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란통에 대해 여쭙니다..알려주세요^^

배란통 조회수 : 810
작성일 : 2009-01-30 20:06:51
30대 미혼이고..아직 산부인과 안가봤어요..

생리주기는 거의 일정한데요..대략26일~27일
배란이 될때쯤 약간 젤같은 하얀색 냉같은게 나오는게 맞는건가요?
그때쯤이면 항상 왼쪽 아랫배..골반 뼈있는부분 가까이..
그부분이 항상 아프거든요..

원래 배란은 양쪽 난소에서 한달에 한번씩 나오는거잖아요?
근데..전 항상 매달 배란때쯤되면 왼쪽부분만 아파요..
이렇게 몇년째인데..
아까 낮에 배란통 비슷한 글 읽고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리고..또하나 궁금한건..

의료보험에서 해주는 건강검진하러 갔는데..
거기서 자궁암 검사가 있길래 갔더니..성관계 없으면 검사 안해도 된대요..
그래도 전 산부인과 따로 가는건 좀 그래서 검사해보면 좋을거 같아서 그래도 검사해보고 싶다니까..
그 검사해주는 사람이 그럼 한번 하고 오라네요..정말 왕 민망하고..뻘쭘하게 만들었어요..

정말 성관계가 없으면..자궁암검사 안해도 되나요?
유방암 검사같은것도 안해도 되나요?

소심해서 남한테 물어보긴 그렇고..여러분 알려주세요~
IP : 124.60.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30 9:28 PM (220.70.xxx.114)

    배란때 하연 코같은 점액이 있는건 정상입니다.
    배란통도 기분 안좋게 아랫배가 아프기고 하고
    예민한 사람은 생리통처럼 아프기도 해요.
    왜 왼쪽만 아픈지는 저도 모르겠구요.
    일상 생활 하는데 지장이 없으면 그냥 무시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직 미혼이라해도 성관계 경험이 있다면 자궁암 검사 받아 보시는게 좋구요.
    아니 받으세요.
    아마도 병원에서나 검사기관에서 꺼리는건
    질안을 벌려 직접 육안으로 검사하기도 하고
    세포를 약간 떼어 검사하는거라 성경험 없는 분한테는 하지 말라 하신거 같네요.
    검사하라 하면 당연히 성겸험 잇는 사람으로 생각 할까봐
    원글님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 2. .
    '09.1.30 10:12 PM (211.243.xxx.231)

    산부인과에서 하는 자궁암검사가 정확하게는 자궁경부암 검사구요.
    자궁경부암의 90%는 hpv 바이러스가 원인에 되는데 hpv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전염이 되요.
    따라서 성관계가 없는 경우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지극히 낮기 때문에 검사할 필요가 없다고 한걸꺼예요.
    자궁암에는 자궁경부암 외에 자궁체암도 있긴 하지만 그건 자궁경부암에 비해 매우 드물고 보통 중년 이후에 걸리는 암이예요.
    이것 역시 원글님께는 그다지 해당사항이 없죠.
    그리고 유방암은 성관계 여부와는 상관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주기적으로 검사하시면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29 견인되면 딱지도 날라오나요? 6 둘민 2009/01/30 426
435028 기숙사보낼 이불 싸고 믿을만한 곳 추천요. 7 이불싼곳 2009/01/30 1,105
435027 인터넷에 키보드가 먹히지가 않네요, 도와주세요 8 2009/01/30 431
435026 대중탕에 씻지도 않고 그냥 들어오는 사람 16 역겨워 2009/01/30 2,020
435025 다들 어디 가셨나요~~~~ 8 어디로.. 2009/01/30 1,000
435024 도시가스요금 이요~ 2 원룸 2009/01/30 513
435023 코스트코 가까운 곳 추천이요~ 3 코스트코 2009/01/30 437
435022 처음 애기데리구 솔비치가는데요. 4 여행 2009/01/30 898
435021 오늘 아내의유혹 내용 어찌되나요? 5 놓쳤어요 2009/01/30 1,338
435020 아내의 유혹...정말 너무 허술한 내용이던데...왜 이렇게 인기가 있나요? 32 아내의유혹 2009/01/30 3,793
435019 어제 김승우씨 관련 글 삭제됐나요? .. 2009/01/30 973
435018 유치원 방학에대해 궁금 3 유치원 방학.. 2009/01/30 617
435017 복제폰에 대해 글 올려주신 분~~~ 1 아까 2009/01/30 433
435016 원분양자가 원본영수증가지고 있다고 자기가 받겠다는데..... 7 학교용지부담.. 2009/01/30 651
435015 부모님께 버릇없는 상식 이하의 남동생 12 걱정 2009/01/30 2,413
435014 어깨 뭉친거땜에 머리까지 아파요. 침 맞음 되나요? 8 딸엄마 2009/01/30 1,216
435013 배란통에 대해 여쭙니다..알려주세요^^ 2 배란통 2009/01/30 810
435012 그냥 제 생각인데 과학고 보다는 일반 특목고?가 더 좋은거 같아요 8 특목고.. 2009/01/30 1,318
435011 문풍지 어떤 걸 어떻게 붙이나요 종류가 많더라구요 1 strong.. 2009/01/30 313
435010 전설의 섬 '명박도'를 아십니까? ('명박도' 전문 퍼옴) 9 명박도 전문.. 2009/01/30 738
435009 금값이 요즘 또 왜 폭등하지요 6 금값이 2009/01/30 1,991
435008 병원에 다녀와서 저희 소식을 전합니다. 62 기적 2009/01/30 8,584
435007 아기 이유식...의욕 상실..... 6 초보엄마 2009/01/30 876
435006 초등학생 딸 아이랑 보육원 봉사하고픈데 4 봉사 2009/01/30 761
435005 고등학교 봄방학이 언제부터인가요? 5 봄방학 2009/01/30 666
435004 일중독자와 연애하기 6 넘 힘들어요.. 2009/01/30 2,162
435003 두고 온 아기가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15 caffre.. 2009/01/30 3,777
435002 돌 앨범 찾을 때 잔금 다 주는 것이 다 맞지 않나요? 2 돌쟁이엄마 2009/01/30 368
435001 심장 터질듯 사랑하는 남자 vs 휴식처럼 편안한 남자 24 고민처자 2009/01/30 7,161
435000 키를 잴 수 있는 키재기 종이 어디서 파나요? (160센티 넘는 것) 3 키재기 2009/01/30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