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해먹는 밥,반찬... 근데 중국말구 동남아산까지 있다네요..ㅠㅠ

마임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9-02-26 11:41:00
이미지는 올릴 수 없어서 글만 올립니다..ㅠㅠ
요즘 먹거리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요..
경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우리 가계 경제도 너무 나쁘죠..
비단 저만에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흑
그래서 이젠 밖에서 보다 집에서 밥을 많이 해먹는데..
이것도 중국산을 넘어 동남아산이 많아서.. 열심히 찾아보다 스크랩해 놓구 자주 보고있답니다..
매일매일 오픈캐스트로 받아보고 있는데 나름 유용하더라구요
먹거리로 우리 집안 사람들 생각하면..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 올려드려 봅니다..^^
------------------------------------------------------------------------------------------

농산물 국산 VS 수입산 구별법
< 국산 수입산 비교 대상 : 쌀, 검정현미, 고춧가루, 당근, 마늘, 대파, 생강 >

출처 :
http://blog.naver.com/5myo/120064032546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있다. 가짜 달걀을 보고 있으면 똑같이 만들 기술력이 대단하다 할 정도로 기가차다.
집에서 만들면 안전하겠지? 라는 생각도 이제는 버려야 할 때.
각종 식재료는 물론 조미료까지 중국산의 침투는 가히 방대하다 하겠다. 모든지 유기농, 천연으로 먹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국내산과 수입산을 구분하는 안목만 있다면 이도 큰 도움이 될 터.
국내산과 수입산 구분하는 방법 알아보자.

▶ 찐쌀
외식업체 대부분의 공기밥이 찐쌀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찐쌀 유통이 어마어마 하다.
밥알을 구분할 때 국내산은 쌀알이 거칠고 금이 간 낟알은 거의 없다.
그리고 쌀 고유의 구수한 냄새가 난다. 하지만 수입산은 표면이 매끄럽고 금이 간 낟알이 많다.
또 묵은 쌀 냄새가 나며 쉰듯한 향이 난다.

▶ 검정 현미
국내산 찐 검정현미는 시중에서 구매하기 힘들고 햇빛에 비춰보면 씨눈 주위가 검정빛을 띈다.
또 갈쭉한 형태에 낟알의 두께가 얇은 편이다. 반면 중국산은 찐 검정현미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고 현미의 향이 약하다. 햇빛에 비추면 씨눈 주위에 붉은 빛이 돌고 낟알이 동글고 통통하다.
  
▶ 고춧가루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는 붉은 빛이 덜하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매운 향이 약하다.
매운 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고추 고유의 향이 느껴진다. 중국산 고춧가루는 반대로 매우 붉고 매운 맛과 향이 강하다.

▶ 당근
국내산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당근에 흙이 많이 묻어 있고 사이즈가 일정하지 않다.
큰 것과 작은 것이 섞여있고 머리는 굵고 뿌리는 가늘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구부리면 잘 부러진다. 중국산은 대부분 깨끗하게 세척이 된 상태로 판매가 되고 머리부터 뿌리까지 굵기의 변화가 거의 없다. 구부리면 당근이 휘어지는 느낌이 있다.

▶ 마늘
국내선 마늘은 수염뿌리가 있고 뿌리 굵기가 가는 편이다. 껍질은 연한 자주 빛을 띠고 껍질이 얇다.
까면 색이 연하고 날씬하고 뾰족한 형상이다.
중국산 통마늘의 경우 수염 뿌리가 없거나 굵은 뿌리가 약간 붙어 있다. 껍질은 진한 자주 빛이고 껍질이 두껍다. 깐 마늘이 통통하고 끝이 뭉툭하다.

▶ 대파
대파는 흰새부위가 짧고 뿌리가 그대로 있는 것이 국내산이다. 잎도 많고 뿌리 부분의 굵기가 중간부분보다 굵다. 반면 중국산은 흰색 부위가 길고 뿌리가 제거되어 판매된다.

▶ 생강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거칠며 흙이 묻은 황토색 빛 생강은 국내산 제품.
한 덩어리에 작은 알이 여러 개 붙어 있고 중국산은 덩어리 자체의 크기가 큰 편이다. 중국산은 매끈한 표면에 연한 갈색을 띠고 세척된 상태로 판매하기 때문에 표면 정리가 잘 되어 있다.


IP : 203.236.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09.2.26 12:01 PM (221.141.xxx.177)

    정말 감사합니다.^^

  • 2. 생선
    '09.2.26 3:49 PM (121.140.xxx.230)

    생선들은 베트남산
    새우 태국산이 많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298 초등 수학 분수 설명 도와주세요. 11 초6.. 2009/02/26 676
439297 국가기술자격증 시험보는데 직장에서 공가가능할까요? 4 . 2009/02/26 1,574
439296 요리초보인데 키톡덕분에 눈이 조금씩 떠지고있어요. 4 장미이쑤시개.. 2009/02/26 364
439295 일렉기타를 배워보려고 합니다. 도움주세요. 2 기타 배우기.. 2009/02/26 403
439294 베넷저고리..많이 입히나요? 15 궁금해요 2009/02/26 717
439293 (중3) 9가함수를 어려워하네요. 7 수학 2009/02/26 700
439292 궁중의례에 관심있으신 분 참조하세요 리아나 2009/02/26 239
439291 햄보다 준표 4 꽃남 2009/02/26 624
439290 KBS의 마술? 'MB 지지율' 왜 높은가 했더니… 34 세우실 2009/02/26 1,104
439289 [데스크시선] MB 정부 1년, 교회의 실수야 실수! 5 세우실 2009/02/26 413
439288 李대통령 "재산기부, 호들갑 떨 일 아냐" 6 세우실 2009/02/26 535
439287 봐야될것 같아서~ 5 이거 2009/02/26 626
439286 日 언론, 이명박정권1년 어떻게 평가했나 4 세우실 2009/02/26 430
439285 기적님 문상 가실분... 12 ,,, 2009/02/26 3,792
439284 연말정산이요~ 2 dndk 2009/02/26 438
439283 입김불어 냄새가 안나면.. 4 입냄새 2009/02/26 1,383
439282 오늘 고속도로에서 펑크-무료견인서비스 신청-새됐음 4 2009/02/26 631
439281 집에서 해먹는 밥,반찬... 근데 중국말구 동남아산까지 있다네요..ㅠㅠ 2 마임 2009/02/26 572
439280 3일째 의식없는 어머님..조언을.. 4 일어나세요 2009/02/26 959
439279 고속도로 휴게소 사기꾼 4 2009/02/26 760
439278 밤마다 모기처럼 올라오는 두드러기.. 11 두드러기 2009/02/26 1,005
439277 커피심부름 시키는 언니.. 7 언니 미워 2009/02/26 1,264
439276 감로 연수기 괜챦은가요? ( 다른 연수기 추천도 부탁 드려요 ) 연수기 2009/02/26 255
439275 세상에 억울한 일들이 참 많네요.. 9 눈물만글썽 2009/02/26 1,930
439274 소심한 복수 1 흥~ 2009/02/26 613
439273 수당이... 2 궁금해요 2009/02/26 324
439272 초5되는 딸아이 윗 속옷 사주어야 할꺼 같은데요..어디서 살까요? 7 .. 2009/02/26 767
439271 형부가 결국 회사를 나오게 됐네요. 30 로얄 코펜하.. 2009/02/26 7,162
439270 제 남편 분석좀 해주세요 7 ? 2009/02/26 910
439269 기적님 계좌번호 갈켜주세요.. 6 슬픔.. 2009/02/26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