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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준구 교수님 좋은 말씀 하셨네요 (펌)

매를 벌자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9-02-10 23:00:10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2101927093...

그는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때는 대학에 가기 위해, 대학에선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해 단순 암기식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요즘 학생들은 시험과 학점에만 쪼들려 살고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아울러 최근 대학에서 영어 강의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검증조차 안 된 영어강의를 대학들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며 “가르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효율적이지 않다면 많은 손실이 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원어민에 비교하면 70%의 효율밖에 없다. 영어에 시간을 쏟는 만큼 사고력이 떨어지게 돼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런분이 교육부장관하시면...얼마나 좋을까요?
IP : 193.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를 벌자
    '09.2.10 11:00 PM (193.51.xxx.203)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2101927093...

  • 2. ...
    '09.2.10 11:11 PM (221.140.xxx.178)

    영어에 시간을 쏟는 만큼 사고력이 떨어지게 돼 있다
    --> 제가 이래서 국제중학교를 반대합니다.
    영어만 잘하면 뭐하냐구요... 머리속을 채워야지...

    이준구 교수님 대학시절에 미시경제학 저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 대운하 반대교수모임에서도 적극적이시고...
    이런 말씀까지... 정말 존경합니다.

  • 3. 들꽃
    '09.2.10 11:21 PM (125.131.xxx.212)

    책벌레보다는 서로 교류하고 협조하는것을 배우고
    참다운 우정이 무엇인지를 알고 인생을 풍부하게 사는 연습을 해야한다...........

    생각이 바로 선 멋진 분이시네요...

    매를 벌자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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