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간디가 올라탔다. 그 순간 그의 신발 한 짝이 벗겨져 플랫홈 바닥에
떨어졌다.
기차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간디는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다.
그러자 간디는 얼른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 그 옆에 떨어뜨렸다.
함게 동행하던 사람들은 간디의 그런 행동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유를 묻는 한 승객의 질문에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떤 가난한 사람이 바닥에 떨어진 신발 한 짝을 주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 에게는 그것이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머지 한 짝마저 갖게 되지 않았습니까?"
출처: www.dy1219.net
글쓴이: 관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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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의 신발이야기
리치코바 조회수 : 455
작성일 : 2009-01-30 13:34:43
IP : 118.32.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리치코바
'09.1.30 1:44 PM (118.32.xxx.2)우린 잔대가리 굴리는 쥐바기 같은 사람이 아니고, 진정으로 가난한 자들을 아낄 줄 아는 간디같은 사람이 절실한 것이다...
2. 음
'09.1.30 2:16 PM (71.248.xxx.219)간디가 인도에서 존경도 받지만,
신분제도 타파가 아직까지 안되는데는 간디의 단식투쟁때문이라고 합니다.
자고로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는게 민주주의인데,
간디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 헛똑똑이 같더군요.3. 음??
'09.1.30 4:40 PM (124.54.xxx.148)윗분 도대체 무슨 말씀하시는 겁니까?
단식투쟁때문에 신분제도 타파가 안돼었다는건 무슨논리?
우습지도 않네요.4. 음
'09.1.31 12:02 PM (71.248.xxx.219)음??님, 제가 글을 짧게 적어 자세한 내용을 모르시는거 같은데,
인도에서 신분타파 운동이 벌어졌을데, 기를 쓰고 반대한 사람이 간디랍니다.
그래서 이날까지 인간위에 인간 있고, 인간 아래 인간 있는 신분제도가 존재하고요.
간디가 인도에서 칭송도 받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결국 있는 시람이, 신분이 좋은 사람이 계속 세습해 잘먹고 잘살아야 한다는 이중 논리를 가지고 있죠.
우습지도 않다 소리말고, 신문,책 좀 읽으시길.
결국 누워 침뺕고 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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