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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지 마라...... from. 노무현
세우실 조회수 : 361
작성일 : 2009-03-05 10:43:14
http://member.knowhow.or.kr/board/view.php?start=0&data_id=160562&mode=&searc...
(3월 4일 22시에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홈피 회원게시판에 직접 올리신 글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 읽어보시라고 퍼옵니다.)
정치인들도 이글 읽고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덧붙여 댓글 하나 가져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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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과 한나라당이 제일 좋아하는 건
정치인들을 싸잡아서 욕하는 거죠...
국민들 스스로가 옥석을 가리는 눈이 없는 한
그게 바로 악질 정치인을 가질 수밖에 없는
딱 맞는 국민들의 민도일 겁니다... -_-
덧붙여..
학생들은 해당사항이 없지만..
직장에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는 분이 계시다면
자신이 지지하는 당이나 정치인에게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정치헌금을 꼭 하십시오.
더 해도 되지만,
최소한 10만 원까지는, 연말정산에서 돌려받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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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에서 내용에 대한 언급은 일언반구 없이 제목만 가지고 뭐라고 쓸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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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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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3.5 10:43 AM (125.131.xxx.175)http://member.knowhow.or.kr/board/view.php?start=0&data_id=160562&mode=&searc...
2. 아꼬
'09.3.5 10:58 AM (125.177.xxx.202)노전대통령의 회한이 참 많이이 묻어나는 고백이네요. 몸담은 그분의 말씀이니 정치를 혐오하고 기피하기만 하는 일반인들에 대해서도 조금 너그럽게 봐주기는 해야하겠지요. 허나 오늘의 난국을 너무 모른 주변을 보면서 비감을 느낍니다. 물론 저도 처음으로 촛불이후 정당치후원이라는 걸 해봤습니다.
세상이 바뀌기를 원하면 본인 손하나만큼은 반드시 보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일보의 폐해에 대해 아는 분들 참 많을텐데 언소주 정기후원수가 겨우 천명을 넘네요. 회원수는 오만인데.... 앞장서 싸우시는 분들에게 많이 미안합니다.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는 피맺힌 절규를 사람들이 너무 빨리 잊은 듯합니다.3. 아꼬님
'09.3.5 11:08 AM (119.148.xxx.222)동감입니다.
저도 언소주 회원이지만, 여기저기 나가는돈이 많다보니... 후원을 너무 적게 하고 있더라구요
급선무인 조중동폐간이 우선인데 말이죠
노 전대통령 글을 읽으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얼마나 마음고생을 ㅏ많이했고 또 하고있으면 저런 마음일까 싶기도하고..
정치인이나 일반국민이나...마음이 선하고 바른사람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라
우리 다음세대도 걱정이 됩니다. 어서 빨리 이 난국을 벗어나야 할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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