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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부님 배추 짱이예요 ^^

맛있어요 ^^ 조회수 : 988
작성일 : 2009-02-06 10:14:12
어제 저녁에 택배아저씨가 오셨어요 우이띠..ㅠㅠ
아침부터 기쁨에 날뛰며 김치 담을 준비 다 했는데 택배아저씨가 늦게 오시는 바람에 제 목이 기린보다 더
길어졌다니깐요!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저희집이 택배기사님의 마지막 코스라는데요..ㅎㅎ

암튼!

배추 너무 좋습니다
아주 맛있어요
속이 노랗고 꽉 차있고 아삭아삭 고소합니다 ^^

전 그동안 아파트 알뜰장터에서만 주로 샀었거든요
보통 2포기..혹은 1망..(3포기)
김치를 담가도 그닥 맛이 없어서 식구들이 김치를 잘 안먹었어요.^^;

하지만 이번 김치는 다를것 같습니다

배추가 풍겨내는 그 포쓰~~~ ^^
[나 A 급이라구~]라는 듯한..ㅎㅎㅎ

배추 정말 맛있어요 ^^

아~ 흐뭇해라..^^

전 10키로 주문했는데 얼른 먹구 또 주문해야 할것 같습니다 ^^
IP : 219.248.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09.2.6 10:20 AM (116.36.xxx.172)

    오늘올지알고 속재료 준비다하고 보쌈해먹으려고 굴과 고기까지 다 사다놨는데...
    내일온다고 전화왔네요
    우씨...내일 청계천 집회갈려고 했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구!!!
    일부러 오늘 배송 부탁했는데...ㅜ.ㅜ

  • 2. ㅎㅎ..헉
    '09.2.6 10:25 AM (118.32.xxx.195)

    원글로는 웃고 댓글로는 울고
    으짜 쓰가이...

  • 3. ,
    '09.2.6 10:26 AM (220.122.xxx.155)

    에궁님... 농부님 대변인은 아니지만 작업이 늦어져서 양해구한다는글 어제 올리셨던데
    보셨어요? 환경이 안 좋아서 더 힘드신것 같더라구요. 이해해드려야지요. 어쩌겠습니까
    내일 집회 못 가서 속상하시겠지만...

  • 4. 날이
    '09.2.6 10:33 AM (220.126.xxx.186)

    따뜻해지니 배추에 벌레때문에 작업이 늦어진다고 어제 사죄와 용서의 글 올리셨어요~

  • 5. 근데
    '09.2.6 10:44 AM (58.224.xxx.68)

    어디서 주문하나요?

  • 6. 맛있어요 ^^
    '09.2.6 10:55 AM (219.248.xxx.136)

    http://blog.daum.net/jshsalm/13245784

  • 7. ^^
    '09.2.6 11:59 AM (125.140.xxx.109)

    저도 기다리고 있는데 기대되네요.
    전 40키로 담아서 남동생네도 좀 보내고 좀 남는건 이웃에
    김치 인심 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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