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4년생인데
저희땐 저러지 않았는데요...중고등학교 졸업을 90,93 에 했구요.
듣기론 예전에(60년대쯤???) 밀가루 뒤집어 쓰고 했다고..
근데..요즘 애들 또 그러나보네요..
제가 안해봐서 그런지..너무 애들 이상해요..
밀가루도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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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졸업식 뒷풀이 언제부터???
?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09-02-08 12:20:14
IP : 116.41.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2.8 12:27 PM (58.232.xxx.9)옛날 우리 선배들의 밀가루 졸업식은 그 당시 대부분의 교복들이 검은색이었기 때문에
권위적인 중고교시절에서 벗어나는 의미로 교복색과 반대되는 밀가루를 뿌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 아이들의 밀가루, 액젓, 교복찢기, 알몸활보 등의 졸업식뻘짓거리가 선배들의 전통과 관계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그것은 교복에 밀가루가 묻으면 지워지지 않는, 바로 그 이유 하나 때문일 겁니다.2. ~~
'09.2.8 12:45 PM (112.72.xxx.70)특히 남학생이 그랬어요
전 하얀 카라가 더러워 질까봐 막 도망 다닌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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