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시간마다 깨는 돌쟁이 아기..도와주세요~

아기엄마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9-01-30 14:42:13
신생아때는 오히려 밤중수유 한번만 하고 엄마를 편하게 해주던 아기가
점점 깨는 횟수가 잦더니
돌전부터는 1시간에 한번씩 깨네요...
자기는 9시정도에 규칙적으로 잘 잠드는 편이에요..업어서..
밤중수유 끊으면 나아진다길래 끊은지 두달 정도 되가고..수유 완전히 끊은지는 2주정도 되는데도
수시로 깨니 미칠것 같아요.
출근하는 남편 피곤할까봐 엥~거리면 바로 안아줘 버릇했더니
꼭 안아줘야 잠들구요..
내버려 두면 울면서 거실로 나가서 쇼파에 앉아 대성통곡하고 울고있어요..무섭지도않는지..
어디서 보면 한의원에서 약먹고 침맞으란 말도 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시간이 약이다..이런거 말구..
이런 아기 키우셨던 경험 있는 선배님들..조언좀해주세요~
하루하루 늙어갑니다..
IP : 122.34.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이 약
    '09.1.30 3:22 PM (119.71.xxx.197)

    미치고 폴짝 뛸만큼 인내력 한계가 오면 어느 순간에 잘 잡니다...
    그냥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리는게 좋더라구요..

    꼭 안아줘야 잠든다고 생각하니까 안아달라고 하는거예여..
    며칠 냉정히 혹은 시간이 오래 걸려도 함께 누워서 말도 시키고 울어도 계속 자장가도 불러주고 하면 잡니다..(인내력이 필요해요...지나도 나면 몇시간 안됩니다..)
    이빨 나려고 그럴수도 있구요...

  • 2. 순심이
    '09.1.30 3:48 PM (152.99.xxx.60)

    전 그냥 안아줬는데.. ㅡㅡ;;;;
    무식한 방법이죠~ 울려도.. 한시간넘게 우니 제가 손들었지요...^^
    애기한테 하소연하며 토닥여줬습니다..
    엄마도 힘들어 자고싶다고..

  • 3. 둥이맘
    '09.1.30 4:12 PM (218.48.xxx.159)

    저도 혹시 이가 나는거 아닌가싶네요
    이 날때 자꾸 깨거덩요
    그게 아니라면.........윗분처럼 독하게 맘 먹고 안아주기를 안하셔야할듯
    근데 이것도 애마다 달라서.........도저히 안되는 녀석도 있는거같더라구요
    글구 낮에 햇볕을 많이 쐴수있도록 넘 춥지않은날 따숩게 입히고 델고 나가셔서 뛰어놀리셔요
    그래도 안된다면.........어쩔수없이 시간이 약이란 말씀밖에........
    참고로 제 아이들은 17개월이상되니 좀 잘 자더라구요

  • 4. ..
    '09.1.30 5:51 PM (114.108.xxx.217)

    저희아들도 그랬는데 예민한 성격의 아이들이 그런거 같아요..지금은 8살인데 예민하지않은데 아기땐 그랬어요.
    전 그때 공갈젖꼭지 물렸거든요.그거 물면 안좋다고들 하나 좀 크니까 지가 알아서 뱉어버리더라구요.
    공갈젖꼭지 한번 줘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909 반기문총장도 발음 안좋다고 꼭 아이 원어민한테 영어 안배워도 된다고 15 남편이 그럽.. 2009/01/30 2,205
434908 10년정도 된 은물을 받았는데요 2 . 2009/01/30 584
434907 이제 4월이면 만기거든요 1 전세 2009/01/30 426
434906 핸드폰 대리점때문에 열 받네요 2 아리타 2009/01/30 491
434905 친구 축의금 얼마가 좋을까요?? 13 고민 2009/01/30 1,276
434904 조언좀 해주세요 2 걱정맘 2009/01/30 354
434903 청국장 만드는데 쓸 볏짚을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4 NO총각 2009/01/30 592
434902 날씨도 풀려주시고~♩♪ 간만에 청계광장으로 달려가볼까요? 11 ⓧPiani.. 2009/01/30 564
434901 한시간마다 깨는 돌쟁이 아기..도와주세요~ 4 아기엄마 2009/01/30 534
434900 34평 너무 추운 동향 아파트.. 블라인드? 커튼? 6 절약 절약!.. 2009/01/30 1,280
434899 울릉도 나물, 진호 먹을 때요.. 2 물어봅니다... 2009/01/30 324
434898 기적.... 2 ??? 2009/01/30 1,473
434897 이상해요... 3 보험 2009/01/30 634
434896 시아버님 환갑이신데 가족식사 할 곳 좀 추천해주세요.(목동 근처 일순위, 분당, 일산 가능.. 7 며느리 2009/01/30 858
434895 혹시 임대아파트의 조건이 까다로운지.. 2 시골아낙네 2009/01/30 782
434894 얘(용산경찰서장:백동산)는 꼭 기억하자 6 리치코바 2009/01/30 457
434893 엥!!! 매직 볼륨이 20만원?? 6 파마하고파 2009/01/30 1,399
434892 교정 잘하는 치과 추천해주세요.. 3 ^_^ 2009/01/30 1,228
434891 제 집이 경매 예정입니다... 3 ... 2009/01/30 970
434890 예전에 장터에서 수세미를 샀거든요... 2 질문있어요... 2009/01/30 613
434889 풀뿌리가 정치를 바꾼다 1 리치코바 2009/01/30 360
434888 제가 너무 이상한걸까요..군포살해범..(원글삭제했어요) 17 ? 2009/01/30 4,202
434887 대학예비합격..가능할까요? 6 .. 2009/01/30 1,060
434886 소리가 안나요. 3 제 컴이 2009/01/30 271
434885 초등1학년- 핸드폰 너무 위험할까요? 4 맞벌이엄마 2009/01/30 688
434884 의료실비보장보험 효력 발생일이 언제인가요? 6 궁금 2009/01/30 1,036
434883 부녀자 살인범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인권". 14 인권 2009/01/30 765
434882 혹시 산내리한정식 가보신분있으신가요? 1 2009/01/30 943
434881 오늘 점심시간에 남직원하고 싸웠어요ㅠ.ㅠ 10 화난여직원 2009/01/30 2,006
434880 자유게시판 많이 읽은글.. 문득 2009/01/30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