송한다는 말 저도 들은적은 있는데
그렇게 냉장수송하면 물류비용이 꽤 많이 들지 않을까요?
요즘 바나나 값이 너무 싸서 충당이 될지 좀 의심스럽네요.

어디에 알아봐야 확실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런지,,,,,,

[러브체인]

음 저도 저번에 티비에서 동면상태로 들여 오는거 봤어요..
그게 아마두..좀 싼거 말구..브랜드 잇는 바나나 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어요..그거 보면서요.

[프리스]

http://www.veg.or.kr/bbs/zboard.php?id=vegecook&no=202
이 글을 읽어보시죠. "최열 아저씨의 우리 환경 이야기"라는 책에 나오는 글입니다.
지금이라고 이 글과 현실이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4도 온도를 유지하면서 온다는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가정용 냉장고가 4-5도 인데, 해외운송을 하면서 4도를 딱 맞춰 저장하려면
성능좋은 냉장창고 설비를 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랬다면 당연히 바나나값이 훨씬 비싸져야만 하지요.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바나나값 국산 과일보다 싼편 아닙니까?

그리고 혹시 냉장저장해서 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키우는 과정에서 농약에 찌들은 과일이 뭐가 좋을까요?
농약은 껍질에만 묻어있는게 아니라 속살로 다 파고들기 마련이고
아예 뿌리가 흡수해서 제몸 전체로 퍼뜨리는 양도 만만치않기 때문에
두꺼운 바나나껍질 까고 먹는다고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걸요.

[....]

요즘은 냉동창고.. 냉장창고 설비가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몇 년 전 하고 많이 달라요.
더구나 해외운송을 하는 배 들은 설비가 훨씬 잘 되어있지요
저장상태가 좋아야 돈이 되니까요.

[강아지똥]

저두 티비에서 봤었어요.그리고 파란바나나를 현지에서 농약물에 담그는 사진이 한참 떠돌아 다니던데..
것두 그냥 물이라고 하더라구요~것두 촬영해서 보여준거구요~
저온냉장상태로 들어오고 보관해서 판매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