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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땜에 답답해요

천천히 조회수 : 729
작성일 : 2009-02-28 01:28:27
저는 원래 시사에 관심많고 지금처럼 어이 없는 일이 생기면 무지 열받고 흥분하고  언론장악에 피가 끓고  혈압상승 모드인데 남편은 이런 저를  무지 싫어 해요
그냥 인터넷하면  대통 욕하는거 본다고 싫어하고  열심히 일하고(컴 작업) 있는데 옆에서 보면서 감시(?)  하는듯...
남편은 좀더 기다려 보자...   그래도한나라의....어쩌고 저쩍고 ....
회사에 찌라시 보는듯  어느날은 찌라시 논조 그대로 말하더라구요...
얼마전에  방송법에 대해 물어보드만  뭐 관심없습니다...
결혼하고 정치에 관심가지는 나를 좀 낯선가 봐요 (결혼 5년차)이해는 하지만 넘 답답합니다...
IP : 218.233.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옆에
    '09.2.28 1:34 AM (125.184.xxx.159)

    아빠가 그래요,,,
    빨갱이 진보,,완전 귀를 한쪽만 열고 한쪽을 닫으셨어요
    저번엔 물건을 집어던질 정도로 싸웠는데 역시 제말은 이해하지도 절대 받아들이질않으세요
    그저 이젠 아빠에게 제 입장을 이해해달라고 안해요
    말만 나오면 부딪히니 제가 피해요,,
    부모님이라 싸우지도 못하겠어요,,

  • 2. 울남편
    '09.2.28 1:43 AM (211.177.xxx.252)

    딴나라당 당원입니다. 회비내는...
    첨엔 말이 안되었는데 요즘엔 자기도 느끼는 바가 있나봅니다. 그럼에도 한나라당을 지지합니다. 나라욕 할 것 있음 남편대고 합니다. 울 남편 살살 피합니다...ㅋㅋㅋ

  • 3. 저희 아부지도요..
    '09.2.28 2:08 AM (121.88.xxx.223)

    에고에고..노무현대통령님 시절엔..저한테 대고 뭐라뭐라..
    너무나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부지지만..이것만은 안맞아요
    요즘엔 제가 이명박만 나와도 밥맛 떨어진다고 딸내미 밥좀 먹읍시당!하면
    아부지가 딴 거 틀어주세요
    제 앞에서 한마디만 잘못하면 참여정부시절 당한걸 갚아드리는지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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