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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켰어요........

죽었다!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09-03-02 12:06:11
방금 엄마한테 전화왔어요.

82쿡 장터 들어가보셨다고...
서리태 뻥튀기 5킬로 도용했다고... 들켰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오늘 저녁 우리 집에서 저 퇴근하길 기다리신다고 하는데...

기도해주세요.
제 등판이 무사하길......

아잉...
엄마 미안하다고 써 놨잖아.
잉~

은행이나 가야겠습니다.
엄마한테 상납하러... 엄마가 돈 깍아 줘야 하는데...  (T.T)
IP : 119.200.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후나
    '09.3.2 12:23 PM (119.70.xxx.187)

    아하...

    비폭력 무저항으로 끝나시기를 기원합니다 ^^

  • 2. 등판에
    '09.3.2 12:34 PM (203.243.xxx.73)

    불나지 않아야 할텐데 이를 우째쓰까이.ㅎㅎ
    밍**크님 사랑해요.

  • 3. 와 그랬노?
    '09.3.2 12:36 PM (210.221.xxx.4)

    엄마한테 말씀하셨으면
    10키로는 내 놓았을걸.
    하실지 모르잖아요.ㅋㅋ

  • 4. ㅋㅋ
    '09.3.2 12:37 PM (220.125.xxx.143)

    작년에 어떤분 일이 생각이 나네요 ㅋㅋ
    저희집에서 고추를 사셨는데 따님이 사이트들어 가서 보고 주문 하셨나봐요
    한근에 9천원씩 팔았는데
    물건 받아 보시고 택배에 있는 전화번호로 저희한테 직접 전화를
    하셔서 넘 맘에 든다고 더 사고 싶다고 하셔서
    더 드렸는데 얼마 주면 되냐고 물어 보시길래
    9천원씩 주시면 된다고 했더니
    "아이고..이 딸년이 또 사기쳤네..
    12000원 이라고 하더니...
    딸년들은 다 도독년들이여"
    하시더라구요 ㅋㅋ

  • 5. 맞아요.ㅎㅎㅎ
    '09.3.2 12:37 PM (222.98.xxx.175)

    엄마한테 말씀하셨으면 어머님이 옛다 하시면서 통크게10키로 주셨을지도 모르는데...ㅎㅎㅎ

  • 6. 죽었다!
    '09.3.2 1:15 PM (119.200.xxx.42)

    흑흑...
    우리엄마는 손도 큰디..

    기적님 이야기를 안한건... 뭐랄까..
    말로하면 너무 기적님이 가슴아플까봐서요. 말솜씨도 별로 없고..
    오늘 집에가서 말해야 겠는데...

  • 7. ㅎㅎㅎ
    '09.3.2 1:27 PM (121.151.xxx.149)

    ㅋㅋ님 너무 웃겨요
    그딸내미 정말 대단하네요
    울딸이 그랫으면 진짜 죽음이다 ㅋㅋ

  • 8. 아이구 어째~
    '09.3.2 1:49 PM (222.238.xxx.69)

    제가 서리태받을 쪽지 드리며
    엄니께 들키시지 말라고 응원했건만
    엄니도 강적이신데요^^;;

    등판도 무사하시길 바라고
    엄니께 사연 잘 설명드리셔서 웃고 넘어가시길...

    토닥토닥...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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