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며 담배피는 사람들 (담배연기.. 떨어지는 재..)
길바닥에 침 뱉는 사람들
나이들면서 이런 사람들 예전보다 더 싫던데요.
오늘 아이 배웅하러 나갔다가 엘리베이터 앞에 뭐가 있길래 깜짝 놀랐어요.
침을 그것도 한가득.. 으 드러워 죽겠어요.
이 아파트 9년 살면서 이런 일 처음이거든요.
아무래도 지난 주 이사온 옆집 남자한테 의심이 팍 가네요.
저런 사람들 아무 의식없이 하는 행동이라 또 그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떡하면 좋을지..
엘리베이터 문에다 침 뱉지 말라고 종이라도 붙여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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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앞에 침을 뱉어놨어요
어떡하죠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9-02-09 08:47:47
IP : 58.120.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파트
'09.2.9 9:04 AM (121.183.xxx.102)현관문 앞에 똥싸놓고 가는 넘도 있던데요.
솔직히 누가 그랬는지 증거가 없으니 모르니까
이번은 그냥 관리소에 얘기해서 청소해 달라고 하는게 나을것 같네요.2. 어떡하죠
'09.2.9 9:25 AM (58.120.xxx.26)아 참 전에 운동삼아 걸어올라오다 계단 중간층에 누가 x싸놓은 거 본 적 있어요.
근데 현관문 앞에라니 어이상실이네요.
그 자국 절대 안없어지나봐요.
청소아줌마가 욕하면서 치우셨나본데, 몇 달 지났어도 그 자국 있더라구요. 으 드러..3. 동대표
'09.2.9 10:01 AM (116.36.xxx.157)울라인에 어떤 아자씨..
언젠가 새벽1-2시쯤 화단쪽에서 우웩우웩하는 드러운 소리가 나길래 (울집은 1층입니다.)
내다보니 10층사는 아자씨..
엘리베이터 홀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계속 침밷기..
아마 엘리베이터 타서도 침밷기는 쭈욱~ 아니었을까요.
으규...드러버..
그 토한거나 침 밷은거나 지 손으로 치웠을까요?
담날 아침 경비아자씨에게 그 집더러 치우라하라고 했더니
착한 우리 경비아자씨가 벌써 다 치웠다고.. 하면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디다.
그러구 얼마 있다가 동대표 뽑는다기에 보니 그 아자씨가 후보입디다.
자격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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