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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네요

라식,라섹수술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9-01-31 16:01:09
인터넷 검색하다가 @@안과에서 상담해준 다는 팝업 창이 떠서 상담글을 올렸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고도근시에다가 나이가 40대 후반이라고 했더니
와서 검사 하자고 스케줄 잡자합니다
밝은 세상 살아 보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었지만
40이 넘어 가면서 그냥 포기했었고
이번에는 기냥 시험삼아 해본거였는데
거의 수술할 수 있는 듯한 분위기로 얘기하던데
가능하기는 한 걸까요
아님 장삿속인지
가서 검사 받아야 할까요?
안과 샘 계시거나 경험있으신 분들 얘기좀 해줘요
IP : 59.14.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31 4:17 PM (222.97.xxx.48)

    얼마전에 안과 가서 안과샘은 아니고 코디분이랑 이야기를 했는데요,
    제 경우 서른 후반인데, 라식이든 라섹이든 하고 싶다고 금액을 이야기하자, 가능하면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곧 있음 노안온다구 ㅠㅠ
    안경없이 살면 편하지 않냐고 하니, 돈이 아주 많다면 몇년이라도 밝게 사시라고 말하고 싶지만, 마흔 넘어서면 조금씩 노안오고 그러면 그 돈 아깝다고 생각하게 될 거라고 이야기하면서
    좀 있음 노안 라식이 활성화 될 거라구 몇년 기다렸다 그걸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몇분이 우리나라에서 노안 라식을 하기는 했는데, 아직 일반화가 되지는 않았다고요.
    그래서 전 노안 라식이 나올때까지 돈 모아가며 기다릴려고 하는 중입니다. ^^

  • 2. 별사랑
    '09.1.31 4:28 PM (222.107.xxx.150)

    울 가족이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안과가 있는데
    그 안과샘 역시 두꺼운 안경을 쓰고 계십니다.

    라식에 대해 물어봤죠..왜 안과의사들은 라식 안 하느냐고..
    그랬더니 현재 95%의 성공률인데 그게 아주 좋은 수치가 아니랍니다.
    눈이라는 것이 5%의 실패를 보인다는 것은 아주 안 좋은 거랍니다.

    심장이식 수술이나 암수술하고는 다르대요.
    5%의 실패율은 아주 높은 수치이므로 라식을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3. oo
    '09.1.31 5:17 PM (119.69.xxx.43)

    전 40대 중반인데 남은 인생 이라도 두꺼운 안경 벗고 살고 싶어서
    안과 몇군데 가서 물어보면 하나같이 곧 노안 오고 부작용 생길수 있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라식수술 안하는 일반 안과라서 그런지
    다 부정적으로 얘기 했어요
    인터넷 보면 렌즈 삽입술인가 하는건 괜찮을거 같은데 가격이 거의 5백만원 가까이
    하는거 같아 엄두가 안나구요
    저렁 동갑인 딸 친구 엄마는 라식 수술 처음 도입 됐을때 4백인가 주고 과감하게 하더니
    좋다고 하네요
    딱 10년 만 젊었어도 라식수술 하고 밝은세상 찾았을텐데 하는 마음에 아쉽네요

  • 4. 나이
    '09.1.31 6:08 PM (59.31.xxx.183)

    가 40이 넘으면 안 하는게 좋다고하더라구요. 윗님들 말씀처럼 곧 노안이 올거라 효과보기 어렵다네요.

  • 5. 저 아는
    '09.1.31 11:10 PM (59.3.xxx.209)

    안과의사도 렌즈 낍니다.

    그 좋은 것을 왜 안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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