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암 진단받을때요...

휴~ 조회수 : 953
작성일 : 2009-02-27 22:51:27
할머니가 건강검진 하셨는데
피검사 수치가 이상해서 초음파 찍고 ct찍으셧는데
암인것 같다고..
복부에 다 퍼져있다고 그랬데요.

근데 조직검사 하기전까지는 암인지 아닌지 모르는건가요???
병원에서는 수술해봐야지 안다고 그랫다는데,
원래 암이라는게 수술하기 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서는 개복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데...

엄마가 너무 심란해하세요~
주변에 경험 있으신분이나 아시는분들 좀 알려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21.173.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은사랑
    '09.2.27 10:56 PM (222.99.xxx.230)

    저 같은 경우는(유방암) 일단 조직검사를 합니다..조직검사상 암세포가 악성으로 나오면 그때 바로 유방암환자가 되는 것이지요..대학병원 교수님들은 보통 암으로 확진받은 사람만 진료받아 줍니다.. 글구 유방암같은 경운 수술후 정밀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암의 병기가 확정되어요..1기 ,2기 이런 식으로요..암두 정말 여러 종류라서요.어떤 암인지에 따라 다른가 보네요..

  • 2. 휴~
    '09.2.27 11:00 PM (121.173.xxx.186)

    처음 혈액 수치가 이상햇던 곳은 난소쪽인데요~
    의사샘이 초음파 사진보더니 암인거서 같다고, 씨티촬영해보라고 햇다는데요~
    씨티촬영했더니, 복부 전체에 뭐가 퍼져있다고...(암인지 아닌지는 수술해봐야지 안다고 하셧데요)
    근데, 이렇게 복부 전체에 뭐가 퍼져있으면 오래 못산다고 그랫데요~
    그래서 엄마가 매우 심란하신데...

    근데 제가 티비에서 볼때는 수술하기 전에도 암인지 알잖아요...
    근데 왜 개복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고 한건지...
    그냥 어쨋든 뱃속에 있는 물질은 없애야하니깐, 개복하는걸까요???

    아휴, 늦은 사랑님 감사합니다.

  • 3. 원래
    '09.2.27 11:04 PM (119.149.xxx.152)

    암인줄은 알지만 거의 수술을 해서 확인을 한답니다.
    열어보기전엔 정확한걸 모른다구요...

  • 4. ..
    '09.2.27 11:04 PM (220.72.xxx.56)

    난소암은 수술하면서 조직검사를 한다고 하네요.
    자궁암경우 세포진검사를 하지만 어떤 할머니 난소암이셨는데 수술하면서 조직검사를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조직검사의 경우 암의 유무를 알기위해서도 하지만 병기와 원발지역 이런것들 알려고 하는것 같아요. 암튼 아무이상없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5. 휴~
    '09.2.27 11:58 PM (121.173.xxx.186)

    감사합니다.
    고민말고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것들을 찾아보도록 해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108 남편에게 해주는 나만의 서비스!! 11 시원햐? 2009/02/27 1,598
440107 시력이 좋아지려면 무얼 먹어야 하나요? 8 눈이야~ 2009/02/27 1,112
440106 암 진단받을때요... 5 휴~ 2009/02/27 953
440105 그저 푹 주무시길...... 9 오늘밤 2009/02/27 742
440104 연달아 하는 집들이 음식 지긋지긋해서요 5 삼월 2009/02/27 1,563
440103 이런 글 저런 질문 1 2009/02/27 309
440102 장터에서의 잔치 즐거웠습니다. 이젠 전 자러가렵니다.^^ 15 훗..-_-.. 2009/02/27 881
440101 미리 쓴 mb 묘지명 7 satire.. 2009/02/27 693
440100 맘이 아픕니다. 3 36살 아기.. 2009/02/27 753
440099 아기방은 어디가 좋을까요? 3 . 2009/02/27 712
440098 장터 당첨 소감 26 ㅋㅋ 2009/02/27 1,308
440097 119가 모른척 해서 동사하신 할아버지 뉴스 보셨나요? 13 음. 2009/02/27 898
440096 MBC 노조 제작 UCC 대박 예감! 많이 퍼뜨려 주세요. 28 널리~널리~.. 2009/02/27 827
440095 우왕;;;;다들 바자회때문에; 1 무명씨 2009/02/27 558
440094 혹시 강아지, 키울 사정이 안되어 입양 보내실분도 있을까요? 18 용기 2009/02/27 1,179
440093 초등학생 pc방 많이들 가나요? 11 ... 2009/02/27 707
440092 기적님 바자회?? 알려주세요 2 죄송한데요 2009/02/27 586
440091 국어능력인증시험이라는것은 어떤방법으로 공부해야하나요 4 무식맘 2009/02/27 596
440090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고민 됩니다. 2 영어학원 2009/02/27 713
440089 엄마표영어할때 dvd영화 소리만 cd로 구울수 있나요? 2 이은주 2009/02/27 659
440088 총맞은 것처럼 친절한 배경은 12 신경민앵커멘.. 2009/02/27 1,248
440087 서초구 위장전입관련해서 아시는분.. 6 ... 2009/02/27 826
440086 금 리 어떻게 예상하세요? 5 가정주부 2009/02/27 1,065
440085 주말에 쏠비치 가는데 맛집 소개해주세여^^ 3 ........ 2009/02/27 1,827
440084 올 가을에는 시집(詩集)이나 내 볼거나? 2 해남사는 농.. 2009/02/27 331
440083 해법영어 괜찮나요?(급) 3 애타는 엄마.. 2009/02/27 746
440082 전여옥 폭행사건은 사실 or 헐리우드 액션? 14 사반 2009/02/27 735
440081 각종 씨앗들 오프라인으로 어디서 구입 가능한가요 3 씨앗 2009/02/27 515
440080 선정한 장터의 스타 두분 13 레벨 8이 2009/02/27 2,644
440079 노후 대비와 자녀 교육비 사이에서 어떻게 밸런스를 맞춰야 3 할지...... 2009/02/27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