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 먹이다가 분유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 조카가 5개월인데 모유를 먹이다가 동생이 몸이안좋아서
분유를 먹이려고 하는데 젖병을 빨려고 하지 않아서 동생이 힘든가봐요 .
배는 고파서 계속 보채고 해서 주변에서 숫가락으로 떠먹이라고
해서 먹였는데 양이 안차서 보챈데요.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분유로 바꾸셨는지 알려 주세요^^
1. ...
'09.2.8 12:27 PM (58.121.xxx.165)형수가 딱 그런 일이 있었는데요.
애기랑 일주일간 별거 했지요.
애기는 시어머니(저희 어머니)가 보시고, 형수는 사돈댁(친정)에 가서 푹 쉬구요.
물론 형수는 맘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나중에 얘기하더라구요. 걱정이 너무 되서 잠도 못자고...
그 대신 애기를 봐준 저나 어머니나 일주일간 죽을 맛이었다능~ ㅠㅠ
그래서 일주일 후엔 한동안 조카랑 형수랑 신경전~후 결국 분유 먹더라구요.2. 맘 아프지만
'09.2.8 1:46 PM (218.49.xxx.11)그냥 젖 안 먹이고..
젖병으로 주시면 되요...
첨엔..유축기로 짜서..젖병에 주시면 더 나을 듯 하구요..
며칠은 아이와 신경전 벌리셔야 하는데..
결국..배 고프면..먹게 되 있어요..
글은 쉽게 썼지만
막상 해 보려면 맘 아프죠..ㅠㅠ3. 흠,,
'09.2.9 1:01 AM (117.53.xxx.86)첫째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마음이 아파서 ㅠ.ㅠ 결국 포기하고 모유만 먹였지요.
애두 양이 부족해서 힘들고 저도 힘들고, 분유는 안먹고,,,
근데 둘째때는 머 인정사정 없어요. (둘째야 미안해ㅠ.ㅠ)
그냥 울던말던 분유병을 줄기차게 들이대요. 첫째때는 목소리도 안절부절 울면서 시도했는데
둘째때는 아주 단호하며 차분한 목소리로, 이것밖에 없어!라며 -_-;;;;;;;;;;;
결국 먹게되있는게 정답이구요. 어쩄거나 아기를 위해서도 빨리 익숙해지도록 주구장창
들이대는수밖에 없어요. 저는 둘째가 첫째보다 두배는 먹어서, 어쩔수없이 분유안먹이면
배고파서 쓰러질거같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8128 | 이사할려고 하는데 옷이나 이불 부피가 너무 커서.. 2 | zxc | 2009/02/08 | 533 |
438127 | 애견까페 추천 부탁드려요.(푸들Vs말티즈문의) 7 | 큰결심 | 2009/02/08 | 797 |
438126 | 모유 먹이다가 분유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분유 | 2009/02/08 | 393 |
438125 | 밀가루 졸업식 뒷풀이 언제부터??? 2 | ? | 2009/02/08 | 1,095 |
438124 | NYT, “일본 1990년대 ‘삽질 경기부양’ 국가부채만 늘리고 효과 없었다” 4 | verite.. | 2009/02/08 | 371 |
438123 | 글좀 찾아주세요. 영어스무고개 1 | 겨울아이 | 2009/02/08 | 584 |
438122 | 손톱 흉터 1 | 흉터 | 2009/02/08 | 325 |
438121 | 농협에 워낙 선물 잘 주는가요? 3 | 통장 | 2009/02/08 | 960 |
438120 | 지금 내 옆자리에 사기꾼이 4 | ... | 2009/02/08 | 1,769 |
438119 | 7살전 후 아이들 닌텐도 많이 갖고 있나요? 7 | 에휴.. | 2009/02/08 | 836 |
438118 | 이제는 살을 좀 빼야겠는데... 24 | 뚱땡이 | 2009/02/08 | 4,305 |
438117 |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도 체중이 야금야금 느네요 -.- 4 | 식상한 질문.. | 2009/02/08 | 1,046 |
438116 | 많이 읽은글 지나 버리면 찾을수 있나요~~ 3 | 찾는방법~~.. | 2009/02/08 | 395 |
438115 | 자꾸 상실감이 들고 속이 상해요 4 | 속좁은여자 | 2009/02/08 | 1,120 |
438114 | 아이들은 아직 자고 있다~~ㅋㅋ 3 | 아침은 자셨.. | 2009/02/08 | 722 |
438113 | 치마 레이어드해서 입는거 어떠세요? 5 | 치마 입고파.. | 2009/02/08 | 965 |
438112 | 워낭소리의 소가 불쌍하다는 분들. 9 | 나는 소다 | 2009/02/08 | 1,822 |
438111 | (급)보험금 수령 2 | 궁금 | 2009/02/08 | 468 |
438110 | 피겨 대회에는 뭐가 있는가요 2 | 연아왕짱 | 2009/02/08 | 379 |
438109 | 스텐중탕볼 3 | ? | 2009/02/08 | 479 |
438108 | 기저귀 싼 곳 좀 알려주세요...(무플절망) 6 | 쌍둥맘.. | 2009/02/08 | 570 |
438107 | 잡곡 냉동실에 넣었다가 보관하면 벌레 안생긴다는 거요 11 | 팥 | 2009/02/08 | 1,402 |
438106 | 르쿠르제 색깔 7 | ? | 2009/02/08 | 1,040 |
438105 | 왜 ~ 물어뜯고 지랄이야~~새끼야~~ 41 | 밥을 따로 .. | 2009/02/08 | 8,277 |
438104 | 은행 비밀번호를 안 가르쳐 주는 남편.. 1 | 고민녀 | 2009/02/08 | 763 |
438103 | 김연아, 200점 넘기기 어려운 비운의 천재 7 | 세우실 | 2009/02/08 | 1,638 |
438102 | 원천봉쇄되었던 청계광장 6 | 세우실 | 2009/02/08 | 483 |
438101 | 35년된 이바하피아노 버려야할까요? 10 | 궁금맘 | 2009/02/08 | 1,967 |
438100 | 우주의 나이와 크기(애들이 물어오면) 9 | 그래도이쁜은.. | 2009/02/08 | 600 |
438099 | 멸치 똥 몸에 좋나요? 4 | 은 | 2009/02/08 |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