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외식 메뉴 정하기

[조언]

시부모님모시고 외식을 할려고 하는데..
어떤 메뉴가 좋을지 도통 정하질 못하겟어요...

오리훈제,
복어 불고기..
아들 입학 축하 기년으로 오시는거니..
아웃백 같은데 가서
스테이크 같은걸 먹는게 좋을지...

집이 작은 소도시라 메뉴 정하기가 마땅치 않아요..
어떤메뉴가 좋을지 추천해 주시면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볼께요..
부탁드립니다...

[,,]

부모님 식성을 어느정도 파악하셔야 할 텐데..
저희 시부모님은 아웃백같은곳은 영 안 좋아하시고 오리나 복어 종류는 좋아하시거든요.
그런데 친정부모님은 패밀리레스토랑도 괜찮아 하시구요.
남편분께 여쭤보세요.

[그런데]

어른들도 빕스나 아웃백 등 패밀리 레스토랑 가는거 좋아하시기도 하던데요..
ㅎㅎ 노인은 젊은이들 가는데는 무조건 싫어할거라는 선입견은 no~~~
여쭤보세요^^
여기여기여기 중 어디 갈까요??? 이렇게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씨푸드]

부페식당들...

연세 있으신 분들도 식성대로 드시고 좋아하시던데요?

참고로 저희 부모님께서는 빕스나 아웃백은 싫다고 하셨어요?

샤부샤부하는 체인점 부페식당도 괜찮다 하시고....

[^^]

시부모님께 여쭤보는게 어떨까싶네요
좋아하는 음식은 정말 각양각색이라서...
젊은 취향도 좋아하는 분이 계신 반면
어떤 분은 움직이기 싫다고 호텔부페도 싫다시는 분들 있거든요
아이 입학이면 결혼한지 좀 되신 거같은데..시부모님취향을 잘 모르시나보네요
슬쩍 한번 여쭤보시고 정 말씀안하시면 남편이나 시누통해 알아보세요

[^^;;;]

정말 이건 여기에서 물을게 아닌 듯 한데요. ^^
저희 시어른들만 해도 스테이크는 좋아하시지만 아웃백 분위기는 안 좋아하시고
해물은 다 드시지만 저렴한 돈육 종류는 안 드시고요
친정어른들은 소고기나 해물 안드시는 대신 또 오리고기나 야채 많이 나오는 한정식은
꽤 좋아하시고~~ 취향이 다 다른데.... ^^;;;;

[오리가 몸에 좋다고]

어른들은 오리를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저는 그저 그런데 저희 엄마는 몸에 좋다고 자주 드시려고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