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말 농장을 분양받았는데요.

주말농장 조회수 : 443
작성일 : 2009-03-06 22:19:47
10평을 동네 아는 분과 같이 분양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 집이랑 저희 집이랑 5평씩 해서 따로 재배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모두 다 같이 하는 게 좋을까요?
할 때 두 집이 다 하는 것이 좋을지,아님 분리해서 하는 게 좋을 지 모르겠네요.

10평 조금 넘는 걸 한번에 분양한다고 해서 이렇게 같이 분양비 내자고 했는데
어디까지 같이 하는 게 좋을 지 몰라서요.

IP : 211.178.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3.6 10:43 PM (121.187.xxx.62)

    반으로 나누세요..
    그거 은근히 신경쓰여요..
    한쪽집만 더 자주가고 관리하다보면 나머지 집것도 대신 관리 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비료도 풀도 관리도 내가 다 해주게 되기도 해요..-.-;;
    반으로 나눠서 각자 하자고 하세요..!!!!

  • 2. 열평
    '09.3.6 11:00 PM (221.158.xxx.192)

    저희도 해 봤는데 열평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그리고 하다보면 갈수록 열의가 떨어져서 여름 지나면 풀로 거의 정글이 되는데 ㅋㅋ 반씩 나눠서 해도 충분하실 거예요 제 경험으로 상추나 쑥갓 같은 쌈 채소는 한 두 포기씩만 심어도 걷어다 먹기 바쁘더라구요

  • 3. 저도
    '09.3.6 11:26 PM (219.251.xxx.45)

    다섯평 분양 받았었어요. 처음엔 다섯평이 넘 작지 않을까? 했는데..
    여름 즈음부터 풀이 나기 시작하는데, 한 주만 걸러도 풀이 재배 식물만큼 자랐어요.
    여름엔 햇살도 뜨거워져, 열기도 많이 줄고요.
    손이 참 많이 가야하니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분양받은 사람들 보니, 좋아하는 채소도 달라서, 재배 식물도 달라 지더라구요.
    아는 분과 좋은 관계 유지 원하시면,
    꼭 다섯평씩 나눠서 농사를 지으시고,
    상추니, 고추니, 쑥갓이니, 치커리니, 토마토니 조금씩 나눠 드세요.

  • 4. 당연히
    '09.3.7 12:13 AM (221.155.xxx.32)

    반씩 나눠 하셔야죠.
    진짜 손 많이 가거든요. 같이 했다가 부지런한 그누구 한사람만 열심히
    풀뽑게될지도 몰라요.. 작물 수확할때도 그렇구요.
    처음에 비료풀고 흙섞어줄땐 같이(비료값도 반반씩) 하시구요, 그런다음
    반 나눠서 각자 취향대로 심어서 가꾸세요. 나눠드시기도 하구요.

  • 5. 농사
    '09.3.7 10:14 AM (121.180.xxx.77)

    저희도 작년에 분양받아서 농사 첨으로 지어봤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10평이면 반으로 나누어 농사짓는게 좋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167 꿈의직업 투표부탁드려요 :) 3 82죽순이 2009/03/06 866
443166 주말 농장을 분양받았는데요. 5 주말농장 2009/03/06 443
443165 아래 5학년약수문제 궁금하시다는 분... 북극곰 2009/03/06 401
443164 밑에 시어머니가 하신 불쾌한 말씀 글 읽다가... 8 생각나니 화.. 2009/03/06 1,377
443163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초등6학년 경시문제) 2 ... 2009/03/06 583
443162 KBS 노조 '총파업 투표 84.9% 찬성률로 가결 5 어이쿠!! 2009/03/06 557
443161 아내의유혹 보시는 분들요 41 니노 2009/03/06 3,705
443160 2007년입주 이편한세상 탑층 구조가 복층인가요? 이편한세상 2009/03/06 427
443159 초등고학년 여자아이 가방 8 초등고학년 2009/03/06 626
443158 내가 너무 한심해서 미치겠습니다. 4 한심녀 2009/03/06 1,320
443157 목감기 오래갈때 어찌 해야하죠 ㅜ.ㅜ 11 2009/03/06 1,370
443156 도라지환 드셔보신 분 계세요? 6 엄마사랑 2009/03/06 572
443155 결혼을 상대지방 쪽에서 할경우... 12 보통 2009/03/06 947
443154 외국에 다니며 나라망신 교포굴욕 강요하는 이명박 11 구름이 2009/03/06 1,172
443153 두산 패밀리 세일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10 궁금^^ 2009/03/06 1,326
443152 묵직~하고 찐~하고 축축~한, 맛있는 브라우니 추천해주세요!! 7 브라우니 2009/03/06 1,225
443151 냉동실에 꽝꽝 얼려진 시루떡 처치법 좀 알려주세요~ 6 꽝꽝 2009/03/06 864
443150 국문과나 문창과 나오신분 계신가요? 10 글을 잘 쓰.. 2009/03/06 926
443149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무슨 때마다 반 아이들에게 선물하나요? 7 처음 등원 2009/03/06 512
443148 벌거숭이 좋아한 분들은 안 계신가요? 제 취향이 무지 특이한가요? ^^ 9 그룹 2009/03/06 771
443147 다섯살 아들이 엄마 살 빼래내요... 5 뚱ǐ.. 2009/03/06 789
443146 이사가는 방향 3 이사가야하는.. 2009/03/06 481
443145 스포츠 마사지 같은거는 어디서 배우나요.. 3 현모양처^^.. 2009/03/06 425
443144 이런글 꼭 올라오지요? 1 82에 2009/03/06 530
443143 새로산 핸드폰 너무 어려워요 13 기계치가된거.. 2009/03/06 812
443142 초등4학년학부모나 선생님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20 wnlqkr.. 2009/03/06 1,227
443141 산.들.바람님께 환불 못 받으신분! 5 혈압 올라서.. 2009/03/06 1,600
443140 집 뒤에 묘지가 있는데.. 8 주택 2009/03/06 2,891
443139 수원에 아름다운가게 같은게 없나요 상설벼룩시장이나 3 벼룩 2009/03/06 415
443138 후추밀을 사려고 하는데요~ 2 주방용품 궁.. 2009/03/06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