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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봉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형식적인거 없애야한다고 생각해요.
강요에의해 하다가 습관이 되고 진심이 되는게 얼마나 될까요?
1. ..
'09.2.5 5:28 PM (221.146.xxx.29)강요에 의해 하다가 습관이 되고 집심이 되는 사람이 1% 라도 있다면...
아예 안하는것 보단 나은거 아닌가 싶은데...2. ...
'09.2.5 5:44 PM (219.251.xxx.18)진심인 아이들이 1%라도 해야 합니다.
형식적인 것이 진심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봉사이고 , 찾아보면 구청이나 그런곳 말고도 많아요.
아이가 찾기 힘들면(구청, 어린이집, 동사무소 비추)엄마가 찾아주세요. 같이 하면 더 좋아요.
봉사를 형식적이라고 여기는 부모 밑에서 크는 아이들은 봉사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3. 문제많죠
'09.2.5 6:06 PM (121.151.xxx.149)꼭 그런식으로해야하는지 모르겟어요
소풍이나 운동회처럼 아에 일년에 한두번씩 돌아가면서 사회봉사활동 시키는것이 낫지
이건완전 천덕꾸러기로 만드는것이죠
아이들은 지겨워하고4. 억지로
'09.2.5 6:15 PM (220.70.xxx.44)공부도 하는데
봉사활동 좀 하면 어때요...5. 진심으로 했습니다
'09.2.5 6:29 PM (211.54.xxx.57)제아이들 경우에는요
장애인시설봉사 -정신지체아이들 산책시키기, 밥먹이기등
시각장애복지관- 전자도서제작도우미 등
찾아보면 진심으로 할만한 일도 많고요
진심으로 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6. 정말
'09.2.5 6:53 PM (59.8.xxx.126)하고싶은 애들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할수 있는 일을 시켜야 하는거기도 하구요
울남편 공연장에 근무할때입니다
학생들 자원봉사 나온다하면 그날은 청소하시는 분들을 안오시게 하나봅니다
그 애들이 해야하는거지요
그런데 엉망 진창으로 하는듯 마는듯 하고 나가면 나중에 항의 가 말도 못한답니다
공연보러 오신분들이지요
학생들 쫒아 다니며 잔소리 해도 소용 없답니다
애들 온다고 하면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 기억이...
한번은 친정동네에 가는데 중고생들 20여명이 길거리 풀 뽑기 하고있대요
그런데 그날 기온이 30도가 넘은 날씨였답니다
차 타고 지나가면서 아이고야 애들 잡겠다 했지요
집으로 돌아 오는데 그 애들 아직도 그 근처에 있대요
그래서 저런식으로 애들 시킨다고 또 열내던 기억이...
누구를 위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놈의 보여지는 행사에만 치중하니7. 억지로라도
'09.2.5 7:16 PM (121.177.xxx.186)하니 배우는게 있는것같던데요
1년에 채워야 하는 봉사시간 길지 않아요
이틀 정도면 되더라구요
아이와 의논해서 계획을 가지고 시키시면
만족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