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저랑 영어하고 있는 저희애한테 좀 알려주세요

잘 몰라요 조회수 : 490
작성일 : 2009-03-03 00:23:18
전에 형편상 집에서 영어를 하고자 한다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쉬운 스토리북(오디오가 딸린)을 하나 골라 듣고 쓰게 하라고 하셔서 그리했습니다
드뎌 오늘 받아쓰기를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잘하네요^^;
단어 중간중간에 스펠링 몇개 틀리고 반복되는 단어는 확실히 쓰고...
방법 알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근데 저희애가 파닉스를 한번도 접해보질 않았어요
예를들면 cat 이라고 써야 하는데 gat 머 이런식으로 틀리는거죠
파닉스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파닉스랑 병행하면 좀더 빨리 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너무 욕심부리는 걸까요?
혹시 제가 욕심부리는게 아니라면 파닉스 교재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글구 오늘 받아쓰기 했는데 중간중간 스펠링 틀린 단어들이 있는데 이 단어들은 냅두고 걍 다른책으로 넘어가야 하나요? 아님 계속 그 책으로 완벽하게 외울때까지 해야 하나요?
완벽하게 외우는것도 좋을듯 싶지만 한 책으로만 너무 오래하면 지루할거 같아서요
글구 무조건 단어 외우기를 시켜봤는데 위에 말씀드린데로 소리가 어찌나는지도 모르면서 외우라고 했더니 저~~~ㄴ 혀 못 외우더라구요

오늘은 책에 자주 나오는 단어고 그동안 눈에 익은 단어들이니 꽤 맞은게 많았지만요
단어 외우기는 어찌 시켜야 하는지요?

참고로 저희애는 초등5학년 여자아이입니다



IP : 122.35.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편상
    '09.3.3 8:27 AM (60.197.xxx.4)

    집에서 영어를 해야하는 경우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을때는(학원을 못보내는경우)
    잠수네 방식이나 애플리스 사이트의 솔빛엄마 방식으로 접근해서 큰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어요.
    아발론이나 청담정도의 학습량은 못되어도 웬만한 학습지하는거 이상의 효과는 확신하구요.
    학원을 보낼까, 집에서 할까 흔들리며 중심을 못잡는 엄마보다 더 꾸준히 밀고 나갈수 있어서
    아이에게 효과도 더 확실할겁니다.
    잠수네 영어공부법 책이나 엄마 영어방송이 들려요 책을 엄마가 먼저 정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요즘은 시립도서관에도 영어책이 많아서 돈안들이고 공부시킬 방법이 많더라구요.
    윤선생영어나 튼튼영어 사용한 책들은 몇년치 수십,수백만원어치도 중고벼룩에 몇만원이면 구입해 다시 쓸수도 있구요.
    초딩 1.2학년이면 오디오북이나 파닉스책을 권하지만 초등5학년이면 그냥 오디오북 듣고 따라하고 파닉스 하는 정도로는...실력이 얼마나 올라갈지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굳은맘 먹고 열심히 시키시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요.
    어머니가 먼저 책읽어 보시고 애플리스나 잠수네 가입해 보세요.
    엄마표 하는 경우에 돈 안드는 것도 아니고 돈을 더 많이 써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마의 노력에 따라 돈이 별로 안드는 방법도 찾아보면 많답니다.

  • 2.
    '09.3.3 8:36 AM (219.251.xxx.18)

    조금더 어려운(단어수가 많은) 책으로 진도를 나가시고. 시중에 나와 있는 파닉스 교재중에 엄마가 보기에 이해하고 알겠는 책을 골라 시켜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 3. ...
    '09.3.3 9:40 AM (115.22.xxx.209)

    저렴한 (월 3만원 정도) 눈높이 영어 학습지 하나 병행 하면서 하세요.
    파닉스는 물론 문법도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요.
    우리집엔 큰 아이 잠수식으로 한다고 책이랑,비디오,시디 등의 교재
    엄청 쌓아 두고도, 둘째 키울 땐 제가 열정이 식어서 한번 꺼내 보지도 않거든요.
    둘째는 눈높이 영어 하면서 영어 비디오 조금 보여 주고,,,
    그리고 ebse.co.kr 에 들어가 보면 무료로 어린이 영자 신문을 보고,듣고,
    할수 있거든요,,,잘 활용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218 친정엄마때문에 미치겠어요. 24 휴우 2009/03/03 5,326
441217 파우더 한 통 사면 얼마나 오래 쓰세요? 5 고민 2009/03/03 713
441216 뇌출혈증상이 계속 잠만 잘수도 있나요? 6 급해요 2009/03/03 767
441215 친정어머니에게 한복을 받았어요 3 해몽 2009/03/03 515
441214 제가 융통성이 없는건가요? 6 물렁한남편과.. 2009/03/03 739
441213 가정환경조사서 작성 2 초등입학식 2009/03/03 701
441212 그제 남대문 용산집회였나요? 4 2009/03/03 225
441211 의료실비보험(민영의료보험) 최저가로 가입하는 요령 10 보험나라 2009/03/03 1,320
441210 오늘 꽃남 많이 기다렸는데... 3 김빠져~ 2009/03/03 579
441209 집에서 저랑 영어하고 있는 저희애한테 좀 알려주세요 3 잘 몰라요 2009/03/03 490
441208 퓨전청자세트 가격대비 괜찮을것 같은데 봐주세요.... 2 11번가 2009/03/03 174
441207 게시판 글 4 알고 싶어요.. 2009/03/03 366
441206 MB 악법이.. 미디어법 뿐인가요? 3 아직... 2009/03/03 238
441205 딸램이가 너무 보고싶네요 엉엉..일주일휴간데 4 못된엄마 2009/03/03 558
441204 어린이집에 진급비라는 것이 있나요? 19 진급비? 2009/03/03 832
441203 조카와 놀아주고 싶어요 1 어진열매 2009/03/03 190
441202 한우안애랑 하눌소는 같은건가요? 4 고기고기 2009/03/03 337
441201 장터에서 찜만해놓고 잠수타시는 분들이요... 4 ,,, 2009/03/03 762
441200 검색이 안되네요ㅠㅠ 갑자기 2009/03/02 120
441199 요새 82에 중독되었던 이유... 2 ... 2009/03/02 428
441198 올 해 집을 구입하는것은 어떨까요? 4 쥐똥 2009/03/02 919
441197 오바마가 시장에 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큰일이네요. 16 구름이 2009/03/02 2,947
441196 정형외과 선생님 계시면 답 좀 주세요 1 염좌및긴장 2009/03/02 270
441195 뭐든지 맹글어 쓰면 좋은데... 부지런만하면.. 2009/03/02 200
441194 오늘 입학식 했는데요. 준비물을 이제야 봤네요.. 15 급질 2009/03/02 1,156
441193 백만년만에 책 읽으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8 백만년 2009/03/02 691
441192 어젯밤에 전쟁꿈 꿨어요. 3 무서워요 2009/03/02 304
441191 엄마만 꼭 챙기는 자녀 두신 분 계세요? 4 언제나 2009/03/02 539
441190 오바마, 노조가입 간소화 추진 4 세우실 2009/03/02 154
441189 ucc 어떻게 하나요? 암것도 몰라요 ㅠ 1 ucc 2009/03/02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