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땜에 미치겠습니당..

전세걱정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09-02-01 21:46:27
2년전 부동산 하늘끝없이 오를때 A아파트를 1억8천 전세끼고 상투잡고 샀습니다.
저희는 인근의 B아파트에 1억6천에 전세살고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만기가 되서 세입자분께서 나가신다고 해서 내놓는데
시세가 많이내린것감안해서 1억4천에 내놔도 나가지를 않습니다.

보러온사람은 몇분계셨는데요,,나가지않는 원인은
수리가 안되어있다, 동향이다, 대출이 있다(9천만원)
인것같고요,,

그래서 저희는 시세보다도 저렴하게내놨고,,네고도 가능하다고 부동산에 얘기해두었습니다.
위치상이나.. 모두 너무 좋은 곳인데요,, ㅠ.ㅠ

저희는 만기가 7월이지만 살고있는 집주인에게도 얘기해서 저희집도 전세내놨는데
(지금저희가살고있는곳은 1억2천정도로 시세가 많이내렸어요)
저희집주인은 만기가 안되었다며
부동산에 내놓기는 했는데 가격을 내리지 않아서,, 나갈 기미가 안보입니다.

세입자분은 자녀가 초등학교입학을 앞두고있어서
무슨일이 있어도 3월전에 꼭 이사를 하셔야한다고합니다.

돈나올 구석은 없고,,
전세가 빠져야지.. 돈을 드리는데
집값떨어진것도,, 속상한데
전세땜에도 미치겠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IP : 116.32.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 9:52 PM (211.178.xxx.200)

    개콘 못 지 않은 것이
    에덴의 동쪽, 아내의 유혹이지요...

  • 2. 뉴스에
    '09.2.1 10:01 PM (61.33.xxx.30)

    얼마전 뉴스에서 역전세 대출해준다고 뉴스 나왔었어요
    은행에 문의 해보세요 ^^

  • 3. 맨 윗분
    '09.2.1 10:25 PM (121.182.xxx.209)

    번지수 틀렸어용~ㅋㅋ

  • 4. .
    '09.2.1 10:27 PM (125.186.xxx.185)

    복비 2배 해보세요.
    그리고 대출 비율 너무 높아요. 저도 비슷산 가격대 아파트 알아보니 대출 5천 넘어가면 안나가는 분위기더라고요. 일부라도 갚으세요.

  • 5. //
    '09.2.1 10:31 PM (218.209.xxx.186)

    세입자 분이 만기가 되셨다니 좀더 기다려보시다가 힘드시더라도 대출 받아서 세입자 전세는 꼭 빼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 새로 수리 좀 해서 세입자를 들이시던가 아니면 님 전세가 빠지는 대로 님이 그집으로 들어가시던가요.
    상투 잡고 산 집이 가격 내리고, 대출이율 오르고 전세값은 떨어지고.. 님 입장에서는 정말 사면초가이지만 세입자 입장에서 그건 어디까지나 님 사정이고 세입자는 만기되면 주인이 전세금 반환해줘야 하니 님이 대출받아서라도 빼주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539 아이가 입원을 해서 조사서를 쓰는데 왜 부모 학력이 ..... 5 희안한게. 2009/02/01 1,200
435538 TLBU영어캠프 질문이요~~~ 2 초6 영어캠.. 2009/02/01 537
435537 이대목동에서 치과교정 하시는분계세요? 1 치과교정 2009/02/01 607
435536 명절 끝나고 돌아오는 차안 풍경 11 열받은맘 2009/02/01 1,849
435535 잠실주공5단지 질문 2 강낭콩 2009/02/01 797
435534 5살짜리 아기 다리를 전경이 방패로 찍었대요(사자후방송에서) 26 *** 2009/02/01 1,386
435533 합성계면활성제는 시중샴푸엔 거의 다 들어가 있을까요? 15 스펀지 2009/02/01 1,613
435532 이명박, 일본 사과요구 포기 서약 그 진실은 무엇인가?/ 청와대에서 법적대응 준비중 4 세우실 2009/02/01 333
435531 부산 사시는 분~ 4 알려주오 2009/02/01 740
435530 [영상] 용산철거민 유가족의 절규 "한번도 못한 말...아버지 사랑합니다" 3 세우실 2009/02/01 343
435529 선댄스의 관객들은 왜 그랬을까? - 워낭소리 9 세우실 2009/02/01 1,443
435528 이대통령 “가장 기본적 코드는 화합과 소통” 8 세우실 2009/02/01 391
435527 희망수첩 일등과 이등 36 할일읍네 2009/02/01 2,931
435526 한판 뜨는 시누와 시어머니 1 며느리 2009/02/01 1,427
435525 어지럼증이 심한데 어떤 병원을 가야할까요? 8 불안 2009/02/01 882
435524 지방 단위농협 25년 근무자 연봉은 어느정도? 1 농협 2009/02/01 1,002
435523 별다른 증상없이 설사와 열만 나는데 뭘까요? 체해도 열이나나요? 6 30개월 2009/02/01 613
435522 중학전학이랑이사문제 고민입니다 뒤로밀려서ㅜ.. 2009/02/01 589
435521 목동에 학원엄청많은데 어찌들알고 보내실까요? 4 유니맘 2009/02/01 1,364
435520 아산병원입원 6 급해요..... 2009/02/01 1,333
435519 칼라티비 보고 계신분 계시나요? 7 장이 2009/02/01 873
435518 전세땜에 미치겠습니당.. 5 전세걱정 2009/02/01 1,966
435517 어떻게 하면 아침으로 빵을 먹을수 있을까요? 24 배가 더 고.. 2009/02/01 2,208
435516 “수십 년 쌓아온 민주주의, 1년 만에 무너뜨려” 1 폭풍속으로 2009/02/01 431
435515 직장맘님들 초등아이의 오후 간식 뭐해 주시는지요?? 6 ..... 2009/02/01 970
435514 개콘을 애들 못보게 아예 늦게 하던가 야한 내용을 하지 말던가 ... 9 .. 2009/02/01 1,914
435513 사실사 계엄령과 마찬가지인 현실. 5 권태로운창 2009/02/01 650
435512 4살된 아들과 보내는 하루 일과.. 4 노곤히 엄마.. 2009/02/01 768
435511 넘 미운 신랑 .. 2009/02/01 475
435510 한국예술종합학교 20 속타는 맘 2009/02/01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