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산옷들 수선하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꾹꾹이엄마]

제딸이 살이 많이 빠져 수선을 해야하는데 강남고속터미널근처에 좋은데 있나요

[백화점내]

백화점내 수선코너도 좋아요..

[매장가서]

하면 왠만하면 해줘요. 사이즈 줄어든거는요.
저 예전에 했었다는 무료였었어요.

[오래된]

옷은 수선비 받아요 그래도 그 메이커에 가서 줄이는게 마음이 놓여요
그리고 살 많이 빠져 이뻐졌음 새옷도 한벌 사주세요.. ^^ 기분 좋게요~~~

[백화점에서]

이용하시면 좋아요.
근데 간혹 매장매니저?랑 입씨름은 좀 하셔야 할지도 몰라요.

비용들고 안들고 상관없으니 본사 a/s로 직접 사이즈 수선 받고 싶다고 했더니,
직접 치수를 재서 재치수에 맞게 수선코너에 맡기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원하는건, 저의 언발란스 치수가 아니라, 원래 그 옷의 55싸이즈였거든요.
살이빠져서 66을 55로 수선하려고는 했지만,
제몸에 맞추면 오히려 더 안 예쁠 것 같았거든요.

본사에 수선부?가 없어졌으니 백화점에 수선코너를 이용해야 한다고 저를 계속 설득하더라고요.
보내고 받고 시간 오래걸린다고 하면서요.

저는 그래도 상관없다고 했고요.

본사 A/S가 가능한 옷이면, 1~2년 내면 무료수선 가능하고요.
그렇지 않더라도 본사 수선이 제일 좋고, 두번째로 백화점 수선코너가 좋을 듯 해요.

옷 가격대도 참고하셔서,
기백이 넘는 비싼옷에 비하면 그때 제옷은 그 정도는 아녔지만,

제수준에서는 과용해서 세일철 아닐때 산 옷이였기 때문에,
1,2 년 동안의 수선비용까지 다 포함된 옷 가격이라고 판단이 되더라고요.

[꾹꾹이엄마]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